운송 - 4월 인천공항 수송 통계: 항공 여객 수요 증가세 지속 확인 - 신한금융투자
4월 인천공항 국제여객 수송량 444만명(+7.6% YoY)
2016년 4월 인천공항 국제여객 수송량은 444.0만명(+7.6% YoY)을 기록했다. 2015년 9월 이후 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여객 유형별로는 환승 여객수가 51.5만명(-7.8% YoY), 환승을 제외한 국제여객 탑승객 수가 392.5만명(+10.0% YoY)이었다. 국제여객 수송량 증가율이 1월 13.9%, 2월 14.1%에서 3월 6.9%, 4월 7.6%로 낮아졌다. 그러나 지난해 3~4월 여객 수송량이 19% 이상 증가했었기 때문에 역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양호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구마모토 지역 지진에도 불구하고 일본 국제여객 수송량 YoY 14.2% 증가
지역별로는 중국 116만명(+4.3% YoY), 일본 66.9만명(+14.2% YoY), 미국32.7만명(+0.4% YoY)의 여행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 4월 중순경에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 지진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객 수송량이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1) 항공사/여행사의 적극적인 대응과 2) 일본 내 다른 지역으로의 수요 이전이 수송량 증가세 지속을 견인했다.
4월 인천공항 국제 항공화물 수송량 22.4만톤(+1.4% YoY)
4월 인천공항 항공화물 수송량은 22.4만톤(+1.4% YoY)을 기록했다. 2월 -8.3%, 3월 -2.7%를 기록한 이후 플러스 전환한 점은 긍정적이나 증가세 지속 여부가 관건이다. 한-중간 항공화물 수송량은 4.4만톤(+7.4% YoY), 한-미간 수송량은 4.2만톤(-14.1% YoY)이었다.
업체별 여객 수송량: 대한항공 127.7만명(+0.6% YoY), 제주항공 21.4만명(+23.6%)
업체별로는 대한항공이 여객 127.7만명(+0.6% YoY), 화물 10.4만톤(+0.6% YoY)을 수송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는 여객 98.8만명(+0.7% YoY), 화물 5.1만톤(-0.4% YoY)을 기록했다. LCC(저비용항공사)의 여객 수송량은 제주항공 21.4만명(+23.6% YoY), 진에어 19.1만명(+89.0%), 이스타항공 10.1만명(+115.2%), 티웨이항공 9.8만명(+53.2%)이었다. 4월 인천공항 수송 통계를 통해 항공 여객 수요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하는 바 항공업에 대한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자동차 - 중국 자동차 4월: +6% (YoY) - 하나금융투자
중국 소매판매: 승용차 +8% (YoY), 상용차 -20% (YoY)
4월 중국 자동차(승용차+상용차) 소매판매는 6% (YoY) 증가한 171.5만대를 기록하였다. 승용차(세단/SUV/MPV 포함)판매는 163.8만대로 8% (YoY) 증가했는데, SUV/MPV 판매는 36%/3% (YoY) 증가한 반면, 세단은 5% (YoY) 감소했다. 용차는 7.8만대로 20% (YoY) 감소했다. 월 중국 자동차(승용차+상용차) 생산은 4% (YoY) 증가한 82.2만대를 기록하였다. 승용차(세단/SUV/MPV 포함) 생산은 175.4만대로 7% (YoY) 증가했는데, SUV/MPV/세단 산이 각각 +36%/-14%/-4% (YoY) 변동했다. 상용차 생산은 6.8만대로 34% (YoY) 감소했다. 점유율: GM/닛산 상승 vs. VW/포드 하락 현대차의 4월 승용차 소매/도매 판매는 각각 9.3만대/9.6만대로 10%/7% (YoY) 증가했고, 점유율은 5.7%(+0.1%p(YoY))/5.7%(-0.1%p)로 변동했다. 기아차의 소매/도매 판매는 각각 5.1만대/5.0만대로 6%/10% (YoY) 감소했고, 점유율은 3.1%(-0.5%p (YoY))/3.0%(-0.6%p)를 기록했다.
폭스바겐/GM의 소매 점유율은 각각 17.2%(-1.2%p (YoY))/13.6%(+0.0%p)로 변동했다. 닛산/장안기차의 점유율은 각각 0.2%p/0.4%p 상승했고, 장안포드의 점유율은 1.2%p 하락했다.
시사점: 안정적인 시장 증가율 지속 중
중국 승용차 시장은 SUV의 높은 판매증가율(4월 +36% (YoY), 비중 35%(+8%p))을 기반으로 양호한 성장세(2016년누적 +9%)를 이어가고 있다. 5월 이후로도 전년의 낮은 기저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 판매 강화 등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SUV 고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단도 낮은 기저 영역으로 들어서는 만큼 감소폭이 축소 혹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세단 부진+SUV 성장 구도와 SUV에 강점이 있는 업체들의수혜도 지속 중이다. GM은 뷰익/바오준 내 SUV 모델 판매가 두 배 증가하며 전체 소매 판매가 9% (YoY) 늘었고, SUV가 강한 로컬 업체인 장안기차의 판매도 19% (YoY) 증가했다. 현대차는 소매/도매 판매가 10%/7% (YoY) 증가했다. 엘란트라 신차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5월 이후에도 전년 기저도 낮았던 만큼 증가율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카지노 - 1회성 요인을 제외 시 예상수준의 1분기 - 삼성증권
GKL 1Q16 영업이익 컨센서스 17% 상회
GKL 매출, 영업이익 1,366억원, 42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8%, 13% 감소하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6.5% 상회. 국적별 드롭액은 중국, 일본은 43%, 7% 감소한 반면, 기타 고객은 26% 증가하며 당사 추정치와 유사하였으나, 홀드율이 14%로 예상 대비 1%p 높은 수준이어서 양호한 실적의 가장 중요한 원인. 또한, 분기별로 약 1,000억원씩 집행하던 영업비용이945억원 지출되었기 때문에 비용 절감도 50억원 이상 실행되었던 것으로 파악. 절감된 비용의 주된 성격은 마케팅 비용.
파라다이스 1Q16 영업이익 컨센서스 21% 하회
파라다이스 영업이익은 15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21% 하회. 이미 월별 매출을 공시하였기 때문에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하회한 원인은 예상을 50억원 가량 상회하는 비용인데, 광고모델 비용이 일시지급된 것이 약 45%, 연간 정해진 인건비의 분기별 안분을 고르게 하려는 노력이 약 30%, 콤프 비용의 지출이 약 25%를 설명할 것으로 추정. 따라서, 일회적 요인이 아닌 것은 콤프비용이라고 볼 수 있으나, 콤프비용이 과다 추정된 것은 1Q15의 홀드율이 높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큼. 별도 기준으로 전분기대비 드롭액과 콤프비용은 각각 5%, 4% 증가하며 콤프비용의 과다 지출이라고 할 만한 부분이 크지는 않았음. 결론적으로 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 하회 폭에 비해 심각한 비용의 지출 증가 요인은 없었다는 것. 참고로, 파라다이스의 1Q16 중국, 일본, 기타 국적 VIP의 드롭액 전년대비 증가율은 각각 -25%, +7%, +41%로 양호하였음 (3Q15에 별도로 편입한 부산은 제외).
단기 주가 숨고르기 하겠으나, 장기 우상향 추세 확인할 전
2017년 2분기 이후, 파라다이스가 매스 비중을 확대할 인천 리조트를 오픈하나, 그 전까지 GKL의 매스 비중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홀드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홀드율로 인해 양호했던 단기 주가는 하락하는 경우들도 있으나, GKL의 경우 구조적인 부분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2분기 실적도 부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양사의 최근 주가 수익률 양호했던 것에 비해 드롭액 회복 속도는 더딘 측면이 있어 주가가 숨고르기를 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되나, 한국에서 리조트 사업을 원활하게 전개할 수 있는 외국 사업자가 거의 없다고 본다면, 양사 주가가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는 추세는 확인할
수 있을 것. 주가 하락 시 매수할 것 권유.
연우 - 고객사들은 내 펌핑만 씁니다 - 메리츠종금증권
1Q 영업이익 40 억원 (+135.7% YoY) 기록하여 예상치 크게 상회할 전망
연우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45억원 (+18.9% YoY), 영업이익 40억원 (+135.7%YoY) 기록하여, 당사 기존 추정치 (매출액 536억원, 영업이익 25억원)를 크게 상회 할 전망이다.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추정하는 이유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국내 주요 고객사 및 글로벌 고객사들의 프리미엄 용기에 대한 몰려드는 수요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생산효율성 향상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용기 프리미엄화에 따른 카테고리 다변화와 신규 Capa 확장 효과 기대
2016년 연우의 연간 실적은 매출액 2,394억원 (+20.2% YoY), 영업이익 245억원 (+29.8% YoY)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연우는 국내 기초 프리미엄 화장품 제품의 펌프형 용기 공급을 사실상 독과점하고 있는 가운데,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생활용품의 프리미엄화에 따른 신규 카테고리 확대와 하반기 Capa 증설 효과로 매출 성장률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판단한다.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47,000 원에서 55,000 원으로 상향 조정
연우는 독보적인 용기의 R&D를 강점으로 생활용품, 제약 등 신규 카테고리와 중국 등 고객사 다변화에 따른 안정적인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따라서 연우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1분기 실적 호조에 따른 추정치 변경으로 목표주가를 47,000원에서 5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예상 EPS에 목표배수 32배 (업종 평균 수준)을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삼천리자전거 - 외형성장 및 수익성개선 확인 - 교보증권
1Q16 외형 대폭증가, 환율상승에도 수익성 견조
1Q16 삼천리자전거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417억원(+43.2%YoY), 영업이익은 24억원(-6.9%YoY, opm5.8%), 순이익 31억원(+5.1%YoY) 기록.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순이익은 당사 추정치 부합. 연결자회사 스마트, HK, 쁘레베베의 실적이 연결로 인식되면서 매출액 대폭 성장. 영업이익은 공격적인 영업을 하고 있는 쁘레베베의 영업 적자가 반영되면서 전년동기 대비 소폭 하락 본사 실적은 여전히 성장세 지속. 영업이익은 20억원대 후반을 기록하면서 10%육박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영업이익률 개선 폭은 1%p로 관세철폐에 대한 영향이 별로 없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는 1/4분기 평균환율이 전년동기대비 10% 가량 상승한 영향. 동사는 중국에서 자전거 모듈을 OEM방식으로 100%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음. 환율이 상승하지 않았더라면 본사 영업이익률은 10% 중반을 기록했을 것.
2/4분기 창사이래 최대 분기실적 전망
2/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51억원(+52%YoY), 영업이익은 131억원(+36.1%YoY, opm17.5%) 전망. 창사이래 분기 최대 실적 전망. 2/4분기 평균환율이 다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데다, 1/4분기 적자를 기록한 쁘레베베의 이른 턴어라운드도 기대. 본사 영업이익률은 20%를 넘을 것으로 전망. 올해 연결 매출액은 1,947억원(+53.7%), 영업이익 213억원(+42.2%)를 기록하면서 대폭 성장할 것. 연결자회사들의 실적가세에 관세철폐로 인한 수익성개선까지 겹치면서 실적증가세 극에 달할 것.
실적 성장에 대한 신뢰도 매우 높아져
1/4분기 실적을 통해 외형성장 및 수익성개선이 확인됐기 때문에 올해 실적 대폭 성장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아질 것. 최대실적이 유력한 2/4분기 실적을 목전에 둔 현재가 매수 적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0,000원 유지.
세코닉스 - 달리는 차에 올라타자 - 미래에셋대우
매출액 예상치 상회 vs. 영업이익 예상치 하회
세코닉스는 1Q16 매출액 784억원(+28% YoY, +18% QoQ), 영업이익 58억원(+36% YoY, +1,829% QoQ, 영업이익률 7.4%)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당사 예상치 및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2015년 4분기에 이어 또 한번 금형에서 큰 폭의 일회성 매출이 발생했다. 특이한 점은 동사의 금형 일회성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향후 이러한 추세가지속된다면 이는 일회성이 아닌 동사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감안해야 한다고 판단된다.기존 주요 사업에서는 스마트폰 렌즈 출하 증가가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동사는 삼성 전자와 LG전자에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를 납품 중이다. 우선 고객사들의 신제품 조기 출시 효과가 가장 컸던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출시 이후 삼성전자 갤럭시S7의 실제 판매량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LG전자 G5의 듀얼 카메라 채택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1Q16 매출액은 서프라이즈를 보였으나 영업이익률은 당사의 기존 예상(7.9%) 보다 저조했다. 가장 주요한 원인은 차량용 카메라 매출 성장으로 판단된다. 1Q16 차량용 카메라 매출 비중은 28% 수준에 달한다. 그러나 차량용 카메라는 아직 스마트폰 렌즈 대비 수량이 많지 않다. 또한 고객사별, 모델별로 사양이 다양해 생산 자동화가 쉽지 않다. 즉 ‘아직은’ 규모의 경제가 확보되지 않아 차량용 매출이 증가하면 전체 이익률은 감소하는 구조이다.
장기 성장 동력은 여전히 차량용 카메라
동사의 단기적인 모멘텀은 듀얼 카메라이다. 2016년 하반기 애플이 일부 프리미엄 모델에 듀얼 카메라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또한 듀얼 카메라를 준비 중이다. 이미 중국의 Huawei 등도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듀얼 카메라가 큰 트렌드가 된다면 렌즈 수요는 전면 혹은 후면에 2배 이상 늘어나게 된다. 이는 동사에 직접적인 수혜이다. 최근 자동차에 탑재되는 카메라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미국은 2018년까지 신차에 후방 카메라 탑재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도 사이드 미러를 대체하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부착한 차량을 전면 허용하는 법규를 올해 12월 개정하기로 했다. 이처럼 스마트폰 이후 차량용 카메라 시장의 성장은 큰 트렌드이다. 동사가 단기적으로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기 전이기 때문에 이익률이 낮을 수 있으나 향후 성장성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000원’ 유지
예상보다 낮은 차량용 카메라 이익률을 반영하여 2016, 2017년 EPS 추정치를 각각 15%, 5% 하향했다. 그럼에도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근거는 글로벌 경쟁사인 Largan 대비 동사가 디스카운트를 받는 것이 더는 타당하지 않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Largan이 절대적인 강자이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장 성숙기 이후 향후 자동차 시장에서 동사의 성장성을 감안하면 Largan의 P/E 13.5배 적용은 적정한 수준이라고 판단된다.
아이에스동서 - 2016년이 기대되는 1분기 실적 - 신한금융투자
1Q16 영업이익 581억원(+275.5% YoY), 컨센서스 23.8% 상회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311억원(+90.6% YoY), 영업이익 581억원(+275.5% YoY)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영업이익 469억원을 상회했다. 1)‘용호만W’ 사업지 매출과 이익률 상승, 2) 2015년 분양물량(+56.2% YoY) 증가에 따른 콘크리트 파일 출하 증가(+55.0% YoY)가 원인이다. 건설부문 실적은 매출액 2,261억원(+190.1% YoY), 영업이익 389억원(+478.7% YoY)으로 추정된다. 총 분양액 1.5조원의 용호만W 매출 인식 증가(공정률: 3Q15 17.7% → 4Q15 19.5% → 1Q16F 25.0%)와 이익률 상승이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용호만W의 영업이익률은 상가 분양 호조, 토목 공사 마무리에 따른 건축 공사 본격화로 27%(+7.0%p YoY)로 상승이 추정된다.
2016년 건설/건자재 부문 호조로 영업이익 전년대비 203.3% 증가 전망
2016년 매출액은 2.0조원(+114.4% YoY), 영업이익은 3,473억원(+203.3%YoY)을 전망한다. 건설, 콘크리트 파일, 요업부문 두 호실적이 예상된다. 건설부문 매출액은 용호만W와 인천 청라 주상복합(총 분양액 0.9조원) 매출 증가로 1.6조원(+216.2% YoY)을 예상한다. 2012~15년 분양물량 증가로 2016년에는 착공과 입주물량이 동시에 증가할 전망이다. 주택 전공정 건자재인 콘크리트 파일과 후공정 건자재인 요업부문 모두 수혜를 예상한다.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60,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를 60,000원으로 상향한다. 2017년 EPS(주당순이익) 9,659원에 Target PER 6.2배(국내 개발사 평균)를 적용했다. 2017년 EPS 추정치 44.4% 상향으로 목표주가를 상향한다. 5월 2,000억원의 전환사채 발행으로 인한 EPS 희석효과(전환 가능일 2018년 5월)는 14.8%이다. 전환사채 발행액과 용호만W/인천청라로부터 발생할 현금은 총 5,745억원으로 추정된다.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토지 매입, 신규 사업(M&A1))에 사용될 예정이다.
GKL - 업종 내 탑 픽 유지 - 하나금융투자
목표주가 상향
목표주가를 기존 3.2만원에서 3.5만원(+9%)으로 상향하고, 카지노 업종 내 Top-Pick을 유지한다. 상향의 근거는 이익추정치 상향(+4%)과, 구조적인 고객 mix 변화에 따른 높아진 이익 가시성으로 GKL의 목표 P/E를 마카오(20배) 대비5% 할인(기존 10%)한 19배로 상향 적용한 것이다. 2분기부터는 메르스 기저와 중국인 VIP 마케팅 이슈에 따른 기저효과로 1) 4분기까지 합산 영업이익은 49% (YoY) 증가하고, 2) 중국인 VIP 감소와 프리미엄 매쓰 성장에 따른 안정적인 고객 mix 및 구조적인 홀드율 상승, 그리고 3) 마카오 대비 30% 할인 받고 있는 밸류에이션(컨센서스 기준 -7%)은 여전히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
1Q Review: OPM 30.8%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366억원(-8% YoY)/421억원(-13%)으로 이익 예상치를 약 8% 상회했다. 중국인/일본인 드랍액이 각각 43%/7% 감소하면서 전체 드랍액은 약 9,700억원으로 21% 감소했다. 그러나, 중국인 VIP 방문객감소(-44%)로 중국인 드랍액 비중이 41%까지 하락한데 따른 1) 구조적인 홀드율 상승(13.6%, +1.7%p YoY)과 2) 콤프 감소(-20%)에 따른 원가율 하락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영업외비용으로는 경상적으로 발생하는 약 100억원의 기부금 반영되었다.
1분기 서프라이즈는 일회성이 아니다
2016년 예상 드랍액은 약 4.1조원(-1%)이다. 중국인 VIP 감소에 따른 드랍액 감소(-17%)로 중국인 드랍액 비중은 2014년 53% → 39%까지 하락할 전망이다. 그러나, 1분기 실적에서도 보듯이, 일본/기타 드랍액 및 Mass고객 비중 상승으로 구조적인 홀드율 상승(13.1%, +1.2%p YoY)이 예상되며, 안정적인 고객 mix로 실적 가시성도 높아질 것이다. 연간 매출액은 10% 증가하겠지만, 콤프 증가는 1%에 그치면서 영업이익은 2014년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에스쇼핑 - 1Q16 Review: 나폴레옹 모자(Bicorn)의 독단이 빚어낸 문제 - 유안타증권
1Q16 Review: 삶이 힘들수록 찾게 되는 '건강'
엔에스쇼핑의 별도기준 1분기 실적은 취급액 3,277억원(+3.0% YoY), 영업이익 239억원(+3.2% YoY), 당기순이익 184억원(+1.0% YoY)으로 당사 추정치에 부합. 기존 TV채널 취급액이 7.0% 증가한데다 전년 말 추가된 T커머스 매출이 더해져 TV채널 합산 취급액은 전년대비8.6% 증가. (1)지난해 백수오 사태에도 불구 건강기능식품의 매출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2)편성시간 규제 대상인 식품군 내에서 일반식품 대비 마진이 좋은 주방용품 판매가 늘어난 결과 GPM이 전년대비 1.5%p 증가해 7분기째 개선세 지속. 그로 인해 상각비 증가와 송출수수료 인상(약 +8% 반영) 등으로 판관비율(+1.5%p)이 증가했음에도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 동사는 다가올 2~3분기 경쟁사들 대비 백수오 관련 기저가 미미한 상황이나 하반기 감가상각비 부담 완화와 송출수수료 협상 등 비용경감 요인이 있어 영업이익 개선폭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
투자자를 외면한 나폴레옹의 결정
하림그룹은 지난 4월말 엔에스쇼핑의 자회사 엔바이콘(N-bicorn)을 통해 양재동 파이시티 부지매입을 결정. 그간 엔에스쇼핑은 식품전문 유통업체의 노하우와 '17년 HMR 중심의 생산법인(하림식품) 기대감 등으로 차별화된 매력포인트를 자랑했으나 일순간 지배구조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최근 주가가 급락한 상황. 해당 부지의 입지조건과 인수가격([표 2]참조) 등을 감안 시 그룹 차원에서는 합리적인 결정이었을 수 있으나 동사에 대한 투자가치는 상당한 훼손이 불가피하다는 판단. 엔에스쇼핑은 5월 중 회사채 1,500억원과 은행권 차입 1,000억원 등을 통해 보유현금 외 인수대금 부족분을 마련할 예정. 회사채(무보증 A0, 2.45% 가정) 및 차입금(3% 가정) 증가로 연간 약 70억원의 이자비용 발생 예상. 부담되는 규모는 아니나 기존(연간 이자수익 40억원) 대비 금융수지 악화가 안타까운 상황. 사채 만기 스케줄(1.5년, 2년, 3년 각각 500억원) 감안 시 부지매입 이후 추가적인 투자금 조달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이나 당분간 CAPEX를 제외한 현금흐름의 상당 부분을 사채 상환에 투입할 것으로 보여 무배당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서 투자 매력도 회복이 쉽지 않아 보임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22,000원으로 하향 조정
올해 하반기부터 엔에스쇼핑의 금융수지 적자전환이 예상됨에 따라 EPS 추정치 하향 조정.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과 현금자산의 축적을 보여줘야 할 홈쇼핑 업체로서의 매력도 반감을 고려해 적정배수(PER)를 기존 12배에서 10배로 하향. 이러한 부분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는 222,000원으로 하향 조정([표 4]참조). 다만, 현 주가는 '16년말 기준 PER 7.5배으로 유통업종 내 가장 낮은 수준. 투자자를 위한 나폴레옹의 리더쉽을 고대하며 미워도 다시 한 번 투자의견 BUY 유지
CJ제일제당 - 본질적인 기업가치 찾기! - 현대증권
1Q16 실적 Review: 역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 달성
동사의 1Q16 실적은 매출액 3조 5,340억원(+13.3%, yoy)과 영업이익 2,328억원(+3.3%, OPM6.6%, 물류부문 제외 시 1,830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바이오 외에 전 사업부문의 실적이 양호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①소재식품: 안정적인 원가 흐름과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비중 확대, ②가공식품: 주력 제품 판매호조와 신제품 및 해외 사업 확대 효과, ③사료: 인니/베트남 중심의 고성장과 원가 하락, ④제약: 고수익 ETC 판매호조와 중국향 기술수출 초기 계약금 37억원 반영 등이 긍정적이었다. 특히 가공식품 매출성장률이 17.1%로 두드러졌다. 메가브랜드의 성장이 꾸준한 가운데 '햇반컵반(매출액 2015년 175억원→2016년 300억원 추정)'을 비롯한 신제품 판매호조, 미국/중국 중심의 해외시장 확대(매출액 2015년 3,550억원→2016년 4,618억원 예상), 중국 지상쥐(파오차이 판매, 2015년 매출액 671억원과 순이익 62억원) 신규 편입 등이 주 요인이다. 바이오 영업이익은 주요 품목의 판가 하락으로 전년동기대비 37.7% 감소했으나 고수익품목 매출비중 확대, 수율 향상, 원가 하락 등으로 예상보다 양호했다. 이외에 순이익은 CJ E&M센터 매각 차익 324억원이 인식되어 전년동기대비 49.4% 증가한 1,494억원을 기록했다.
본질적인 기업가치 단연 부각,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며 목표주가 상향
동사의 본질적인 가치에 주목하자. 2013년 이후 연평균 영업이익증가율 30.1%(물류부문 포함 시47.5%) 기록, 가공식품 입지 강화, 해외 매출비중 확대, 외부변수 민감도 하락 등 펀더멘털은 향상된 반면, 주가는 제자리 걸음을 반복 중이다. 최근 연이은 M&A(베트남 김치업체 '온킴', 사료업체 '코휘드', 중국 기능성 아미노산업체 '하이더')와 CJ헬스케어 상장 추진, 중국 돈육가격 상승에 따른 라이신 수요 회복 등 긍정적 요인도 충분하다. 이러한 펀더멘털 향상 요인이 기업가치에 반영될 것으로 보여 동사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수정된 실적 추정치를 반영하여 550,000원(Fwd 12M EPS 27,416원에 업종 평균 PER 20배 적용)으로 상향하며 영업가치 외에 삼성생명 지분, 보유 부동산 등을 고려한 SOTP Valuation 시 추가적인 상향 조정도 가능하다
심텍 - 신뢰의 회복 - 교보증권
1Q16 컨센서스 부합하는 실적
1Q16심텍의 매출액 1,978억원(+18.7%YoY), 영업이익은 63억원(+103%YoY, opm3.2%)기록.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 계절적 비수기에도 FC-CSP매출액 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을 비롯하여 전 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기록
올해 영업이익 400억원 전망
2/4분기 실적은 1/4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고가의 Substrate PCB 비중 증가로 인해 Blended ASP가 상승할 것으로 보이나, 1/4분기대비 2/4분기 원/달러 환율이50원 가량 하락한 영향을 반영. 환율 외에도 PC DDR4전환 속도가 2/4분기에 주춤한 것도 한 원인. 그러나 PC DDR4전환은 속도의 문제일 뿐 전환자체에 대한 불활실성은 아님.
올해 매출액은 8,184억원(+9.3%YoY), 영업이익은 404억원(+40.3%YoY, opm4.9%) 전망. 항상 상반기대비 하반기 영업이익이 두 배 가량 높았던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한 추정.(’14년 1H 적자/ 2H 171억원, ’15년 1H 93억원/ 2H 195억원)
두 분기 연속 켄선서스 부합, 실적추정 신뢰도 높아짐
1/4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영업이익을 기록함에 따라 올해 4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공감대 형성될 것. 현재 주가는 PER 5.8x 수준에 불과한데 이는 실적추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반영되어 있던 것. 심텍은 시장 컨센서스에 미달하는 실적을 발표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지난해 4/4분기 및 올해 1/4분기 두 분기 연속 시장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 불확실성 및 낮은 주가 멀티플은 실적 릴리즈와 함께 걷혀 나가고 있음. IT산업 전반에 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실적이 증가하고 있는 저평가 주식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할 때. 심텍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500원 유지
태영건설 - 개발사업 본격 분양시작, 외형확대 및 이익 급증! - 하나금융지주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600원으로 상향
태영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실적추정치를 반영해 9,600원으로 상향한다. 태영건설은 1) 건설
부문에서 개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수익성 높은 사업들의 매출비중이 높아지고, 2) 주력 계열회사들의 실적개선도 함께 이루어지면서 2016년 실적향상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최근 분양 경기 둔화 우려에도 태영건설은 사업성이 뛰어난 지역을 중심으로 개발사업을 선별해 진행하고 있고, 기존 관급공사 대비 수익성이 높은 민간공사로 포트폴리오가 바뀌고 있는 만큼 구조적인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주요 개발사업들의 본격적인 분양시작, 성공기대감 높아
태영건설은 2016년 4월 창원을 시작으로 5월 광명 등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 창원 중동은 총 7,550가구 중 1~2BL에
해당하는 2,867가구에 대해서 분양을 시작했으며 청약 경쟁률 96.4:1을 기록하면서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광명역세권 사업은 총 7,942억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5월 분양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친 1,700세대 규모의 주거용이다. ‘광명 태영 데시앙’은 광명역에 마지막으로 들어서는 아파트이고 신안산선 광명역 개통 및 이케아몰,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몰 등이 입점해있어 입지조건이 우수해 분양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처럼 주요 개발사업들의 순조로운 분양률이 예상되는 만큼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전망이다.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년대비 각각 11%, 107% 증가
2016년 실적은 매출액 2.1조원(YoY, +11.3%)과 영업이익 1,177억원(YoY, +107.0%)으로 전망한다. 주력사업인 건설부문 개발사업 매출비중이 높아지면서 전반적인 외형 및 이익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향상도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블루원은 영업환경 개선과 함께 비용감소 등으로 이익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본업과 자회사 모두 좋아지는 시점인 만큼 투자매력이 높다는 판단이다.
데브시스터즈 - 쿠키런2, 7월 출시 - 현대증권
콘텐츠 노후화로 부진한 1분기 실적
1분기 매출이 QoQ 3.1% 감소한 27억원에 그치면서, 영업손실이 29억원으로 증가했다. 쿠키런2에 회사의 역량이 집중됨에 따라, 쿠키런의 콘텐츠 업데이트가 지연되면서, 콘텐츠가 노후화된 것이 매출 감소의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 개발 및 글로벌 운영과 관련된 인력 충원으로 인건비가 증가하면서, 변동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은 QoQ 5억원 확대됐다.
쿠키런2 출시에 관심
5월 10일까지의 매출 순위 트렌드를 감안하면, 2분기 매출액도 1분기와 유사하거나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용과 손실 규모도 마찬가지다. 동사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쿠키런2의 출시가 7월 경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적의 턴어라운드도 3분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식 출시 일정은 소프트론칭 결과를 확인해야 알 수 있겠지만, 실적 개선은 3분기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쿠키런2 출시 이후에도 연내 추가적인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목표주가 28,000원 유지
목표주가 28,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쿠키런2 출시 이후, 초기 마케팅 활동이 지나고 실적이 정상화되는 2017년을 기준으로, 보유 현금과 영업이익의 10배를 합한 수준이다. 부진한 실적으로 주가도 많이 조정을 받은 상태이지만, 신작의 콘텐츠가 공개되고 반응이 확인되기까지 반등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앤지 - 가입자 수 증가에 따른 성장은 계속된다! - 하나금융지주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3,000원 유지
민앤지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53,000원을 유지한다. 제휴사 및 통신사 프로모션에 따른 주요 서비스 가입자수 증가가 지속되고 있어 이에 따른 실적 성장이 예상되며,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소비자 니즈 증가로 향후 민앤지의 가입자수와 실적은 동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서비스 가입자 수 증가 지속으로 매분기 최대실적 경신 기대
민앤지의 주요 서비스 가입자 수는 매월 증가세를 보이며 4월 말 기준 총 408만명을 기록하였다. 이는 2015년말 기준 363만명 대비 12.1% 증가한 수치로, 서비스 런칭 이후 가입자 수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 가입자 수 증가가 실적으로 직결되는사업 구조상 올해 민앤지의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되며, 가입자 수 증가 추세가 지속되는 만큼 민앤지의 향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가 유효한 시점으로 판단한다. 최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이슈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점 또한 민앤지의 주요 서비스 가입자 증가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B2C 위주의 서비스 특성상, B2B 기반 IT 서비스 업체 대비 이익률과 실적 안정성 면에서 유리하여 가입자 수 증가가 이익 증가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Smemo, 등기사건 알리미 등 신규 서비스 런칭이 계속되고 있어 신규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창사 이래 첫 배당 실시로 배당 매력 부각
민앤지는 2015년 주당 350원의 창사 이래 첫 배당을 실시하며 배당 매력까지 보유하게 되었다. 이러한 민앤지의 배당 정
책은 2015년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실적성장에 따른 배당 확대 또한 기대한다.
2016년 실적은 매출액 359억원, 영업이익 159억원 전망
2016년 매출액은 359억원(YoY +34.7%), 영업이익 159억원 (YoY +44.3%)을 전망한다. 민앤지의 2016년 예상 P/E는 14.5배 수준으로 업종 평균 대비 저평가 되어 있으며 가입자 수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 감안 시, 현 주가는 매력적인 구간으로 판단한다.
CJ E&M - 감당할 수 있는 비용증가 - 유안타증권
2016년 1분기 실적 Review
매출액 3,135억원 YoY +7.0%, 영업이익 89억원 YoY -2.9%. 시장 기대치 상회. 방송 매출 2,254억원 YoY +26.7%, 영업이익 51억원 YoY +105.6%. 영화 매출 403억원, 영업이익 38억원. 음악매출 446억원, 영업손실 1억원. 공연매출 33억원. 영업이익 1억원. 드라마 판권 상각연수 축소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에도, 영화부문 상각 비용 축소로 상쇄되며, 견조한 이익 시현. 주요 컨텐츠 시청률 증가로, 광고시장 침체에도 불구 1분기 광고 매출 YoY 20% 성장. 1분기 영화 흥행부진에도 15년 4분기 개봉영화들의 투자수익인식으로, 영화부문 이익도 전체 이익 시장 기대치 상회에 주요 원인으로 작용. 넷마블 게임즈 관련 지분법 이익은 130억원 인식
2분기 및 향후 전망
1분기는 4분기 대비 tvN 시청률이 저조하나, 하방경직된 방송단가가 적용될 가능성이 크고, 2분기 광고시장 성수기 효과로 방송부문 실적개선이 예상됨. 자체제작 드라마 판권의 내용연수 단축으로, 상승된 방송부문의 무형자산상각비를 감안하여도 1분기 방송부문 영업이익률 2.3% 시현, 2분기 및 하반기에도 비용증가로 인한 방송부문의 이익감소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영화부문은 2분기 국내 흥행이 기대되고(‘탐정 홍길동’, ‘아가씨’) 특히, 중국 합작영화 ‘파이널레시피’ 2분기 개봉을 필두로 하반기 2~3편의 개봉이 예상되는 바, 영화부문 영업이익(률) 개선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됨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만원 유지
동사의 컨텐츠 경쟁력 강화에 기반한 해외 진출 확대 및 디지털 트래픽 폭증은, 컨텐츠 흥행의 시기, 규모의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중국 및 동남아 미디어 시장의 고성장, 국내 외 OTT 시장의 성장을 감안 시, 장기 성장 트렌드 중심에 동사가 포지션하고 있다는 판단임.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함
SKC - 1Q16 실적리뷰: 희망이 보인다 ! - 현대증권
1Q16 실적은 기대수준을 하회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664억원, 43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9%, 30% 감소하였다.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하였으나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기대수준을 충족하였다.
1Q16 실적 breakdown: 화학사업 부진, 연결 자회사 개선
1분기 실적의 특징은 화학사업이 예상보다 부진하였지만 연결 자회사는 전년 구조조정을 통해 이익이 개선되었다는 것이다. 화학사업 영업이익은 318억원(OPM 17.5%)로서 전년대비 22% 감소하였다. ASP하락과 전방기업의 파업에 따른 일시적인 물량 축소도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수익성은 전년동기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여 긍정적이었다. 만성적인 적자를 보이던 SK텔레시스와 SKC솔믹스, SKC하스 등은 구조조정을 통해 모두 흑자전환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2Q16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증가할 전망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989억원, 46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6%, 9% 증가할 전망이다. 화학사업은 판매물량 회복으로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연결 자회사 실적증익도 기대된다.
투자의견 BUY유지, 긍정적인 접근 제안
목표주가를 40,000원으로 하향하지만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현 시점에서 긍정적인 접근을 제안한다. 그 이유는 1) 1분기를 저점으로 분기별 증익이 가능하며, 2) 반도체소재관련 매출액 비중은 금년말 10%까지 확대되고, 3)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JV 및 M&A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악재는 이미 충분히 반영되었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KT - 멀티플 논란은 시기 상조, 흔들림 없이 매수해야 - 하나금융지주
매수/TP 4만원 유지, 아직도 현저히 저평가, 적극 매수할 때
KT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 통신서비스 업종 내 Top Pick 의견을 유지한다. 추천 사유는 1. 통신시장 경쟁환경을 감안할 때 상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호전될 전망이어서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높은 이익 성장이 기대되고, 2. 2년 연속 높은 이익 성장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투자가들의 신뢰 부족으로 인해 아직 주가 상승 폭이 크지 않으며, 3. 부동산 가치를 감안한 실제 PBR이 0.5배에 불과한 대표적인 실적 호전 자산주이고, 4. 결합상품 규제가 강화되는 양상이어서 유선 매출 감소 폭둔화에 따른 유선부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며, 5. 상반기 양호한 실적 달성으로 늦어도 3Q엔 배당금 증액(DPS 15년 500원 →16년(F) 1,000원) 발표가 예상되고, 6. 금년도 SKT CJ헬로비전 인수 정부 인가, 단통법 수정 논의, 기본 요금 폐지 논의 등 이 예정되어 있지만 KT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만한 요인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향후 실적 전망치를 이전 수준으로 유지함에 따라 12개월 TP는 기존의 4만원을 유지한다.
최근 주가 상승은 시작에 불과, Multiple 부담 전혀 없어
최근 KT의 때이른 Multiple 논란이 일고 있다. PER로 보면 싸지 않다는 지적인데 하나금융투자에서는 KT 주가가 여전히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다는 판단을 지속한다. 그 이유는 1. KT의 경우 최근 2년간 괄목할만한 실적 향상을 지속하고 있는데 과거 2012~2013년 LGU+와 KT 사례를 보면 실적 호전 시기에 Multiple이 시장대비 2배 가까이 할증 거래된 바 있고, 2. 최근 본격 실적 개선 추세인 일본 NTT Docomo 역시 PER이 일본 닛케이 지수대비 40~50% 할증된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3. ROE가 개선 추세이고 부동산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주요통신사 중 유일하게 PBR이 1배를 훨씬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기 때문이다.
KT로의 매수세 쏠림 현상 지속될 가능성 높은 상황
최근 통신주 중에선 KT 성과가 단연 우수하다. 이젠 경쟁사 주가가 더 많이 오르지 않겠냐는 의견을 제시하는 투자가들이 적지 않지만 하나금융투자에서는 KT로의 매수세 쏠림 현상 때문에 통신3사 중 KT 주가 성과가 당분간 가장 우수할 것이란 판단을 지속한다. 그 이유는 1. SKT와 LGU+가 각각 자회사 실적 악화/주파수관련비용 부담 증가라는 악재를 안고 있어 투자가들이 저점 매수에 국한할 가능성이 있고, 2. 2분기에도 통신 3사 중 가장 우수한 실적 발표가 예상되며, 3. 2015년이 무선 수익성 개선의 시대였다면 2016년은 유선 수익성 개선의 시대가 될 가능성이 높아 KT에 대한 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삼성엔지니어링 - 그야말로 무난한 실적 - 동부증권
1Q Earnings Review
시장 기대치 부합하는 영업이익 시현: 삼성엔지니어링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4,741억원(-16.8% YoY), 영업이익 266억원(+23.1% YoY), 세전이익 98억원(-39.9% YoY)으로 집계되었다. 매출액과 세전이익은 시장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 신규수주는 23,847억원(+69.2% YoY)으로 경영목표 대비 40%를 달성했다. 세전이익이 기대치를 하회한 것은 보유 지분(포스코플랜텍)의 손상차손이 68억원 발생했기 때문이다. 일회성 요인으로 인한 원가율 변동: 1분기 화공부문 원가율은 88.2%였던 반면 비화공부문 원가율은 97.0%이었다. 일회성 요인으로 인해 일반적인 예상과는 다른 공종별 원가율이었다. 긍정적인 것은 사우디아라비아 샤이바 프로젝트에서 C/O(Change Order, 도급증액)가 발생했다는 것이고, 부정적인 것은 사우디아라비아 COGEN IPP 공사에서 공기지연으로 인한 비용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주요 저수익현장 중 하나의 패키지가 마무리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면 예상치 못했던 프로젝트에서 비용이 발생한 점은 부정적이다.
Comment
아직 불안정한 실적: 특이사항이 없다면 저수익 현장의 잔고 비중이 낮아지면서 실적 개선세를 보여줄 것이다. 하지만 특이사항이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기 어렵다. 1분기에 사우디아라비아 COGEN 발전 프로젝트에서 공사 지연에 따른 이자비용이 발생한 바와 같이 현안 프로젝트 이외에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얀부 발전, UAE CBDC, 이라크 바드라 정유 등 주요 현안 프로젝트가 준공되기 이전까지 실적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Action
투자의견 Hold 유지: 주요 현안 프로젝트가 준공되기 이전까지 실적 안정성을 확신하기 어렵다. 또한 연간 3조원 내외의 관계사 신규수주로 인한 실적 개선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해외 수주 환경은 여전히 녹록치 않고, 향후 확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이란 시장에서의 영업력은 경쟁사 대비 매우 낮다. Valuation 매력도 크지 않고, 본질가치의 개선 폭도 크지 않다고 판단된다.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한다.
한온시스템 - 1Q16 실적은 기대 이상. 밸류는 부담 - 현대증권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상. 원화 약세와 비용 절감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8% 증가에 그쳤으나, 영업이익이 30.8% 증가하며, 4분기에 이어 시장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기록하였다. 이는 원화 약세, 비용 절감 효과, 믹스 개선 등에 기인하였다. 특히, 한국에서의 이익 증가폭이 컸으며, 중국에서는 주고객인 현대기아차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비현대 매출 증가와 비용 절감, 믹스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하며 호조세를 보였다.
비용 절감과 믹스 개선으로 실적 호조세 이어질 전망
2분기에도 성수기 효과와 현대기아차 중국 생산 개선으로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금년 매출은 전년대비
4.3% 증가할 전망이며, 영업이익은 2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은 비용 절감 효과, 제품 믹스 개선(신규 고
부가가치 부품 매출 증가)으로 전년도 6.5%에서 금년 7.5%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러한 추세로 16년과 17년 연간 영업이익은 각각 21.4%, 10.0% 증가할 전망이다.
중장기 견조한 성장 예상되나, 밸류에이션은 부담
연비와 환경 규제 강화에 있어,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반공조에서 파워트레인 열관리 영역까지 확대하며, 고객다변화와 신규 수주 증가가 기대됨에 따라, 자동차 수요 성장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비용 절감과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도 추가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분기 배당(50원)도 긍정적이다. 다만, 성장성은 물론, 해외 동종업체와 비교해 밸류에이션(16년 기준 PER 18.8배)은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따라서 큰 폭의 상승보다는 양호한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 실적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13,000원으로 소폭 상향하고, BUY를 유지한다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밸류와인님^^
레전드님과 밸류와인님 추천주도 있네요..ㅋㅋ
항상 감사드립니다~
밸류와인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료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