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이번 광주지역 성독 월기도 모임은 지도 신부님 사목방문이 있어 신부님 면담과 미사도 함께 하여 우리의 영성생활이 훨씬 풍요로워진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수도원 주변의 울창한 수목의 진초록 색깔도 우리들을 반겨주었습니다.
더불어 한상옥 총봉사자님, 우주정 전례 봉사자님께서도 먼길을 달려와 함께 해 주셔서 은총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광주지역 가족 7분과 순천성가를로병원 수녀님을 비롯해 6분의 가족 등 16인이 함께 하여 오랫만에 풍성한 월기도 모임이 되었습니다.
*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오 28, 20)
늘 함께 해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하루하루 더 주님 말씀 묵상하며 성독의 맛을 알아가고 싶습니다.
*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오 28, 19~20)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저희와 함께 있어 주신다는 주님의 말씀에 감사드리며 부끄럽지 않은 주님의 자녀가 되어 믿지 않은 다른 이들보다 귀감이 되고 모범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더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성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일때마다 채찍질 해주시고 반성을 거듭하여 주님의 자녀로 남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 내가 세상 끝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오 28, 20)
이 말씀은 지금 이순간 저에게도 하시는 말씀이라 생각됩니다.
지난 성령강림대축일을 지냈습니다.
개인적으로 성령께서 저에게 오시고 또 성령의 오심을 잘 알아차리도록 해 주십사고 기도를 했습니다.
진리의 성령께서 하느님이 제안에 계시고 제가 하느님 안에 있음을 알려 주십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 알려주심을 왜곡없이 받아들이고 인식 할때 제 삶의 자리에 언제나 하느님께서 하심을 알아차리는 과정이 신앙인의 삶이고 영성생활이 아닌가 싶습니다.
* 이 성령의 힘으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치는 것입니다.
(로마서 8, 15)
제 힘이 아니고 성령의 힘으로,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쁨이고 감사한 마음을 불러 일으킵니다.
일상의 삶에서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 라고 자연스럽게 부를 수 있음은, 바로 임마누엘 하느님께서 저를 이끄시고 인도하심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부를 때마다 제 신원은 하느님의 자녀(딸)임을 일깨워 주고, 저의 자긍심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랑이신 하느님의 자녀답게 사랑 실천이 체화되도록, 말씀 수행에 더욱 충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보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오 28, 20)
반추기도 하면서 함께라는 단어가 저에게 큰 위로감(안도감)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너희"를 "너"로 바꾸어 읽어보니 저를 위해 끝까지 함께 해 주실 하느님을 생각 하니 가슴이 벅차 올랐습니다.
두번째로 이곳에 와서 렉시오디비나를 함께 해 보았는데 처음보다는 훨씬 더 기도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오 28, 20)
영육간에 삶속에서 충만함을 주시고 말씀안에 살게 하시는 것을 체험하면서 가정안에서나 직장에서나 함께 계시는 주님을 묵상합니다.
*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마태오 28, 19)
그동안 많은 환자들을 만나면서 대세를 나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000에게 세례를 줍니다.
얼마나 많은 영혼들을 대세를 통해 하느님의 품으로 보냈는데 소임상 했던 이 모든 것이 하느님과 함께 해 주셨다는 생각과 함께 부족한 나에게 주신 사명이었음을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
드리고 떠오르는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게 되었다.
* 하느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 이들 하느님의 자녀 하느님의 상속자 그러나 그분과 함께 고난을 받아야 합니다.
(로마서 8, 14. 16. 17)
오늘 아침 야고보서에서 고통 받는 이들은 기도를 하고 즐거운 이들, 찬양 노래를 하시라. 서로 죄를 고백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시라.
이 말씀이 결국 수행하는 태도/자세를 알려준 것이라면 로마서의 말씀은 그분과 함께 고난을 받을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삶에 드리워진 제한적인 존재로서의 자각, 그럼에도 그안에 담겨진 주님의 뜻을 깨닫도록 이끌어 주실 성령의 임재를 향해 기도 하였습니다.
*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오 28, 20)
일상생활속에서 주님께서 가까이 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가 필요할 때 찾지 않아도 늘 옆에 계신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항상 함께 하고 싶습니다.
오늘 여기에 있는 것도 감사드립니다.
*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로마서 28, 20)
무엇이 두렵고 무엇을 걱정할 일이 있을까? . . .
성부, 성자, 성령께서 언제나 함께 있겠다고 해 주셨는데 . . .
저의 모든것 죽는 날까지 의탁하고 살아 갈 수 있도록 은총 청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하겠다.
* 열한 제자는 갈릴네아로 떠나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
(마태오 28, 16)
처음엔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는 말씀이 들어왔다가 선택한 말씀으로 바뀜
열한제자가 마리아 막달레나와 다른 마리아로부터 전해 받은 말을 듣고 갈릴레아로 떠나 예수님이 분부하신 산으로 갑니다.
제자의 마음에 대해서 생각하다 나의 갈릴레아는 어딘가 생각되었습니다.
*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오 28, 20)
묵상하는 동안 하느님께서 함께 계신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위안을 받았고 기쁨으로 복음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왠지 오늘은 행복한 시간속에서 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하느님 빽이 있어 좋다는 생각도 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그들은 예수님을 뵙고 엎드려 경배하였다. 그러나 더러는 의심하였다.
(마태오 28, 17)
때로는 예수님을 경배하다가도 의심하고 갈팡질팡하는 나를 보시며 슬퍼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봅니다.
갈팡질팡하며 의심하는 나를 보시며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멘!
첫댓글 풍요로운 나눔 감사합니다
봉사자님 감사합니다 ♡
풍성한 나눔속에 사랑으로 오시는 주님의 은총 느낍니다
봉사자님 수고하셨어요~
풍요로운 나눔을 읽으며
제가 나눈 것도 되새겨봅니다.
로사 봉사자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귀한 나눔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봉사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