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가 끝나니 정말.. 속이 시원하네요 ^^
엄마표 거의 없지만.. 나름 시원하게 마무리한 돌잔치 소개합니다 ^^
1. 장소 : 리틀피에스타 (http://www.littlefiesta.com)
아이가 백일쯤부터 가장 고민했던 것이 장소였는데 이미 저녁시간대는 다 차버렸고 그나마 점심시간대가 가능해서 예약을 할수 있었습니다. 마르룸에서 돌잔치를 했는데 보증인원은 70명이었고 돌잔치는 만족스럽게 치룰 수 있었습니다.
장소는 정말 예뻐서 스냅 찍기에 좋았고.. 음식도 다들 괜찮다고 하더군요.
예약을 하실 분들은.. 빨리 서두르셔야 할 것 같네요..
2. 헤어 & 메이크업 : 유니메이크업 (http://cafe.daum.net/yunimakeup)
다행히 운좋게 공구를 알게 되어서 친한 엄마들과 5만원에 예약을 했습니다.
정말 완전 만족합니다. ^^
낮에 돌잔치라서 아침 7시부터 2분이 오셔서 메이크업, 헤어 해주셨는데.. 옷과 잘 맞게 신경써주셨습니다.
아직 예약안하신 분이시라면 유니메이크업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
공구는 끝난거로 알고 있습니다..
3. 의상 : 엄마 - 미시의옷장 (http://cafe.daum.net/lovely-Queen)
아가 - 리틀피에스타 & 아가옷
좋은 기회가 생겨서 무료로 엄마 의상을 대여해서 입게 되었습니다. 국민드레스라고 하는 비즈드레스를 입어보고.. 아기돌때가 아니면 언제 이런 드레스를 입어보겠어요~ㅋ 정말 맘에 들었어요.. 풀셋트로 대여를 하게 되어서 예쁜 드레스에 비즈 가디건에 목걸이, 귀걸이 그리고 신발까지.. 정말 다~ 맘에 들었네요..
4. 스냅 : 아이리스 (http://www.irisphoto.kr/)
상품도 여러가지 주시고 가격대비 참 좋은 거 같아요..
사진도 넘 이쁘고.. 사진찍어주시는 작가님도 너무~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직 파일을 다 받지 못해서 저도 궁금한데.. 우선 받은 파일들은 너~ 무 만족스럽네요 ..
5. 돌상 : 허밍 (http://www.p-planners.com)
리틀피에스타는 돌상이 4곳중 한곳으로 지정해야 해서 돌전까지 아~주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요.
아무리 바도 허밍 밖에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허밍 ^^ 저는 레드&골드로 했구요.
기본 50만원 이구요~~
정신없는 틈에도 일일이 돌잡이도 챙겨주시고 떡, 답례품도 다 챙겨주시고..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다들 예쁘다고 난리 였답니다.. 아직 고민중이시라면.. 허밍도 생각해보세요..
저는 후회없는 선택이었네요..
참, 저는 답례품으로 비누홀더 했네요..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상품인 것 같구요 ^^
엄마표는 거의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고민 많이 했는데.. 이렇게 끝내고 나니 시원 섭섭하면서도.. 참 좋네요.
하지만.. 두번은 못하겠다는 ㅋㅋ
돌잔치 얼마 안남으신 분들도 잘 준비하셔서 예쁘게 돌잔치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