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널은 날도 매섭고 해서 집안에서
땀내려고, 설거지도 하고,방도 쓸고..청소를 열심히 하고나서
맛있는 밥상을 차리고(오늘 첨 먹는 밥 시간은 오후6시였죠^^;)
등 따시게 하고 TV를 켰는데..유선방송의 영화 채널에서
"러브 오브 시베리아"를 봤슴죠!!
어제에 이어 오늘도 보너스 받은 기분이었슴죠 ^.^
멋찐 러시아의 풍경하며..또 갠적으로 남자 주인공의 눈빛이
넘 좋았어요!!(사랑하는 사람의 눈빛^^)
그리고 웅장한 음악..
가슴에 남는 장면..
"안드레아(남자주인공)가 시베리아로 유배가기 위해
기차에 올랐을때, 플랫폼에서 노래 부르며 안드레아를 보내는 동료생도 들의 장면에서 안드레아의 대사...너희들을 사랑한다.."
넘 멋찌고..벅찼슴돠!!
아! 글고, 영화나 드라마를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이전부터 좋아했던
배우들의 새로운 특징(외형이던 내형이던간에)을 알게 될때 되게
기분이 좋아져요!!
참고로 이번 클래식에서 알았는데,,어찌나 승우님의 손이
기집애(ㅋㅋ ^^;)손인 내 손보다 곱고 이뿐지..ㅎㅎ!!
그리고 요즘 올인을 보는데..역시나 병헌님의 눈빛과 살짝 미소
짓는 가운데 드러난 치아는 살아있더랍니다..
p.s 오늘은 Ennio morricone의 전 앨범을 듣고 있는데,
참으로 좋슴돠!!
가슴벅차고 따뜻하고 꿈꾸게 해주는 음악임돠!!
함 들어보세요..몽룡네 식구들..
그럼 이만 서비^^*는 물러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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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게릴라
러브 오브 시베리아! [영화로 보고 싶따 (-o-)]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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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30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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