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입니다. 기쁜 일이 있으면 온 지체가 기뻐합니다. 기쁜 소식은 귀가 전달해 주고, 보는 것은 눈이 전달해 줍니다. 발바닥은 잘 드러나지 않지만 발바닥 없으면 꼼짝을 못 하지요. 우리는 한 몸이기 때문에 다 귀한 지체입니다. 한 지체가 상처를 입으면 온 지체가 다 아픕니다. 머리부터 아프다는 신호가 가고 온 전신이 거기를 바라보고 함께 고통받습니다.
지체 중에는 미운 지체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니 형제자매 간에 시기 질투 하지 말고 서로 사랑으로 연합해야 하겠습니다. 오직 성령 안에서 덕 있는 말, 믿음을 세워주고 힘을 주는 은혜로운 말을 해주면 듣는 식구는 열매를 더 잘 맺게 됩니다(엡 4장 22~32절). 겸손한 자가 구원을 얻는다고 하셨으니 겸손한 마음과 겸손한 말로 형제자매를 늘 배려해 주고 격려해 줍시다. 내 생각으로 하면 열매가 더디지만 하나님의 마음만 품고 하면 열매 맺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고, 우리 영혼을 살리시려 자신을 낮추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희생하신 그리스도처럼 희생의 마음, 사랑의 마음으로 복음을 전합시다(겔 3장 17절, 빌 2장 5~8절). 그러면 꼭 열매를 맺을 겁니다.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보지도 듣지도 못하였던 하늘의 아름다운 영광을 지금도 우리를 위해서 예비하고 계십니다. 하늘나라에 가려면 일락에 빠지거나 윤리 도덕이 무너지는 일을 행해서는 안 되고, 죄악에 물든 모습에서 아름다우시고 선하신 하나님의 아들딸의 모습으로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롬 12장 1~2절). 하나님과 같은 아름다운 형체로 변화 입고 천국에 올라가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믿음의 기름을 다 준비합시다. 많은 사람을 회개시켜서 세세토록 하나님과 함께 영광 누리고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녀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하나님과 한 지체가되기위하여 더욱 경건의 연습을 하겠습니다.
엘로힘 하나님 안에서 형제 자매 연합하고 사랑하는 모습의 자녀가 되어 많은 열매 허락받는 축복 받아요^^
어머니의 사랑안에서 한지체로써 형제자매를 아끼고 사랑하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
하나님의 지체로써 서로 사랑으로 연합하여 아버지, 어머니께 기쁨드리는 자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