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는 새로운 공간과 전시 행사를 통해 폭넓은 예술활동의 교류 및 참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갑니다.
2015-10-14 오후 20:00
2015-10-15 오후 20:00
2015-10-17 오후 19:00
2015-10-18 오후 15:00
2015-10-18 오후 19:00
2015-10-19 오후 20:00
-온라인예약은 10월 5일(월) 오전 10시~10월 13일(화) 오후 3시까지 입니다.
-1인 2매까지 예약가능합니다.
-10월 14일(수)~15일(목)은 무용원을 빛낸 졸업생들의 갈라 공연입니다.
-10월 17일(토)~18일(일)은 제 36회 K-Arts 무용단 정기공연 입니다.
-10월 19일(월)은 세계무형문화재초청공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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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생들의 갈라공연 출연진 명단
14일
1) Avec le Temps (시간 속에서)
소요시간: 8분
공동안무 및 출연: 김기훈(2기), 김서윤(10기), 김영진(2기), 신창호(1기), 차진엽(2기), 최수진(9기)
내용: 예술은 한 시대성을 대변하고 창조적 형태로 시대의 흐름을 앞서 나가는 표현수단이다. ‘Avec le Temps’는 ‘시간 속에서’라는 의미로, 끊임없이 흘러가며 개체의 속성을 변화시키는 예술의 본질에 주목한다. 이는 잼즉흥 형식으로 공연되며 ‘시간 속에서 변화되는 것’에 대한 것들이다.
2) Diana and Acteon Pas de deux from La Esmeralda
소요시간: 10분
출연: 김명규(12기), 박슬기(10기)
3) 招舞 -독무-
안무 및 출연: 안덕기(1기)
소요시간: 7분
내용: 招舞는 말뜻 그대로 신을 불러내는 춤이다.
‘굿’에서 무당이 신을 모시고 즐겁게하는 행위들을 춤으로 엮어서 이루어지는 무당춤의 역동성과 원시적 움직임등을 근원으로 2013년 국립국악원에서 초연되었다.
개인 갈망과 염원의 에너지를 집단적 샤머니즘으로 쌓여나가는 형태를 구성하였고 이번 공연에서 독무로 재구성하였다.
4) leesaar the company repertoire
소요시간: 4분
출연: 이혜린(6기), 신호영(14기)
내용: 뉴욕에서 활동 중인 이스라엘 안무가 리 쉐어 그리고 사 하라리는 가가테크닉을 기반으로 신체를 이용한 창조적인 움직임을 댄서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한다.
5) Solo from Talisman
소요시간: 1분 30초
출연: 신승원(10기)
6) Pas de deux from Swan Lake Act 1
소요시간: 8분
출연: 김현웅(5기), 황혜민(3기)
7) was one man show
소요시간: 5분
출연: 이인수(6기)
내용: 같은 장소.다른 시간.
나는 어떤 시간에 머물러있는가
8) 서린 숲
안무 및 출연: 김재승(6기), 장혜림(10기)
소요시간: 8분
내용: 시간이 녹아져있다.
초록의 풀잎에도, 한 맺힌 산새의 울음 속에도,
건드리면 바스러질 듯 한 꽃잎 위에도 시간은 녹아져 있다.
시간이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한'이란 글자는 울창하게 우거져 있다.
9) Social body
소요시간: 5분
출연: 황환희(4기)
내용: 한 개인 및 예술가로서 문화적, 사회적으로 받은 영향과 기억들은 보이지 않는 않지만 나의 몸에 아카이브로 채워져 있다. 나는 내 몸을 탐구하여 그것들의 흔적들을 찾아 표현하고자 한다.
10) 회오리(VORTEX)중 2인무
안무: 테로 사리넨
출연: 박혜지(12기), 조재혁(3기)
소요시간: 7분
내용: 국립무용단 역사상 처음으로 맞는 해외안무가와의 협업무대가 2014년4월에 국립극장에서 막이 올라 공연계에 즐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핀란드 안무가 테로 사리넨의 회오리는 시작,뿌리,근원이라는 자신의 ‘자연주의’철학에 충실하면서 무용수의 움직임에 집중한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나는 높아지고 낮아지는 바다 표면에 대한 상념을 즐긴다. 모든 것을 덮어버리며 침참하고, 또 새로운 것을 드러내는 그 거대한 움직임과 부피감이 좋다....<중략>여성과 남성, 두 주요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더 위대한 것을 창조해내기 위해 상호작용하는 상반되는 힘의 전형인 음양과도 같다”
11) Grand pas de deux from Don Quixote Act 3
소요시간: 10분
출연: 이재우(13기), 김리회(8기)
12) MAUM
소요시간: 10분
안무: 김동규(4기)
출연: 류진욱(7기), 안남근(9기), 김성현(11기), 강혁(11기), 임종경(13기), 윤나라(13기), 정건(14기), 천종원(10기), 임샛별(11기), 김수인(14기), 김보람(13기)
내용: 우리가 상처 받는 것은 무엇인가를 절실히 원하기 때문이다. 기본적 생존욕구 말고도 우리는 절실히 원하는 나만의 공간, 자율성을 지키려한다. 이러한 수많은 욕구들은 완전히 충족될 수 없으며, 다른 이의 욕구와 충돌하면서 상처와 흔적을 남긴다. 그리고 그 상흔들을 통해 우리는 세상을 배우고 이해하게 된다. 이처럼 무의식 속의 자기방어를 버리고 ‘마음’을 보일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는 세상을 이해하게 된다.
15일
1) Temperature
소요시간: 약 4분
안무: 김재덕
출연: 김재덕(7기), 한태준(13기)
의도: 뜨거움과 차가움을 몸으로 표현.
따뜻함과 시원함을 안정되는 상태로 여길 때 뜨거움과 차가움은 두려움으로 볼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것에 대한 몸적 표현을 탐구하였다.
2) Nikiya and solar Pas de deux from La Bayadere Act1
소요시간: 5분
출연: 김태석(14기), 홍향기(11기)
3) 招舞 -독무-
안무 및 출연: 안덕기(1기)
소요시간: 7분
내용: 招舞는 말뜻 그대로 신을 불러내는 춤이다.
‘굿’에서 무당이 신을 모시고 즐겁게하는 행위들을 춤으로 엮어서 이루어지는 무당춤의 역동성과 원시적 움직임등을 근원으로 2013년 국립국악원에서 초연되었다.
개인 갈망과 염원의 에너지를 집단적 샤머니즘으로 쌓여나가는 형태를 구성하였고 이번 공연에서 독무로 재구성하였다.
4) leesaar the company repertoire
소요시간: 4분
출연: 이혜린(6기), 신호영(14기)
내용: 뉴욕에서 활동 중인 이스라엘 안무가 리 쉐어 그리고 사 하라리는 가가테크닉을 기반으로 신체를 이용한 창조적인 움직임을 댄서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한다.
5) Nikiya solo from La Bayadere Act 2
소요시간: 4분
출연: 김나은(8기)
6) Social body
소요시간: 5분
출연: 황환희(4기)
내용: 한 개인 및 예술가로서 문화적, 사회적으로 받은 영향과 기억들은 보이지 않는 않지만 나의 몸에 아카이브로 채워져 있다. 나는 내 몸을 탐구하여 그것들의 흔적들을 찾아 표현하고자 한다.
7) 서린 숲
안무 및 출연: 김재승(6기), 장혜림(10기)
소요시간: 8분
내용: 시간이 녹아져있다.
초록의 풀잎에도, 한 맺힌 산새의 울음 속에도,
건드리면 바스러질 듯 한 꽃잎 위에도 시간은 녹아져 있다.
시간이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한'이란 글자는 울창하게 우거져 있다.
8) About axis
소요시간: 5분
안무 및 출연: 김판선(5기)
내용: 축 (Axis)이란 움직임의 중심으로 면은 축에 대하여 각을 이룬다. 즉, 수직축 (vertical axis) 중축 (longitudinal axis)이라고도 불리며 중심과 평행을 꿰뚫는 축을 의미한다.
이렇듯 모든 것에는 축이 존재하고 그 축은 중심으로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인간에 신체와 감정의 축(axis of the emotions)는 다르다. 예측 할 수없이 예민하고 순간 매번 바뀌는 감정에 불안감을 이번 솔로의 콘셉트로 잡아서 사람의 심리적 감정에 소통을 다양한 축에 움직임으로 표현하였다.
9) 회오리(VORTEX)중 2인무
안무: 테로 사리넨
출연: 박혜지(12기), 조재혁(3기)
소요시간: 7분
내용: 국립무용단 역사상 처음으로 맞는 해외안무가와의 협업무대가 2014년4월에 국립극장에서 막이 올라 공연계에 즐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핀란드 안무가 테로 사리넨의 회오리는 시작,뿌리,근원이라는 자신의 ‘자연주의’철학에 충실하면서 무용수의 움직임에 집중한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나는 높아지고 낮아지는 바다 표면에 대한 상념을 즐긴다. 모든 것을 덮어버리며 침참하고, 또 새로운 것을 드러내는 그 거대한 움직임과 부피감이 좋다....<중략>여성과 남성, 두 주요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더 위대한 것을 창조해내기 위해 상호작용하는 상반되는 힘의 전형인 음양과도 같다”
10) Grand Pas de deux from Paquita
소요시간: 12분
출연: 이동탁(12기), 이용정(12기), 심현희(15기)
11) MAUM
소요시간: 10분
안무: 김동규(4기)
출연: 류진욱(7기), 안남근(9기), 김성현(11기), 강혁(11기), 임종경(13기), 윤나라(13기), 정건(14기), 천종원(10기), 임샛별(11기), 김수인(14기), 김보람(13기)
내용: 우리가 상처 받는 것은 무엇인가를 절실히 원하기 때문이다. 기본적 생존욕구 말고도 우리는 절실히 원하는 나만의 공간, 자율성을 지키려한다. 이러한 수많은 욕구들은 완전히 충족될 수 없으며, 다른 이의 욕구와 충돌하면서 상처와 흔적을 남긴다. 그리고 그 상흔들을 통해 우리는 세상을 배우고 이해하게 된다. 이처럼 무의식 속의 자기방어를 버리고 ‘마음’을 보일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는 세상을 이해하게 된다.
- 제 36회 K-Arts 무용단 정기공연 프로그램
*발레
제목: Love or Hate it
안무: 조주현
음악: Leonard Bernstein
의상: 송보화
분장 및 헤어: 이인숙
지도보: 이수진
연기지도보: 박한결
음악 편집: 손종채
출연: 정재은, 정지연, 이지희, 이소정, 박혜선, 최원준, 우건희(4학년)
이다운, 김한결, 조희원, 신아현, 오미리, 윤별, 이승현, 박관우, 곽동현, 이상규, 이승민(3학년)
박소연, 박서현, 강호현, 이은혜, 오예린, 안세원, 이선우, 엄진솔, 박범수(2학년)
이수빈, 이지현, 심은솔, 이고은, 양승연, 채성결, 이누리, 안성준, 김준경, 이동진,
김영민, 김수환(1학년)
작품소개:
본 작품은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불리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토대로 만들었다.
뉴욕의 웨스트사이드를 무대로 토박이 세력과 이민 온 세력사이의 갈등 속에 피어난 사랑을 통해 집단 간의
대립, 분쟁 등을 춤과 노래로 풀어낸 스티븐 손드하임의 대본을 존중하면서 무용 이미지로 연출될 수 있도록
각색하고 함축하였다.
60년대에 만들어진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현대 대중들에게 살아 숨쉬고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작품내용: 1. Prologue - 갈등
2. I Feel Pretty - 꽃
3. Something's Coming - 기대
4. Blues-Mambo - 대결
5. Cha-Cha - 만남
6. Tonight - 사랑
7. Rumble - 결투
8. Somewhere - 후회
9. Epilogue - 화해
*한국무용
제목 : 전통의 재구성(방아타령편)
안무 : 안성수
음악 : 방아타령, 가야금 산조
의상 : 도은진
출연 : 강대현, 김민지, 김지은, 남수빈, 박지원, 이고운, 이마리슬, 이수현, 이재인, 이한빛,
정혜원, 조은서, 차수현, 한지향. (특별출연_장윤나(국립무용단))
작품내용 : 한국 전통음악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리듬과 선율을 몸으로 보여준다.
항시 안무자가 추구하는 ‘음악의 시각화’라는 주제와 다르지 않으나 이번에는
서양 클래식음악이 아닌 한국 고유의 전통음악을 시각화 한다.
주된 움직임은 한국무용의 팔 사위와 호흡을 이용한 무게이동이다.
전통을 지키고 발전시키려는 자랑스러운 젊은이들의 열정과 함께 전통을 재구성한다.
* 현대무용
제목 : A trip to nowhere
안무 : 전미숙
의상 : 최인숙
출연자 : 강 혁, 이정민, 김수인, 이경진(졸업생)
김영채, 이서울, 황창환, 한윤주, 이유진, 신 성, 전지수, 강민정, 길푸른(4학년)
송승욱, 노정우, 강성룡, 윤승민, 이 홍, 이선애(3학년)
정하늘, 고동훈, 정희엽, 최재훈, 조정완, 이규헌, 이정은, 전영진, 백소리, 노예슬(2학년)
작품내용 : 기약된 행선지와 돌아옴의 약속 없이 사람들은 어디론가 떠난다.
떠남의 설레임, 부산함, 불안감, 기약 없음의 매정함, 혹은 자유로움
떠나는, 그리고 떠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
-세계무형문화재 초청공연
□ 해외공연단 소개: 포클랜드(Folk Land)
포클랜드는 인도 남서부 께랄라(Kerala) 주의 풍부하고 다양한 전통무용의 발굴, 전승, 보존, 교습과 전파에 기여해 온 공연 및 교육단체로서 수많은 국내외 공연을 통해 께랄라의 독특한 무용 형태와 역사를 대외에 알리는 데 주력하여 왔다. 단장이자 대표인 자야라잔(V. Jayarajan)의 주도로 고전무용은 물론 민속춤, 무속춤 등의 다양한 무용자산의 전승과 유지를 위한 연행자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공연종목 소개: 무디예뚜(Mudiyettu)
무디예뚜는 께랄라 주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온 제의적 무용극 형식으로 장구한 연행 전통을 지닌 기층 예술이다. 무디예뚜는 힌두교의 주요 신격인 깔리(Kali) 여신이 악마 다리까(Darika)를 처단함으로써 세상의 질서와 안녕을 회복하는 신화를 재연하는 과정을 격렬한 무용 동작 위주의 신체표현을 통해 제시하는 축역주술적인 연행 동기를 우선적 특징으로 한다. 께랄라에 산재한 많은 깔리 사원에서 여신의 위대한 행동을 찬미하는 행위공양의 일환으로 연행되어 온 무디예뚜는 과거에 천연두를 비롯한 역병을 예방, 퇴치하기 위한 벽사주술적 목적은 물론 재액이 해소되었거나 득남의 기원, 혼인 축하 등 여러 경우에 부정기적으로 연행되어 왔다. 공연 전 사원 마당에 여러 색의 분말로 깔리의 커다란 형상(kalam)을 그려 존숭하는 예비의식을 행한 사원 밖의 공터에서 본 공연을 시작한다. 공연 개시를 알리는 첸다(cenda; 북의 일종)의 격동적인 연주에 이어 제관의 찬신가 영창을 통한 청신 절차에 이어 공연이 시작된다. 공연에 필요한 도구는 1.2m 높이의 기름등잔, 목제 스툴, 임시가림막이 전부이다. 연기공간은 등잔 주변을 중심으로 넓은 구역이 활용되며 객석은 무용수 주위에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공연은 기름등잔의 점화, 음악의 서주, 등장의식, 인물들의 갈등과 결투, 쿨리의 익살, 악의 처단, 관객의 축복의식의 순서로 전개된다. 등장인물들의 화려하고 기괴한 색채분장과 의상, 선악의 원초적 갈등을 지시하는 격렬한 무태와 동작, 원시주술적 동기와 분위기는 무디예뚜의 주요한 매력이다. 무디예뚜는 주요한 연행 동기인 천연두의 퇴치에 따라 연행 기회가 현저히 줄어들고 그 존립이 위기에 처함에 따라 유네스코는 2010년 무디예뚜를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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