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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용으로 나온다고 뭐라 하시는데
미 해병대도 uh-1y 사용합니다.
대형 헬기가 필요하면 이는 다른 사업으로 도입하던가 하는것이고
동급 헬기에서는 수리온이 상당히 가치가 있습니다.
수리온은 기본형 뼈대 자체가 미해병대 uh-1y 보다 강합니다.
uh-1y 가 2g 정도를 견디는데 수리온이 아마 3g 정도 견딘다고 알고있습니다.
거기다 해군용으로 전환하는거 쉽습니다.
이런건 시간이 촉박하면 기술 사오면 됩니다.
이런건 중요 기술축에도 안들어갑니다.
수리온 인원은 조종사 와 승무원 4명 더하기 보병 9명 인데
한국은 편재상 분대는 7명 입니다.
9명은 임시로 증원 편성하는 숫자입니다.
수리온 바닥 면적은 블랙호크 보다 넓습니다.
캐빈도어가 좁다는건 군에서 신경도 안쓰는 문제인듯합니다.
처음 계획을 보병 탑승인원 7명에서 유사시 대비 9명 탑승 시키자고 해서
설계가 변경되었는데 이런 군 요구로 변경된 설계가 약 120여곳이라고 합니다.
그중에 지금 문재 삼는 문짝이 작다는 부분은
수리온에 개발시 참여한 600여명 정도의 군관계자들이 보기에 문제없음이라는 뜻이겠지요.
첫댓글 해병대의 분대 편재는 13명이라는데요... 육군의 요구에 맞추어서 만들어진 수리온은 해병대에는 맞지않을 둣 싶군요.
잘 만든것 가지고 말들이 많은지....기술이 쌓였으니 다음에 더욱 뛰어난 헬기 나오겠지요
기존 제품 변경할려면 그리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cdr isp ldc를 거쳐야 할뿐만 아니랴 시제기도 만들어봐야 하고 테스트도 엄청나게 합니다. 뭐 해병대용으로 만들면 어때라고 쉽게 말은 할수있지만 제품이 나오기까진 좀 시간이 더 걸릴듯하군요... 참고로 육군에선 별야기가 없습니다.
예산이 전력에 맞추는게 아니라, 전력이 예산에 맞추는거 아닙니까? 수리온을 해병대가 쓴다고 해도, 100%만족은 못하겠지만 없는거 보단 낫다고 봅니다. 아니면 세금 더 내는 수밖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