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터치와 아이팟 클래식이 한 주의 텀을 두고 나란히 사망을 해버렸어요...
으흐흐ㅜㅠ
우선 찾아보니 아이팟 터치는 백화현상인가.. 일순 하얗게 되더니 화면이 안 켜지네요;
메인보드 아니면 액정문제라는데, 컴퓨터 연결해보면 멀쩡한게 메인보드 문제는 아닌 거 같더라구요.
액정문제면 돈도 얼마나 안 들고, 금방 고칠 수 있다고 해서
오사카에 있는 수리점에 예약하고 가려고 전화했더니-_- 아이팟은 취급 안 한다며 거절당헀어요..
아이팟 클래식은 완전 메인보드 맛이 간 거 같더라구요.
켤 때 틱틱 소리나더니 빨간 엑박이..orz
그래서 애플에 가서 물어보니 정식수리점을 알려줘서 가보았더니 보상기간이 이미 지났기 때문에
돈 내고 리퍼 받는 수 밖에 없대요...-_- 이게 무슨 수리야!!!
두 개 다 리퍼받으려면 3만 5천엔 쯤? 아...............사과자식.....깎아먹어버리고 싶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이팟클래식은 안에 들어있는 영상이나 음악때문에 수리 받고 싶었던 거기 때문에
그 정도 돈 들여가며 리퍼받을 건 아닌 거 같아서 내비두고;
아이팟터치가 한국친구들, 일본친구들 모두하고 연락하는 수단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고쳐야 할 거 같은데요..
혹시 아이팟터치여도 수리가 가능한 곳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ㅜㅜ?
리퍼를 받아야 할지, (금액은 1만 4천엔이라 부담되는데.. 그것보다도 다른 것보다 안에 사진이나 연락처때문에 되도록은 수리가 하고 싶었어요ㅜㅜ) 차라리 새로운 것을 사야 할지(32G 사용했는데, 작은 용량으로 사면 리퍼금액이나 비슷할지도;)
아니면 이 망할 사과 놈 말고 다른 제품군으로 갈아탈지.. 근데 보통 갤럭시 플레이어 아니면 아이팟 외엔 없더라구요.
10월이면 한국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핸드폰을 바꾼다던지 하는 건 무리이고..
한국으로 돌아가면 지금의 1만엔 훌쩍 넘는 부담가는 금액이 아니어도 수리가 가능할 거 같은데........그 전에 필요하고ㅜㅜㅜㅜ
어떻게 하는 게 제일 현명한 선택일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정말 울고 싶네요ㅜㅜㅜ
첫댓글 그 돈 들여서 수리를 하시는것보다
완불된 아이폰3GS 공기계를 오유모에서 사시는게 더 쌀거 같네요
음악하고 와이파이만 쓰신다면 전혀 문제 없으니까요.
용량에 따라서 가격 다르지만 9000~10000엔 정도로 가격 형성되어있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