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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의 맛 이야기 5. 탕 & 국 이야기
직밴 추천 2 조회 1,418 17.08.06 19:47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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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8.06 21:03

    첫댓글 곰탕 맛집 추천 - 합정동에 <합정옥>이라고 일산 서동관처럼 하동관 컨셉으로 장사하는 곰탕집 새로 오픈했는데 꽤 잘 합니다.

    육개장은 육개장 전문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 <우래옥> 육개장이 최고인 듯 합니다. 우래옥이 냉면이 더 유명해서 묻히는 느낌이...
    직밴님이 써주신 리스트 중에 <부민옥> 이 양곰탕 외에 해장국, 육개장, 추어탕 다 두루두루 잘해서 다른게 묻히는 것과도 비슷 ^^

    프랜차이즈나 대구모 음식점을 제외하신 듯해서 빠진 것 같지만, <벽제갈비>계열 <봉피앙>의 각종 탕 - 설렁탕,양곰탕 등도 왠만한 노포만큼 하는 듯 하구요.

    지방까지 확대시키면 전 수원의 <유치회관> 해장국과 평택 <파주옥>의 꼬리곰탕을...

  • 작성자 17.08.06 21:16

    대형 한식당/고깃집은 뺐습니다.
    그런 집 가서 탕 하나 시켜 먹기 뻘쭘하기도 하고, 제가 단품집을 워낙 선호하기도 하구요.
    <합정옥>... 이번 주 방문 예정이요.ㅎㅎ

  • 17.08.06 21:22

    @직밴 대형 고깃집은 그런 경향이 있지요 ㅎ 그래도 봉피앙 정도는 점심 때는 탕 시켜도 부담이 없어 좋지요. 냉면 손님도 많아서 ㅎ

    합정옥 가보셔도 후회 안하실 겁니다. 아 합정옥 말고 또 인근에 <옥동식>이라고 돼지곰탕을 하동관 같은 스타일로 맑게 끓여내는 집도 생겼습니다. 경상도식 돼지국밥과는 또 다른 맑은 국물의 돼지곰탕...고기도 하동관처럼 얇게 썰어져 들어가요. 한 번 트라이 해보세요 ^^

  • 17.08.06 23:01

    잘봤습니다. 호반의 순대국을 빼실줄은... 그동안 먹은 최고의 순대국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보라매 역 근처 서일순대국 강추입니다.
    흑석동 진미순대 역시 좋구요.
    정동 덕수궁 뒤에 남도식당이라고 추어탕 진짜 잘하는데 있습니다. 전화도 없는 식당이에요.
    그리고 제 페보릿은 명륜동에 벌교영양추어탕. 여기는 겨울에가면 미꾸라지 안잡힌다고 안팝니다.
    서울에서 먹은 가장 맛난 콩나물국밥은 서울숲, 뚝섬 역 근처 비사벌.
    도다리쑥국은 판교 수불.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강남따로국밥 가다가 전주청국장으로 가는 병이 있는데 통 고쳐지지가 않네요. 수년째 그러네요^^

  • 작성자 17.08.06 23:28

    단품 전문점 위주로 추리느라 호반같은 곳은 제외했습니다.
    <서일순대국>... 얘기 많이 들었죠. 곧 방문 예정요.^^

  • 17.08.06 23:35

    비사벌 콩나물국밥은 합정역 인근에 2호점이 있어요. 전 성수동 본점보다는 생활동선 상 2호점을 더 많이 갑니다 ㅎ

  • 17.08.07 15:52

    @벌룬 분점이 있는줄은 몰랐습니다. 그리 잘되는데 있을만하죠. 👍👍

  • 17.08.06 23:36

    뚝배기 류 (국밥,해장국) 홀밥 먹으러 가도 아무도 이상하게 안보죠 식당에 눈치도 안보이고 리스트 중에 6~7군데 가보거나 아직도 즐겨 가는데가 있어 방값네요 ㅎ 최근엔 마포에 양평신내서울해장국 다녀 왔네요 홀로 ^^

  • 작성자 17.08.06 23:47

    혼밥 하지말고 벙개를 치시죠.^^

  • 17.08.06 23:34

    논현동의 논현삼계탕 집도 징하게 오래된 집입니다. 한 10년 전쯤에 갔었고 며칠 전에도 갔었습니다. 삼계탕 좋아하시는 분들께 저도 강추합니다.

  • 작성자 17.08.06 23:51

    여기 있는 삼계탕집 중에서 논현삼계탕이 제일 막내인 것 같습니다.^^

  • 17.08.07 00:35

    @직밴 흐억! 다들 그렇게 오래됐나요? 제가 삼계탕을 직접 해먹기 때문에 삼계탕집에 자주 안가서 그런 모양입니다. 이제부터 슬슬 삼계탕집을 하나씩 돌아 봐야겠습니다.

  • 17.08.07 09:43

    햐~ 맛있는 탕집이 이렇게 많군요.부지런히 다녀 보겠습니다^^*

  • 작성자 17.08.07 11:27

    세상은 넓고 맛난 것은 많죠^^*

  • 17.08.11 00:27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유익한 정보입니다~!!

  • 17.08.11 00:31

    제가아는 추어탕 맛집은
    동두천의 새서울이랑, 우이동 연산군묘 맞은편에 원주추어탕입니다

  • 작성자 17.08.11 09:23

    틈 나는대로 가 보겠습니다.^^

  • 17.08.16 18:24

    지방도 지방나름...맛난 곳 정말 많습니다...가격도 저렴하고요!~

  • 작성자 17.08.16 18:30

    완전 동의합니다.
    지방에 좋은 식당이 없다는 뜻 전혀 아니구요, 웬만한 음식은 서울에 상륙해 있는데, 그래도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지방의 절대강자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 17.08.16 18:32

    @직밴 ㅎ 좋아요 감사합니다....

  • 18.07.24 09:16

    감사합니다.

  • 18.07.24 11:15

    봉천동 논밭골(갈비탕)주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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