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2월20일 건강/소식

[송엽(松葉)]

2024년 2월 20일 건강/소식
♧ 날씨
화요일인 20일은 흐리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가량 낮아져 출근길은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0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 건강
(코메디닷컴)
영양제 '이렇게' 같이 먹으면...돈만 낭비, 먹으나마나 한 것들
https://n.news.naver.com/article/296/0000074686

(헬스조선)
변기보다 세균 많다는 키보드, 어떻게 써야 할까?
https://n.news.naver.com/article/346/0000070790

[ 세상 보기 ]
■ 주요경제지표
- 환율(USD)
1,336.00(+0.04%)
- 국제금(달러/트레이온스)
2,029.40(+0.26%)
- 유가WTI(달러/배럴)
78.21(-0.32%)
■ 증시
다우지수
38,627.99(-0.37%)
나스닥 15,775.65(-0.82%)
코스피
2,680.26(+1.19%)
코스닥
858.47(+0.10%)
1. 챗 GPT가 쓴 음주운전 선처 탄원서 → 친구가 일찍 부모를 여윈 것으로 가정하자 ‘그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자신을 키우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숙해지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난 음주운전 사고에서 실수를 범하게 됐지만 이는 일시적인 행동이었을 뿐 그의 진정한 성품을 대변하지 않습니다‘...라고 작문... 특히 지역사회 자원봉사 등 말하지도 않은 거짓 내용도 추가해 냈다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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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대, 카이스트 교수직 던지고 간 곳? → 최근 5년간 서울대 퇴직 교원 464명 중 47명(10.1%), KAIST는 160명 중 40명(25.0%)이 계약만료나 정년퇴직 등이 아닌 ‘자진 사표’... 이들 중 상당수가 미국 IT기업으로 갔다는 분석.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만 해도 연봉이 8억~9억원 수준으로 국내 교수직, 대기업보다 해외로 가겠다는 이들이 많아.(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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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올해는 해외 여행객 코로나 전 수준 회복 → 지난해 해외 출국자는 2271만명으로 2019년 코로나 전의 79.1%. 그러나 지난해 1월 약178만명에서 12월엔 241만명으로 35%나 늘어나는 등 증가세 가팔라 올핸 코로나 이전 수준 넘어설 듯.(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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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북미 부동산 위기에 5대 금융그룹 손실 벌써 1조 → 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이달 18일 기준 손실액 1조원 넘어. 우리 은행들이 해외 상업용 부동산 투자 늘렸으나 최근 미국 공실률 역대 최고 기록하는 등 위기.... 펀드, 투자, 대출까지 합치면 해외 부동산과 연결된 위험노출액이 20조원을 넘어선다는 평가.(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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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천연가스 가격, 30년 만에 최저 → 3월물 선물 가격 한 달 새 50% 이상 급락. 올 겨울 이상고온으로 수요 줄고 공급량은 급증한 탓. 유럽의 대표적 천연가스 가격 지표인 TTF가격도 올들어 22% 하락, 러-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최고가 대비 1/10 수준.(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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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래도 편의점 매출의 1/3은 담배... → 편의점의 담배 매출 비중은 담배가격이 인상된 2015년 43.9%로 거의 절반을 차지했으니 이후 계속 하락, 지난 해엔 37.3%까지 떨어져. 그 빈자리 식품 등이 차지.(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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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만 65세 이상 택시기사 4년 동안 30% 늘어 10만명 → 개인택시의 경우 전국 16만대 중 14.3%인 2만 3000여대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률은 2019년 2.2%에서 지난해엔 1.2%에 불과. 유인책 필요하다는 지적.(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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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단물만 빼먹는 ‘승용차 요일제’? → 코로나때 잠시 중단되었던 승용차 요일제, 지자체별로 부활... 가입자에게 ▷자동차세 감면(연 5%)·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30~50% 할인, ▷교통유발부담금 20% 감면 등 혜택 주어지지만 운행 휴일 안 지켜도 페널티 없어... 전체 차량의 7.6% 가입. 혜택만 받는 얌체 가입자들 많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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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 참에 의사 업무 일부 간호사에게로? → 전공의 떠난 자리 메꿀 수 밖에 없는 간호사들... 전공의 업무를 간호사가 떠맡으면서 불법의료 발생할 수도. 명문화 필요. 수술 동의서 서명, 드레싱, 동맥혈 가스 검사, 배설관리(인공항문·방광) 등은 현재 법적으로는 의사 영역...(경향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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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국산 전기버스 中수출은 '0', 중국산 전기버스 수입은 사상 최대 → 지난해 중국산 전기버스 국내 수입 2억 3114만달러로 1년 새 76.2% 급증. 사상 처음 국산 추월. 지원된 정부 보조금만 2020년~2023년 9월까지 1282억원에 달해.(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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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천연기념물 ‘영풍 병산리 갈참나무’ → 대부분의 노거수들이 느티나무, 은행나무이지만 이 나무는 보기 드물게 ‘갈참나무’ 노거수이다. 나무 모양이 빼어나다. ‘영풍’은 영주와 풍기를 합쳐 만든 지명으로 1995년에 영풍군이 영주시로 통폐합되면서 쓰지 않게 됐지만, 천연기념물의 이름은 바꾸지 않는 게 원칙이어서 그대로 남아있다.(경향)
* 좋은 소식이 많아지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자산 관리 ]
(연합뉴스TV)
아파트 '깡통전세' 위험 거래 증가…전세가율 최대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645675?cds=news_edit

🌈 아침을 여는 한 줄의 글
*행복을 가져다주는 특별한 지혜는 자신 안에 있다
빅토르 프랑클(Viktor Frankl) <죽음의 수용소에서>
오스트리아 태생의 이 정신과 의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포로가 돼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보내졌다. 가족과 집, 쓰고 있던 글과 자유 등 모든 것을 잃었지만 그는 오직 하나만큼은 아무도 빼앗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느 때라도 자유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였다. 프랑클은 아주 것에서 행복을 찾는 법을 배웠다. 새의 노래, 석양. 수용
출은 아주 작은철조망 곁에서
자라는 작은 꽃에서. 상황이 아무리 절망적이어도 자기감정만은 자기 통제 아래 둘 수 있었다.
그는 실제로 많은 시간을 행복 속에서 보냈다. 우리의 행복이 외부 환경에 좌우될 수 없다는 걸 알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행복이란 선택의 문제일 뿐이다.
<죽음의 수용소에서)>에 담겨 있는 이야기 가운데 나를 크게 변화시킨 대목이 또 있다. 프랑클이 수용소에서 도망치기 위해 한 건물 안에 숨었을 때의 일이다. 숨어 있던 그는 갑자기 달려 나가고 싶다는 강렬한 충동을 느꼈다. 만일 그랬다간 도주고 뭐고 엄청난 위험에 노출될 수 있었
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직감을 따랐다. 너무나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그가 달려 나가고 얼마 안 있어 건물이 폭파됐던 것이다. 이 대목을 읽는데 나의 믿음도 확고해졌다. 행복을 선택하는 일 외에 우리가 인생에서 반드시 해야 할 것은 우리의 직관을 알아채고 그것을 따라야 한다는 믿음이었다.
그 일이 있은 뒤 심상 그리기와 확신, 그리고 직관의 힘에 대해 사람들에게 강의하기 시작했다.
"내면의 소리를 따르라, 어떤 상황에서도."
-도린 버추.상담심리학 박사-
🌿 기쁘게 일하는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겐조]

좋은정보에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