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님들은 알아야합니다.
모친 수술로 입원4개월중에 계시는데...워낙 보험을 많이 들어놓으셔서요..
자식들한테 폐끼치지 않는다고 젊어서 많이 들어놓으셨는데 안해놓으셨으면 고스란히 우리 부담이죠.
아직 6년 정도 남았는데 이제 퇴원하셔도 일도 못하시니
우리 네 자매는 월 얼마씩 걷어 보험료를 납부해드리자` 입을 모았습니다.
계속 해드리기는 어려울듯 싶고. 또 시댁에 일이 생기면 이와 같이 해야한다는 마음의 짐도 있네요.
아직까지야 명절에.. 그리고 음식해서 보내주실때, 된장,고추장 보내주실때...
고생하셨다고 감사하다고 용돈 조금 드리는것 외에는 없는데... 정말이지 큰 걱정입니다. 휴~~
보험사별로 차별화됨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삼성
---> 진단서,입원확인서 제출하니 바로 통장입금됨.
2.대한생명
---> 처음에 된다 했다가 서류접수하니 안된다하고..
3.금호생명
---> 설계사 신경도 안써주고.. 직접 지점에 나와 접수하라하고...
4.교보생명
---> 조사팀에서 병원으로 조사나왔는데 교수(의사)님께서 적정 입원일수를 3개월이라 했다면
총 입원일수에서 3개월치만 준다는 겁니다. 환자상태에 따라 다른것인데, 어찌 이럴 수가 있는지 납득이 안갑니다.
병원에서 어떤분의 말로는 서류상 다 준것처럼 해놓고 나머지 보험료를 개인이 챙긴다는 말도 있더군요.
나머지 한달치를 어떻게 받아내야 하는지요?
이번 보험금을 타면서 각 회사별로 이렇게 다르다는 것을 느꼈네요.
어디 서비스 x같은데 보험 들고 싶겠습니까? 절대로 안듭니다.
설계사는 보험료가 나오는지 아닌지 모르는 사람도 있더군요. 첨에 입원비만 나온다 했다가 서류접수하니 몇백만원이 나오고..설계사도 잘 만나야하고 부담되어 해약하려했었는데 만약 해약했다면 어디가 하소연 할수 있겠어요? 그냥 모르고 지나쳤겠죠.. 참 어이가 없습니다.
삼성은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서비스가 최고입니다. 삼성은 보험료가 비싸도 역시 제일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앞으로 저는 삼성 이외에 타사는 절대 보험가입 안하려합니다.
교보생명건은 어떻게 이의제기해야 받을 수 있는지 경험있는 분께서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저는 이번에 남친때문에 알게 되었습니다. 아주 간단한거 였지만 삼성생명은 아시는분통해서 가입을 한거라서 직접 오셔서 서류 받아 가시더라고요 aig도 마찬가지고요 중요한건 오늘 두개다 접수를 했으니 뭐가 먼저 들어오는지가 중요한거네요 ...저도 보험 가입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는 중에 아시는 분이 교보생명이랑 대한생명은 정말 안좋다고 말씀 하시더라고요 직접와서 보지도 안고 뭐라 말도 안해주고..그래서 다 해약해버리고 다른데들었다고요..그래서 저도 그말듣고 그쪽으로는 아예 보지도 안았네요
나머지 보험금을 개인이 챙기는것은 아닐겁니다..조사팀이 하는일이 보험금 덜나가게 꼬투리잡는게 의무이다보니 그랬겠죠... 보험감독원에 이의 신청 해보세요..그래도 안되면 금융감독원으로.... 참고로 저는 전직이 삼성생명 FC 였기에 몇자 적습니다..아참 보험감독원 전화번호는 어느회사 보험약관에든 적혀 있을겁니다..
교통사고 처리 하시는 병원 원무과 분들도 삼성을 선호한다고 들었어요. 울엄니가 예전에 입원하셔서 알으셨는데 그런말 하시더라구요. 사실 삼성..-_- 좀 그렇지만 나를 위해서 남을 위해서도 삼성 괜찮은거 같아요, 어차피 저는 이제 못들지만..쩝~
그거 접수해도 받기 어려울 겁니다...대부분 조사팀도 손해보지 않고 적정선만 주려고 하거든요..(교보에 몸담았던 적이 있어서요..)그리고 대부분 보험가입할때 싸인하는 부분들이 의사만나도 된다는 내용도 있어요..청약서에..개인정도 활용동의서..쪽에 있는걸로 압니다. 의사의 말을 위주로 하기때문에...3개월이라하면 그렇게 밖에 안주려 할거예요...해지는 하지 마세요..님이 더 손해봐요..7년정도 넘어야 손해를 좀 덜봐요...저도 지금은 다 정리하고 삼성화재에 가입했어여..관리며 보험료 입금이며 확실히 빨라요..한마디면 끝나요..정 조사를 해서 시간이 많이 걸릴경우는 50% 선지급하고 나중에 정리되는데로 입금해 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