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수원역 앞 시행부지 참고하세요

[박-준호]

<폐업/방치된 뉴아리랑 hotel>

수고하십니다.

해외 파트너와  오랜 화상통화를 마치고 잠시 틈을 내어 몇자 올립니다.

준광역시에서 인천 간석5거리보다 더복잡한 수원역전앞에 예식장,병원,아울렛등 대형유동인구 유입을 하는 문화집회시설등이

교통영향평가를 받아 사업승인이 가능하다면 지주가 직접 시행을 해도 큰 무리는 없어보입니다. 제일 첫번째로 착공테잎을 끊는

다면 주변의 다른 복합상가들도 앞다퉈 재건축할수있는 분위기 조성은 충분해 보입니다.

광명전철역 웨딩홀빌딩처럼 주변 4거리 모퉁이 건물중 가장먼저 착공해서 100%성공분양 한 사례를 근거로 직접 금융권과 리츠

회사, 투자증권사를 방문하여 사업설명회를 하시면 충분한 승산이 있습니다. 능력이 되지않으면 능력이 되는 사람의 지혜를 사되

정당한 지불을 하시면됩니다.

카페 곳곳에 널브러진 유치권과 가압류,60%이상 근저당 설정된 그런 짖궂은 물건보다는 지주로부터 직접 위탁판매할수있는 인간

관계와 인격적 소양을 구비하셨다면 아무리 좋은 물건을 올려놓은들 입담 센 사람들과의 무의미한 만남만 지속될뿐 희망은 커녕

시간이 흐를수록 절망이 더 앞서갈 뿐이죠. 어떤분은 해당물건이 깨끗한것마냥 올리시곤하는데 등기부등본을 열람하는순간 역시

나 이런 문제점이 있음을 직감케하는 유체동산을 볼때 투명하게 공개해도 거래가 성사될까말까하는 시장분위기를 외면하지말고

open하는 마인드를 가질때 비로서 수고하고 땀흘린 댓가를 받을수있는 윈도우 환경이 되리라 사료됩니다.

해당부지의 지주가 여러분이라면 당연히 자기밥그릇을 더달라고 요구하겠지만 단일 지주라면 도시계획에 따른 기부체납면적을

제외한 전망좋은 고층건물을 설계하면 멋진 작품이 나오리라 감히 단언합니다.그런데 이일에 매진할려면 맨먼저 자기주변 책상

정리부터 해야합니다. 골프장부지,물류부지,원룸부지 매매중계등 모조리 내버린뒤 이 한가지에 매진하여 사업계획/가설계/건축

비산정/금융협의/시공사선정등 대략 10층으로 계산시 지하면적포함 10,000평이 넘는데 수지분석(분양/임대)을 잘하셔야 평생

먹고살수있는 종자돈을 마련할수 있습니다. 뭐든지 남의돈으로 시작할려고 하는사람은 절대로 성공할수 없습니다.

지주분에게 내가 이일을 이런 테마로 자비를 들여 진행을 하겠으니 사업계획-건축설계-시공사선정-분양에 이르는 전공정을 책임

지고 맡겨줄수 있겠습니까? 라는 질의를 했을떄 "ok" 사인이 떨어진다면 모든 위 내용을 서류로 기입후 공증과 함께 익일부터 TF

사무실을 꾸려 전문가영입(금융리츠 담당, CAD설계건축사,민원행정담당,분양담당)하여 머리를 맞대고 멋지게 뛰어보세요! 분명

길이 보입니다, 아울러 본 프로젝트를 성공해서 때돈을 버셨다면 당장 부동산 시장을 떠나시고 사행성게임(경마,경륜,경정,강원

랜드)만 하지않으면 강남1번지에 소형빌딩은 살수 있을것입니다. 명분없는 큰사업부지에 미련을 빨리 버릴수록 성공의 지름길이

알라딘의 램프처럼 보입니다

어떤사람이 매번 수천억짜리 물건을 올린다해서 1군 건설사에서 성큼 그 개인에게 사업부지를 계약할것이라는 망상은 일찍 버려

야 됩니다. 망우리 공동묘지에 가면 이유없이 죽은 사람이 한명도 없습니다. 하루를 살드레도 내가 가진 정열을 100% 발휘못하고

짧은 인생을 마치곤 하는데 언제까지나 yes man 만은 되지말고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젊음을 내품는자가 실패를 했어도 얻는

교훈이 많다는것을 느낀다면 카페를 자주찾는 만학도들도 그 정신을 높이 살것입니다 근래들어 한탕먹고 튀겠다는 먹튀성 물건을

볼때 레드카드를 받을분이 있지만 클린카페를 지향하는 회원모두가 cyber police man 이 많음을 알고 늘 주시하고 있습니다.

타 카페의 자료를 유추해 보건데 몇몇분이 위 부지를 중계 혹은 전속이니 하는 말을하며 운운하는데 유체동산이 100억을 넘으면

전속계약서 작성시 글씨몇글자 가지고 지주분을 만족시키기엔 역부족합니다. 최소 1000만원은 손에쥐어주고 본 사업권 일체를

확보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수원역 인근의 아리랑호텔은 20년 넘도록 흉물로 방치되어 철거도 하지못하고 마냥 방치

되어 도심의 해파리가 된지도 쾌 오래되었네요

가족끼리 사업을 공동운영하면 않된다는 교훈을 언제나 주변에서 배우게됩니다.

국내자본시장이 IMF이후 급격히 개방되어 많은 해외투자자들과 적대적M&A를 추진한 부동산투자 전문 헤지펀드(HEDGE FUND)

인 론스타등 대형공용들이 앞다투어 사냥감을 찾고있습니다만 일반개인들은 부동산업계에 명성과 감투를 몇개 뒤짚어쓰고 필명

과 인지도를 휘날리는 사람들과의 친분을 자칭 내세우는 사람들과 술자리,미팅등을 하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개별판단하세요

이왕 이분야에 투신을 했다면 과감히 아이비리그 MBA과정을 졸업한 우수한 인력과 JOINT VENTURE 또는 시행분야에 재무적

투자자(FI) 유치를 성공한 사람과 직접적인 비즈니스를 하는게 가장 바람직한 인맥형성의 첫걸음이라 단언하고 싶습니다.

의료계에서 명성을 얻어 해외 부유촌지역에 지점과 분점을 OPEN 하고 있는 OO치과와 OO피부과 원장은 현지 사업지를 찾을때

현지 의료법과  인허가과정등을 현지변호사와 함께 꼼꼼히 짚어본뒤 개업을 하기에 뒤탈이 없고 그에따른 커미션도 상당하죠

위 내용을 비교해보면 몇글자 적어 "OO사업부지 8000평 / 매가 4000억"이라고 홍보하는 글귀와 180도 다른면을 직시했을때 진정

한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점을 현격히 엿볼수 있습니다. 미국계 헤지펀드인 'FX컨셉트(FX Concepts),영국계 헤지펀드 운용사

'맨 인베스트먼트(Man Investment)관계자와 미팅을 하며 투자제안서를 접수하기위해선 언어소통이 필수적입니다.제아무리 기획

을 잘했다한들 현지 투자제안서 검토를 하고있는 담당자 입장에서 질의응답에 버벅거린다면 상호 신뢰감을 주기엔 역부족입니다

해외투자금을 유치해 성공적인 사업을 지원한다는 james K, joan P, smith H 등 3명을 호텔 로비에서 미팅후 현지탐정업체에

신분조회를 해보니 과거 범죄전력이 있던 재미교포들이더군요 . 자기에게 친절함을 과시하며 접근하는분 스스로 경계해야됩니다

토지보상 받은분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정작 투자에는 인색한게 작금의 현실입니다. 투자를 기피하는 사람에게 바지가랭이 잡아

가며 통사정하는것은 컨설턴트의 옳바른 자세는 아니라봅니다.

시간이 되고 약간의 의사소통이 가능한 분이라면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에서 주관하는 외국인투자 유치행사에 참가하시면

작은 경험과 진정한 비즈니스의 세계가 이런것임을 느낄수있지 교대,역삼,서초동 커피샵에서 보따리 장사꾼을 만나 몇천억,몇조

라는 천문학적인 숫자를 논하며 핵심을 빗나간 주제를 논하는 허생원들과 백날 미팅한들 영양가없음을 아직도 깨닫지 못한다면

절대로 심리적가난을 벗어날수 없음은 물론이고 뜬구름잡는 일은 무덤에 들어가는날까지 지우지 못할것입니다.

직설적인 표현을 하는것은 부동산 컨설팅업이라는게 100%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정답을 찾기위한 방법에 다소 차이점은 있어도 실질적 효과가 있는것에 중점을 두어 미천한 경험이나마 작성했습니다.  

자신의 값진 경험은 많은 수업료를 지불(사업실패,투자실패,금융사기)했을때 비로서 들려주는 케이스가 많은데 그때는 이미

자신의 이성을 잃어버린 뒤이기에 그때 제기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신중히 고민하시고 판단하셔서 좋은 결실 거두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권상욱]

잘 읽었습니다...동감합니다. 하시는일에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