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순대국밥먹었다고 정떨어진다네요 ㅠ

<div> <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 target="_blank"></a>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3F6347551CBECA13" class="txc-image" width="5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로고3.jpg" actualwidth="500" id="A_263F6347551CBECA1334CF" id="A_263F6347551CBECA1334CF"/>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http://pann.nate.com/talk/328406993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09774256003F850E" class="txc-image" actualwidth="639"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639" exif="{}" data-filename="20150922_023342.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709774256003F850EACA5"/><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A614256003F870D" class="txc-image" actualwidth="63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637" exif="{}" data-filename="20150922_023347.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20A614256003F870DF8DB"/> </div><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8734556003F9401" class="txc-image" actualwidth="632"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632" exif="{}" data-filename="20150922_023402.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348734556003F94019C42"/> <hr style="display:block; border: black 0 none; border-top: black 1px dotted; height: 1px">+모배  안녕하세요 수원사는 20대 예비주부입니다ㅠ 결혼은 11월예정이구요 분양받은 집에 2주전 이사와 예랑과 함께살고있어요 결혼하면 타지역으로 옮겨와 제가 예랑과 합의하에 직장 그만뒀구요 지금 신혼집 정리하며 지내고있어요 한 일주일새에 신랑이 시큰둥하고 뭐라고말해도 들은체만체 해서 어제 술한잔하자고 얘기했어요~ 제가 이사직후 막 집에서 뭐 해먹을 경황도없고 어수선해서 보통 점심은 밖에서 사먹었어요 햄버거먹을때도있고 김밥먹을때도 있고 뭐 그때그때메뉴도 다양하게 해서 먹었는데  제가 순대국밥을 너무너무좋아해서 근처 순대국밥집에 혼자가서 국밥한그릇 혼자 먹고온적이 있거든요 근데 여자혼자 순대국밥집가서 그걸먹겠다고 유난떼는모습이 아줌마같고 주책스러워보여서 정이 떨어진다네요ㅠ 이런말들으면서 굳이 결혼해야하나 싶기도하고 고작이런일로 헤어진다는게 너무웃기고 그러네요ㅠ 부모님한테는 뭐라고설명해야할지 마음이 착찹하네요 ------------------------------------------------------------------------------- 한분한분 댓글달기도 버거울만큼 많은분들이 댓글남겨주셨네요~ 같이 황당해하고 열받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파혼으로 마음 굳혔습니다 다만 이 어이없는 사유를 부모님께서 들으시며 뭐라하실지ㅠ걱정이네요 일단 오늘 신랑오면 파혼말할생각이구요 이번주내로 혼수,제 짐 다 뺄생각입니다 다행이다싶은건 아직 청첩장을 안돌렸다는 점이네요 특별한 추가거리가 있으면 또 소식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r style="display:block; border: black 0 none; border-top: black 1px dotted; height: 1px"> 베플1 신랑이 결혼을 원치않는거같네요 말도안되는걸로 꼬투리잡아서 그런소리 하는거보니 신혼 결혼초입의 커플이면 남들보기에 진짜 쳐먹쳐먹해도 먹는것만봐도 배부르다 이쁘다 할판에 -_- 다른여자 있는거 아닌지 한번 캐보세요 <div>2. 그냥 니가 숨만쉬어도 싫다는 말을 돌려서한거아님?</div><div> </div><div>3. 밥먹자고 순대국밥집데꼬가서 밥먹고 파혼하세요 </div><div>그리고 아주머니한테 순대자르지말고 길게 달라고해서 </div><div>순대로 뺨좀 몇대 치고 잘라서 이수시개 꽃아주고 잘살아라하고 나오세요.</div><div> </div><div><hr style="display:block; border: black 0 none; border-top: black 1px dotted; height: 1px"> </div><div><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25B343560041AF08" class="txc-image" actualwidth="640"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640" exif="{}" data-filename="wUSBl5gJNET5g.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625B343560041AF08CE74"/> </div>개.존.맛bbbbb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