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개인적으로 바뻐서 직접 공지를 올리지 못했더니 약간의 혼란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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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멤버들이 혼동일으키지 않게 밑에 누리가 올린 공지와의 관련 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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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하고 제대로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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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화요일 이틀동안 우리 동방에 들어올 드럼을 알아보느라 발품 좀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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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은돈이 100만원을 조금 웃도는 금액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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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20만원정도 +,-해서 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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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이 어중간한지라, 사실 우리가 엄청 좋은걸 살 수 없다는 걸 잘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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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 재질에 좋은 피니시를 거친 제품들은 대부분 250이 훌쩍넘어가는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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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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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100만원 내외에서 고급모델들의 사양을 많이 가지고 좋은 소리를 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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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들을 찾아봐야 하는데..(사실 드럼회사들도 '현실'을 잘 알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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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이라는 제품 중에 가격 좀 더 붙여서 좋은 사양들을 가져다 붙이는 모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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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만듭니다)그래서 통만 메이플(단풍나무)이 아닌 마호가니를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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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은 고급형과 비슷한 것들, 그만큼 소리가 잘 나오는, 정평있는 것들로 골라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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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급형이란 이름의 것들은 대부분 OEM입니다. 즉, 우리가 살 드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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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OEM제품이죠. 그런데 기타같은 경우와는 다르게 드럼은 OEM의 차이가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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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건 아닙니다. OEM의 대부분은 대만에서 이루어지는데 대만은 자체 메이커로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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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괜찮은 제품으로 여겨질 정도로 만드는 수준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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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같은 경우 대단하다고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좋은 드럼도 곧잘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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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OEM이어서 가격이 고급형보다 뚝떨어진다기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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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이 메이플에서 마호가니가 되기 때문에 떨어지는 면이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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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호가니는 대부분 필리핀 마호가니를 쓰기 때문에 기술력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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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OEM을 가장 많이 받게 되는거죠. 결국 얼마나 고사양의 옵션을 갖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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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통의 제작,깔끔한 피니시에서 갈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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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생각했던 모델은 Pearl Exports 시리즈와 Yamaha Stagecustom Stand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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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a Swingstar, Peace Origin(이건 최악의 경우-_-)정도 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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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물품을 발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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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개별적 제품들에 대해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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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udwig Accent Custom - 9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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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승보형이 싸게 구매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하는 드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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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딕 보급형 모델이지만 사양은 꽤 쓸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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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은 마호가니. 이건 우리 교회에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 드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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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은 소리가 그렇게 헤비한 편은 아닙니다. 교회음악이나 팝 음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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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는 음색이죠. 키보드에 비유하자면 Roland XP계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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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딕이야 튼튼한 드럼이라 정평난 드럼이고..피니시도 렉커피니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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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은 마호가니 6겹이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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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이형이 처음 도와준다고 얘기하셨을 때 이거 윗기종을 100만원 정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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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다고 해서 엄청 흥분했는데, 승보형이랑 자세히 얘기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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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을 얘기하는 거더군요. 낙원에서 한번 들어보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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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은 모두 나갔다고 해서 듣지는 못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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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밑에 기종으로 Rocker라는 게 있는데 그건 60까지도 줄수 있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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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가게가 없어요-_-) 알만하다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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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Yamaha Stage Custom Standard - 1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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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에도 Pearl Forum같이 YD,RD 같은 저가 모델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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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산다는건 너무 돈 아까운 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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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그 위를 보니 야마하는 너무 가격에 올라가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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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야마하에서 생각했던거는 Stage Custom 스탠다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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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한동안 수입이 안되서 예전에 빌빌대던 Indonesia랑 말레이시아 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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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 치고 다녔는데, 이번에 업그레이드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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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랑 어드밴티지가 나뉘어서 발매되었죠. 가격도 오르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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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은 마호가니 8겹(!!)에 렉커피니시(드럼통의 겉 표면을 페인트로 마무리한 것)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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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습니다. 보기에도 뽀대 와방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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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이나 타마같이 마운트 시스템을 쓰지는 않지만 Yess라는 시스템을 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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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의 울림과 소리를 최대한 지켜주는 드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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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 소리는 저번에 한번 들어봤었는데 예상했던 거 보다 썩 좋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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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습니다. 제가 야마하 소리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것도 있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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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쇼부를 쳐서 쳐서 해도 120이하로는 절대 생각없을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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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건 보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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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Pearl Export Series - 120~9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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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제일 유력한 놈으로 염두에 두고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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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rt Series에는 ELX와 EX라는 두 모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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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L가 더 상위기종이고, 120정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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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는 95정도. 두 모델의 차이점은 드럼 쉘인데 ELX는 랙커 피니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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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모델은 커버링 피니쉬(통의 겉면을 플라스틱 같은 것으로 덮어 씌운것)를 하였다는 것입니다. 피니쉬를 좀 싸구려로 해서 가격을 낮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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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피니쉬 떔에 가격차이가 저렇게? 라고 할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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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시를 어떻게 하느냐에 <뽀대>가 달라지고--;;(무시못할 요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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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가 달라집니다. 실제로 EX시리즈는 소리가 약간 날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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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탐마운트라는 걸 채택하고 있는데, 이건 모냐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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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탐에 구멍을 내서 연결고리를 만들어 T자형 스탠드에서 세우는게 일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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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었는데, 탐의 둘레에 테두리를 만들어서 그 테두리가 통을 유지시켜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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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테두리를 T자형 스탠드에 연결하는 겁니다. 즉, 통에 구멍이 안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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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소리가 꽉차고 길게 갈 수 있게 해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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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예전에 고급기종에서만 사용되던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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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중 상위기종들에 채택이 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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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재질은 마호가니 6겹(6ply)이고 두께도 7.5mm. 타격감이 괜찮은 드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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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력했던 녀석이었죠. (사실 이놈 갖다놓고 쇼부칠 생각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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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ama Rockstar - 1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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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 등장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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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돈을 모아서 어커스틱 드럼을 산다면 이 놈을 사고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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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대 성능비가 훌륭한 드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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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밑에 기종으로 Swingstar라는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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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했던 Pearl Export EXL825는 이 스윙스타와 락스타의 중간쯤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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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입니다. 가격도 원래 150~160. 쇼부 진짜 열심히 쳐봐야 145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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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만한 건데 대신악기(낙원에서 Tama쪽은 잡고 있고.. 제일 유명한 드럼상 3인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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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입니다)가 이번에 새모델 나오기 전에 다 싸게 내놓겠다고.. 덤핑의심 받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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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도 안했다는 쎄일이라며 115(!!!!)에 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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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만제 OEM 모델과 일본 내수용 일제 중에 원하는 걸로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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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어도 원래는 스틸인데 Rockstar Custon(Rockstar보다 하나 윗기종)의 스네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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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주겠다고 합니다. 이거 너무 파격적이어서 사기 아닌가 의심스럽기조차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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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신있게 얘기하고, 제가 알고있는 범위 내에서도 틀린 말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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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신중하게 이쪽으로 기울고 있구요. (사실 락스타같은거는 우리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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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로 만들지도 못합니다. 기술력이 없어서-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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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통이 좋습니다. 쉘(드럼통) 두께는 9mm, Basswood와 필리핀 마호가니 7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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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겹으로 공격적이고 출중한 사운드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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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랑 같이 쳐보고 뻑 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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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마운트, 타마 특유의 탐 홀더와 베이스 헤드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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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드러머들은 알겠지만 타마는 베이스 드럼 후프가 일반 드럼 클러후크역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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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베이스 페달도 훨씬 잘 고정되는(이게 짱이지) 특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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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정말 괜찮은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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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Peace같은 드럼같은 경우는 보급형이랑 고급형 가격 차이가 좀 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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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얘기했듯이 보급형 가격을 끌어올려줄만한 고급사양 채택을 잘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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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ex같은 국산드럼은 고급형 아니면 너무 구려서..-_-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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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위 중에서는 Tama Rockstar가 굉장히 좋은 조건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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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105만원 정도 있는데, 이걸로 Pearl Export EX나 Yamaha RD, Tama Swing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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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사는 것 보다는 조~금만 더 십시일반해서 타마 락스타를 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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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 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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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이 1인당 2~3만원씩만 더 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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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 락스타에 괜찮은 심벌 세트 하나해서 샀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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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리플 달아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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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벌같은 경우는 우선 14인치 Hi-Hat,16인치 Crash, 20인치 Ride 한세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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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3,4월쯤에 드러머들 돈 한번 더 모아서 18인치 Crash 하나 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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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 거 같습니다. 18인치 크래쉬같은 경우는 지금 낙원도 물량이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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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중순 넘어서나 수입물량 들어올거라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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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은 다음주나 1월 초쯤 하면 될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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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려면 열쇠 문제랑 방음 같은 문제 빨리 추진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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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장문으로 쓰느라.. 빼먹은거나 의문점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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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남겨주시구요..에구 힘들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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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형 정말 수고요~ 결국은 tama rockstar 냐 pearl export exl 냐 인것 같네요 ㅋ
아이고 수고많으셨어요.. 근데 뭔말인지 잘 모르게써요.. ㅠㅠ;; 암튼 4번이 젤 좋긴 좋은듯. 전 4번이요~(이럼되나;)
ㅋ 저도 뭐라 답 달지 모르겠어서 그냥 읽고 뒀었는데 4번 좋은듯.. 락스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