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올릴까 합니다.
여러가지 정보가 있습니다만, 제 이야기는 조금 색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읽으시는 분께서 편하게 생각하시고, 받아들이시고 마시고도 편하게 하시면 되겠지요.
붓다나 그리스도가 와도 내가 모르고 나 싫으면 가짜인 세상이니, 저도 제 의견이 옳다 그르다는 잘 모르겠습니다. ^^
첫째 이야기로는 사람의 몸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는 본래 기관지나 폐등 호흡기에서 위등으로 병원균이(감기균 같은) 내려가지 않게 하기 위한 안전장치?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과학적으로, 한의학적으로도 증명이 안된다는 것이기에, 믿으시거나 말으시거나 인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현대적인 삶에 의하여 무력해 졌다는 것입니다.
즉보다 깊숙이 침투할 수 있는 허약한 몸이 되었다는 것이지요.
둘째는 병원체의 달라짐입니다.
아주 단순한 구조로 되어있는 이 생명체들은 오직 '살아남는' 것만이 제 일 목표입니다.
독기로 가득해지는 세상에 맞추어 살기 위해 이들은 발빠0� 끊임없이 변종에 변종을 낳아왔고
그것은 앞으로 더더욱 강력하고 빨라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병원체들이 신체내의 단백질을 직접 공격하게 되어 강력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어째서 그러한지는 차마 여쭙지 못하여 자세한 설명을 드리지 못함을 양해바랍니다.
셋째는 미생물과 관련한 사람 몸의 이야기입니다.
한때 산의 낙엽이 썪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분이 계실 것입니다.
토양에 미생물이 번식할 수 없을 만큼 망가져 낙엽등, 분해가 되지 않는 것이 원인이었지요.
사람의 몸에 면역력에 관해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그 중 중요한 역활을 하는 것이 바로 미생물- 이라 불리는 것들입니다.
미생물은 그 지역, 환경에 밀접하여 바로바로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오죽하면 김유신 장군은 전쟁터에 나가는 길에 집의 장을 떠오라 하여
장 맛이 변함이 없으니 별고가 없겠구나 - 라고 하며 전쟁터로 나갔다는 이야기도 있듯이
미생물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존재입니다.
우리가 먹는 것에는 그 생명체의 정보가 담겨 있고, 그것을 섭취한다는 것은
그 정보를 우리 몸에 받아들이는 것과 같습니다. 당연히 그 정보의 영향은 몸에 미치겠지요.
오래묵은 전통 장류들, 김치류.
여기에는 바로 자기 집, 우리 지역만의 미생물이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도 - 미생물들 중에 가장 강력하고 힘이 좋아 다른 것들이 번식하지 못하게 하는
미생물계의 최강급 생명력을 지닌 아이들이 있다고 할 수 있는 게지요^^
이들이 머물고 있는 음식을 섭취함으로 이들이 가진 정보를 우리 몸에 입력,
그러한 유익한 미생물들이 살아나갈 수 있는 몸이 되며,
그들이 가진 강력한 힘 -면역력의 근본- 의 정보를 몸에 담는다고 보겠습니다.
성분, 분석적으로 보는 서구과학과는 전혀 다른 관점입니다.
(서구과학적 관점으로도 이와 유사한 이야기를 다른 분이 해 주신 적이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이 계시다면 차후에 올려드리겠습니다.)
헌데...
그 낙엽이 썪지 않는 토양처럼
우리의 몸이 미생물들이 살 수 없는 몸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도 현대생활의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다른 나라들이 난리가 날때 그나마 한국이 덜 난리인것은, 바로 이 전통 발효음식들의
미생물 덕분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겝니다..
넷째는 최근 전염병의 주기입니다.
2002년 말엽부터 2003년에 이르는 사스.
2005년 후반부터 2006년에 이르는 조류인플루엔자.
2009년을 휩쓸고 있는 신종플루.
참 공교롭게도 이런식이라면 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2012년 즈음에 엇물리게 됩니다.
식생활 개선이나 운동등을 통해 면역력은 좋아지고 살기도 하겠지만
정말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다른 것입니다.
감기 - 라는 것이, 우리 몸의 건강체계가 무너지고 있으니 쉬어 새롭게 하라 - 라는 자연의 고마운 경고인것처럼
이렇게 일어나는 여러 상황들은 우리에게 보내지는 자연의 경고라는 것입니다.
...살아야 한다.
대체 무엇을 위해? 어째서?
우리는 그토록 숱한 생명을 죽이고 살아가지 않는가요?
우주의 입장에서 그들과 우리가 다를 것이 과연 무엇일까요?
영성?
깨우지도 않고, 그것으로 장사나 하고, 자기만족이나 하는 영성에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오히려 그러한 가능성을 가지고도
다른 생명들을 마구 짓밟아야만 하는 우리들의 삶의 방식과 사회와 개인들과 그 가치관은
더 사악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런가요?
살아남아야 합니다.
예.
그리고 그 이유는
인간의 욕심과 안락만이 아닌
참으로 우주에 사람을 내신 그 우주의 마음을 다시 찾아
온 존재와 어울려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야 하지 않을까요.
그저 좋은 가치, 그저 듣기 좋은 이야기, 마음 편한 소리, 지식을 만족시키는 소리가 아니라
실지로 살아 숨쉬는 생명의 이야기로
우리 땅에서 실제로 전체적으로 퍼질 수 있는 이야기로써
말입니다.
말이 길었습니다.
전염병이 두려우신 분들께서는
전통 발효음식들을 고루 섭취하시고
적절한 운동을 하시며
몸에 무리가 오면 최대한 바로 휴식을 가지시고
도움으로 죽염이나 홍삼, 마늘등을
바로 된 방법으로 생활화하신다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사려됩니다.
술, 담배, 방탕한 생활, 잦은 밤샘등은
그 반대가 되겠지요.
건강하시고 사랑하는 이들과 하루하루 더 없는 날들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첫댓글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살아남야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지구의 파동이 급속히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인간은 자신의 의식을 스스로 그에 맞추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점점 살아가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누군가 대신 해 줄 수는 없습니다.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만 살아낸다(生)는 강한 생명의 에너지]를 깨워내야 하고, 그것은 자신을 살리고 타인을 살리는 조화의 마음(사랑)을 날마다의 삶 가운데에서 길러감에 실현된다고 느낍니다. 앞으로도 울향님께서 계속 멋진 나눔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공감합니다. 현대인류는 면역체계가 급격히 약화되고 있습니다. 여러원인이 있겠지만 , 섭생의 변화로 채식에서 육식으로 많이 변한점,육식을 너무 많이 하면 그 동물의저급한 에너지가 우리몸에 그대로 쌓인다는점, 대기및 수질의 오염,복잡한 도시환경으로 인한 각종 스트레스등이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현대인류는 그런점에서 상생이 아닌 상극으로 흐르고 있다고 봅니다.전통 발효음식은 우리 인체에 상당히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요즘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등은 변종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그 독성이 매우 강하다고 봅니다.
김충식님,반갑습니다.생수광고를 하는 님을 이곳에서 또 보는군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자신의 의식을 높이는 것, 자신을 스스로 살리는 것을) "누군가 대신 해 줄 수는 없습니다."는 말을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를 살리는 것은 나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살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고 그것을 순간순간 실행에 옮기는 길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힘은 자기 자신 안에 있는 것이지 다른 누군가로부터 주어지는 것은 아니랍니다. 정말로 고진동 에너지수를 마시고 싶다면, 차라리 여기서 레이키를 배워 스스로의 힘으로 직접 만들어서 음용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아마 그것이 경제적으로도 유리할 겁니다. 자신을 살릴 수 있는 것은 자신 뿐이랍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예... 개인적 경험으로 자화육각수니, 공명파동수니, 온갖 몸에 좋고 정신과 감정을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사이비스러운 것 빼고 해볼만한 것 다 해본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금기약물에도 스스로를 몰모트삼아 본 적도 있었으니까요... 운영자님 말씀대로, 무언가에 기대거나, 자기 의식과 몸, 마음 - 주체가 되는 것을 스스로 돌아보고 경험하고 반성하고 고치지 아니하고, 다른 어떤 외부 물질들에 무조건 (자력, 타력이 함께하는 것이 좋겠으나, 타력과 자력 중 하나를 고르라면 자력이 낫겠지요.) 자력보다 타력에 의존하려는 방식... 저도 그리 동의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외부의 어설픈 신에게 기도하며 극락을 바라는 것과,
외부의 물질, 섭생에 의존하여 자신을 고치려 하지않고 몸뚱이의 수명만을 늘려보려는 생각의 뿌리가 다르다고 여겨지지 아니하는군요. 인간 본성은 밝고 아름다울지 모르나, 그것을 뒤덮은 욕망의 뿌리는 질기고 두꺼우니까요... 결국, 같은 욕망의 이야기... 이곳 보다는 다른 건강 정보 공유 까페에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소중한 정보에 이런 댓글로 태클이 되어 실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