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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야시 제약 "홍국(紅麹) 쇼크"로 주가 급락도 "신NISA 구입 랭킹 4위"의 수수께끼. 투자의 프로는 이렇게 본다 / 4/5(금) / 주간 SPA!
▷ 최고치 경신 닛케이 평균, 최근 시황
닛케이 평균은 3월에 4만 500엔에 태운 뒤, 내외의 펀드세, 기관투자가 등의 리밸런싱이나, 시기를 사이에 두고 이익 산출에 의한 매각이, 때마침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해제나, FRB 파월 의장 소식통으로부터의 「5월의 금리 인하는 없다」라는 코멘트 등에 의해서, 미국의 조기 금리 인하가 후퇴. 3월 상순까지의 마켓관을 바꾸는 환경이 된 것도 있어 조정도 있었다.
4만엔 전후에서는 이익 확정의 매도를 계속하고 있던 일본의 개인 투자가세는, 내린 곳에서는 물색 매수도 들어간다.
그 날중에 매매하는 데이트레나 짧은 기간만 보유해 차익을 노리는 스윙 트레이드를 하는 전업 투자자와, 그에 준하는 사람들은 차치하고, 일상의 일이나 보통의 생활을 하는 개인 투자자는, 상승 트렌드보다, 오히려 이러한 추임새로 내린 곳에서 사는 일이 많은 것이다.
증권가와 세미프로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지난 두 달여 동안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종목에 초점이 맞춰졌다.
QPS 연구소, 사쿠라 인터넷, 스미이시 홀딩스, 미츠이 E&S 등.
주역은 짧은 주기로 바뀌어, 상한가로 올린 줄 알았더니 크게 매도된다.
개인투자자들의 속셈에 기관투자자들도 가세해 연일 거센 움직임에 농락당했다. 시장에 달라붙을 수 없는 나는 결코 손을 대지 않는 종목이다.
▷ 주목받았던 반도체, AI 관련은?
또 3월 초까지만 해도 시세의 주역으로 여겨졌던 반도체나 AI 관련 종목도 섹터의 거의 전부가 매수되지 않아 선택돼 하락하는 종목이 나왔다.
나 자신은 반도체 관련의 종목을 쥐어짜는 것과 동시에, 본래의 투자 방법으로 되돌렸다. 뒤처진 종목에 주목하는 것이다.
메가 뱅크가 폭발한 후, 깜짝 놀라지도 않았던 유초 은행을 사거나, 칸사이 전력이 올린 후에, 저위인 채로 있던 토호쿠 전력이나 도쿄 전력을 샀다.
도쿄 일렉트론은 너무 비싸서 쉽게 손을 쓸 수 없기 때문에, 도쿄 일렉트론·디바이스에 주목해 본다, 라고 하는 수법이다.
매일같이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지수를 넣어 내버려두는 유형의 투자기법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만 생각한다. 그리고 이게 잘 됐다.
좋은 실적을 발표했는데도 매물로 나온 코마츠, 엔화 약세로 주춤했던 100엔숍 셀리아 등은 떨어지면 계속 사들이는 바람에 지분이 늘었지만 그만큼 이익도 늘었다.
▷ 투자 전문가가 최근 한 달 동안 산 주식
지난 한 달 동안 산 것을 소개하겠다.
외국인 관광객이 돌아오고 실적이 좋아지는데도 주가가 마음처럼 오르지 않는 명품 리사이클숍으로 유명한 코메효(2780)나, 차트적으로는 손을 대기 힘들지만 저점에 가까워서 사 본 메르카리(4385)는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연말에 나간 구마모토는 타이베이 직항편이 여러 편 개설돼 거리에 활기도 돌고 있었다. 대만의 반도체 대기업 TSMC가 진출하면서 지역경제는 이만큼 변하는지 놀랐다.
생산 개시는 지금부터로, 제2공장도 예정되어 있는 단계라고 하는 것으로 구입한 것이, 쿠마모토 지반의 금융 관계를 포괄하는 큐슈 파이낸셜 그룹(7180)과 후쿠오카 파이낸셜 그룹(8354)이다.
향후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쿠마모토와 큐슈의 지역 경제와 결부된 금융에 주목해 보았다는 것이다. 특히 전자는 아직 사기 좋은 가격대의 종목이라 앞으로 인기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애완동물 보험 최대기업 투자 묘미 있음
그동안 손을 많이 대지 않았던 건설이나 부동산 관련도 사봤다.
교량 건설의 선두업체인 요코가와 브리지(5911)와 오리엔 시라이시(1786)다.
특히 후자는 단위주를 4만엔 이하로 손에 넣을 수 있는 데다 배당수익률은 4%에 가깝다.
그리고 도심 5구의 고급 임대물건에 강하고 메가뱅크 등을 업주로 둔 휴렉(3003)은 실적이 좋고 배당 이율은 3.5% 정도, 주주 우대도 매력적이어서 사 봤다.
또, 보험회사가 매우 호조이지만, 오른 대기업 생손보주는 이익확정. 사 본 것은, 애완동물 보험 등을 다루는, 애니콤 HD(8715)다.
2020년 1200엔대에 이르던 주가는 지금은 600엔 미만. 수의사인 친구에 의하면, 쉐어 No.1로, 보험 적응시에 창구 정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애완동물 보험의 하나라고 하며, 동물 병원 지원 등 애완동물 주위의 업무도 하고 있다.
도쿄해상일동과 제휴 관계에 있는 동시에 최근 투자 잘하기로 유명한 노르웨이 정부가 대주주가 된 것도 투자를 시작한 이유다.
▷ 홍국 문제로 흔들리는 고바야시 제약
순조로운 자산운용 속에서 귀찮은 종목도 있다. 하나가 에자이(4523)다.
아시다시피 치매, 알츠하이머에 관한 획기적인 신약을 개발. 미일 등에서 승인을 받았지만, 회사의 실적은 성장하지 않고, 그것과 함께 부풀어 오른 투자가의 기대는 시들어 주가는 침체중.
주주총회에서의 설명을 들은 바에 의하면, 다른 신약과 달리, 투약까지 매우 전문적이고 시간이 걸리는 검사를 하지 않으면 안 되고, 거기에 대응할 수 있는 의사 등의 육성이 필요하고, 거기에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세계적인 수요가 있는 신약이어서 떨어진 곳에서는 더 사들이고 있다. 다음 결산은 어떻게 될지 기대하고 있다.
또 하나가 고바야시제약(4967)이다.
아시다시피 홍국 문제로 하한가. 원래 2020년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1만 2000엔이 넘는 주가에서 장기적으로 내리는 트렌드 흐름에 있었다. 6000엔을 조금 웃도는 근처에서 매매되고 있던 참에서, 홍국 문제가 발표되어 다음 영업일에는 하한가. 다다음날에는 4700엔의 최저가까지 매겼다.
※ 홍국(紅麹) : 한마디로 말하면 '쌀이나 보리 등 곡물에 곰팡이의 일종인 '홍국균'을 섞어 발효시킨 것'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 성분이 포함된 건강식품을 둘러싸고는 섭취한 뒤 신장병이 발병하는 등 지금까지 5명이 사망해 전국에서 건강피해 호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후생노동성은 건강 피해 상황에 대해 고바야시 제약에서 보고된 4/4일 시점의 인원수를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후 이 기사를 쓰고 있는 4월 4일까지는 연일 저점을 절상하면서 상승 트렌드에 있다. 특히 4월 들어 닛케이 평균이나 TOPIX가 크게 내리는 국면에서도 서서히 올라간다.
▷ 성장성은 없어도 재무는 철벽 같은 회사
고바야시 제약은 매출의 25%를 해외에서 벌어들인다. 특히 미국과 중국이다.
주력 제품은 일회용 손난로라고 한다. 다른 주력 제품도 화장실 방향제를 비롯해 생활밀착형 상품이 많아 제약사이면서도 약 자체 매출은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이미 일본 전국에 널리 보급된 인기 스테디셀러 상품이 많아서인지 안정성이 높은 왕도 상품이 사업의 메인에 있다. 그래서 국내에서는 성장성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이익을 올려준다. 잉여자금으로 자기자본비율은 높고 유이자 부채는 적은 재무철벽 회사이기도 하다.
물론 이번 홍국 사태가 경영에 미칠 영향은 아직 전망하기 어렵다.
또 홍국제품의 건강피해도 그것이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의 건강상태에 미친 영향이 어느 정도인가 하는 과학적 인과관계가 확정됐다고 할 수 있을까.
일부 언론의 보도가 과열되고 있지만 기업으로서는 의심스럽거나 소비자의 신뢰를 잃은 상품은 판매하지 않는다. 그것도 있어서의 자기 회수일지도 모른다.
▷ 신 NISA 구입 랭킹 4위의 수수께끼
보도를 받고 고바야시 제약의 이미지는 뚝 떨어졌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미래를 내다본다. 향후의 고바야시 제약에 대해서는 두 가지의 견해가 있는 것 같다.
일단은 공매도가 엄청나게 늘어난 것으로 상징되듯이 주가는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방향. 이 공매도 잔고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기는 하지만 내가 체크한 날에는 그때까지의 5배에서 10배나 잔고가 보고되고 있다.
코바야시 제약의 큰손의 주식 보유자를 조사하면 개인 등이 많아, 최근의 일본의 회사에 산견되는, 말하는 주주의 이름은 볼 수 없다.
또 정책 보유로 가진 회사 이름도 없었다.
즉, 이만큼 공매도가 쌓여 있는 싼 주가일 때 큰손 등이 이 자금 윤택한 회사를 사보려는 존재가 나타나면, 그렇지 않아도 기관투자가가 불어난 공매도를 뒤집을 움직임에 나서면 주가는 단숨에 움직인다. 그런 환경에 있다는 것이다.
또 하나 놀란 것은, 대기업 넷 증권이 발표하는 신NISA에서 개인 투자가가 구입한 랭킹에, 홍국 문제로 급락한 후에, 처음으로 코바야시 제약이 4위에 랭크 들어간 것이다.
▷ 소수 보유하고 있던 필자는 "물타기 매수"를 선택
고바야시 제약은 개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고배당 종목이 아니다.
1년에 두 번 주주 우대로 5000엔 정도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있을 정도. 그 외의 배당수익률은 주가가 크게 떨어진 뒤에도 2% 정도다. PBR은 2배, PER도 18배가 넘는다.
이른바 지표 등에서는 보물 종목이 결코 아니다. 그것이, 인기 종목이 되었다는 것은, 개인 투자자는 지금의 주가라면, 시세차익의 이익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나는 그때까지 고바야시 제약은 소수 보유하고 있었다. 주가 급락에도 손절매는 하지 않고 이번 하락으로 쌍끌이 매수를 했다.
물론 건강을 해치는 분들에게는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리지만, 과연 불투명감만 가득한 홍국 문제에 농락당하는 고바야시 제약은 어떻게 될까? 매우 흥미로운 곳이다.
※ 주식투자는 자신의 판단과 책임을 근거로 하여 행해 주세요.
<글/사토 하루히코>
【사토 하루히코】
경제 평론가, 저널리스트. 1961년 도쿄도 출생. 게이오기주쿠 대학 상학부 졸업, 도쿄 대학 사회 정보 연구소 교육부 수료.JP모건, 체이스 맨해튼 은행에서는 파생상품을 담당.이후 기업 컨설턴트, 방송작가 등을 거쳐 현직.저서에 『집안보다 개별주! 신 NISA 이 10개 종목을 사라!』, 『연봉 300만~700만엔 보통의 사람이 노후까지 안심하고 살기 위한 돈 이야기』, 『행복과 돈의 거리에 대하여』, 『안심·안전·확실한 투자의 교과서』 등 다수 twitter:@Sato Haruhiko
일간 SPA!
https://news.yahoo.co.jp/articles/9a9c860e47e8a4750c013dc26bd4005cefde00e1?page=1
小林製薬“紅麹ショック”で株価急落も「新NISA購入ランキング4位」の謎。投資のプロはこう見る
4/5(金) 8:51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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週刊SPA!
高値を更新した日経平均、最近の市況
小林製薬HPより
日経平均は3月に4万500円に乗せたあと、内外のファンド勢、機関投資家などのリバランスや、期を挟んで益出しによる売却が、折からの日銀のマイナス金利解除や、FRBパウエル議長筋からの「5月の利下げはない」とのコメントなどによって、米国の早期利下げが後退。3月上旬までのマーケット観を変える環境になったこともあって調整もあった。
【画像】⇒小林製薬、紅麹コレステヘルプ
4万円前後では利益確定の売りを続けていた日本の個人投資家勢は、下げたところでは物色買いも入る。
その日のうちに売買するデイトレや短い期間だけ保有して差益を狙うスイングトレードをするような専業投資家と、それに準ずる人たちは別として、日常の仕事や普通の生活をする個人投資家は、上げトレンドよりも、むしろこうした押し目で下げたところで買うことが多いのだ。
証券関係者やセミプロの個人投資家の間では、この2か月あまり、一般には馴染みのない銘柄にフォーカスが当たっていた。
QPS研究所、さくらインターネット、住石ホールディングス、三井E&Sなど。
主役は短い周期で入れ替わり、ストップ高で上げたかと思いきや大きく売り込まれる。
個人投資家の思惑に機関投資家も加わって、連日激しい動きに翻弄された。市場に張り付くことのできない私は決して手を出さない銘柄だ。
注目されていた半導体、AI関連は?
また、3月上旬までは相場の主役と思われた半導体やAI関連の銘柄も、セクターのほぼ全てが買われることはなくなり、選択され振るい落とされる銘柄が出てきた。
私自身は半導体関連の銘柄を絞り込むとともに、本来の投資方法に戻した。出遅れた銘柄に注目するのだ。
メガバンクが爆上げしたあと、ビクともしなかったゆうちょ銀行を買ったり、関西電力が上げたあとに、低位のままだった東北電力や東京電力を買った。
東京エレクトロンは高すぎて簡単に手が出せないので、東京エレクトロン・デバイスに注目してみたり、という手法だ。
毎日のように売買するわけではなく、指値を入れて放っておくタイプの投資手法なので、中長期目線でしか考えない。そして、これが上手くいった。
好業績を発表をしたのに売り込まれたコマツや、円安で低迷していた100円ショップのセリアなどは、下がればひたすら買い続けたために持ち株は膨れ上がったが、それだけ利益も増えた。
投資のプロが直近1か月で買った銘柄
この1か月で買ったものを紹介しよう。
外国人観光客が戻ってきて、業績が上向きになっているのに、株価が思うように上がっていかないブランド品リサイクルショップとして有名なコメ兵(2780)や、チャート的には手を出しずらいが、底値に近いこともあって買ってみたメルカリ(4385)は面白いと思ってる。
年末に出かけた熊本は、台北の直行便が何本も開設され、街に活気も出ていた。台湾の半導体大手のTSMCが進出したことで地域経済はこれだけ変わるのかと驚いた。
生産開始はこれからで、第2工場も予定されている段階ということで購入したのが、熊本地盤の金融関係を包括する九州ファイナンシャルグループ(7180)と、ふくおかファイナンシャルグループ(8354)だ。
今後の成長が期待できる熊本と九州の地域経済と結びついた金融に注目してみたというわけだ。特に前者はまだ買いやすい価格帯の銘柄だからこれから人気が出るのではないかと思ってる。
ペット保険の最大手に投資妙味あり
今まであまり手を出してこなかった建設や不動産関連も買ってみた。
橋梁建設のリーディングカンパニーの横河ブリッジ(5911)とオリエン白石(1786)だ。
特に後者は単位株を4万円以下で手に入れることができるうえに配当利回りは4%近い。
そして、都心5区の高級賃貸物件に強く、メガバンクなどを店子としてお得意さんに持つヒューレック(3003)は業績が良く、配当利回りは3.5%ほど、株主優待も魅力的なので買ってみた。
また、保険会社が非常に好調だが、値上がりした大手生損保株は利確。買ってみたのは、ペット保険などを手掛ける、アニコムHD(8715)だ。
2020年には1200円台もあった株価は、今は600円未満。獣医師の友人によると、シェアNo.1で、保険適応時に窓口精算できる数少ないペット保険のひとつだそうで、動物病院支援などペット周りの業務もしている。
東京海上日動と提携関係にあるとともに、最近、投資上手で有名なノルウェー政府が大株主になったことも投資を始めた理由だ。
紅麹問題で揺れる小林製薬
順調な資産運用の中で、厄介な銘柄もある。ひとつがエーザイ(4523)だ。
ご存知のように、認知症、アルツハイマーに関する画期的な新薬を開発。日米などで承認を受けたものの、会社の業績は伸び悩み、それとともに膨れ上がった投資家の期待は萎み株価は低迷中。
株主総会での説明を聞いたところによると、ほかの新薬と違い、投薬までに非常に専門的で時間のかかる検査をしなくてはならず、それに対応できる医師などの育成が必要で、それに一定の時間が必要とのこと。世界的な需要はある新薬なので、下がったところでは、買い増ししている。次の決算はどうなるか楽しみにしている。
もう一つが小林製薬(4967)だ。
ご存知のように紅麹問題でストップ安。元々2020年秋から冬にかけて1万2000円を上回る株価から、長期的に下げトレンドの流れにあった。6000円を少し上回るあたりで売買されていたところで、紅麹問題が発表され翌営業日にはストップ安。翌々日には4700円の最安値までつけた。
ところがその後、この記事を書いている4月4日までは連日底値を切り上げながらの上昇トレンドにある。特に4月に入り日経平均やTOPIXが大きく下げる局面でもジワリと上がっていく。
成長性はなくとも財務は鉄壁の会社
小林製薬は売り上げの25%を海外で稼ぐ。特にアメリカと中国だ。
主力製品は使い捨てカイロだという。そのほかの主力製品もトイレの芳香剤を始めとして生活密着型の商品が多く、製薬会社でありながら、薬そのものの売り上げは4分の1くらいに過ぎない。
すでに日本全国に広く普及した人気の定番商品が多いからか、安定性の高い王道商品が事業のメインにある。そのため国内では成長性が期待できるわけではないが、確実に利益を上げてくれる。余剰資金に恵まれ、自己資本比率は高く、有利子負債は少ない財務鉄壁な会社でもある。
もちろん、今回の紅麹問題が経営に与える影響は未だ見通すことはできない。
また、紅麹製品の健康被害も、それが、被害を訴えている人たちの健康状態に与えた影響がどれほどなのかという科学的な因果関係が確定したと言えるのだろうか。
一部メディアの報道は過熱しているが、企業としては疑わしきものや消費者の信頼を失った商品は販売しない。それもあっての自己回収なのかもしれない。
新NISA購入ランキング4位の謎
報道を受け、小林製薬のイメージはガタ落ちした。しかし、投資家は将来を見据える。今後の小林製薬については二つの見方があるようだ。
まずは、空売りがものすごく増えたことに象徴されるように株価は下がると考える向き。この空売り残高は日々変わるものではあるが、私がチェックした日にはそれまでの5倍から10倍も残高が報告されている。
小林製薬の大口の株式保有者を調べると個人などが多く、最近の日本の会社に散見されるような、物言う株主の名前は見られない。
また、政策保有で持ち合い関係にある会社の名前もなかった。
つまり、これだけ空売りが積み上がっている安い株価の時に、大口投資家などが、この資金潤沢な会社を買ってみようと思う存在が現れたら、そうでなくても、機関投資家が膨れ上がった空売りをひっくり返す動きに出たら、株価は一気に動く。そういう環境にあるということだ。
もうひとつ驚いたのは、大手ネット証券が発表する新NISAで個人投資家が購入したランキングに、紅麹問題で急落したのちに、初めて小林製薬が4位にランク入りしたことだ。
少数保有していた筆者は“ナンピン買い”を選択
小林製薬は個人投資家が好む、高配当銘柄ではない。
年に2回、株主優待で5000円程度の製品を選べるというものがあるくらい。それ以外の配当利回りは、株価が大きく下がったあとでも2%程度だ。PBRは2倍、PERも18を超えている。
いわゆる指標などからはお宝銘柄では決してない。それが、人気銘柄になったということは、個人投資家は今の株価であれば、キャピタルゲインの利益があると目論んだとしか思えないのだ。
私自身は、それまで小林製薬は少数保有をしていた。株価急落でも損切りなどせずに、今回の下落でナンピン買いをした。
もちろん、健康を害しておられる方には謹んでお見舞いを申し上げるが、果たして、不透明感ばかりの紅麹問題に翻弄される小林製薬はどうなるのか? 大変興味深いところである。
※株式投資はご自分の判断と責任に基づいておこなってください。
<文/佐藤治彦>
【佐藤治彦】
経済評論家、ジャーナリスト。1961年、東京都生まれ。慶應義塾大学商学部卒業、東京大学社会情報研究所教育部修了。JPモルガン、チェースマンハッタン銀行ではデリバティブを担当。その後、企業コンサルタント、放送作家などを経て現職。著書に『つみたてよりも個別株! 新NISAこの10銘柄を買いなさい!』、『年収300万~700万円 普通の人が老後まで安心して暮らすためのお金の話』、『しあわせとお金の距離について』、『安心・安全・確実な投資の教科書』など多数 twitter:@SatoHaruhiko
日刊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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