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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 게시판┘ 공무원 연금....
라디에이터 추천 0 조회 1,599 14.10.31 04:0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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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31 04:16

    첫댓글 기분나쁘실 수도 있는데... 국가공무원이자 교사로서 조금 특권의식이 있으신거 같아요.. 저도 물론 예비교사로서 다른 서울의 대학 포기하고 지방교대 온만큼 교대에대한 프라이드는 있습니다. 그러나 연금에 대한 근본적이해가 조금 부족하신거같아요 60,70년대 국가 경제 활성화시기에 대졸만해도 대기업 골라갈수 있었죠. 고졸도 찾아보기 힘든 시기였습니다. 그당시 공무원들 대부분이 고졸이였고 경제 부흥과 맞물려 사기업에 준하는 연봉과 퇴직금을 줄수없었기에 국가가 차선으로 택한게 연금이였죠. 할부로 주겠단 거였죠 그당시 연금안은 기대수명이 짧았던터라 문제 될게 없었습니다. 문제는 지금이죠 기대수명이 비약적으로 늘어났고

  • 14.10.31 11:02

    공무원 연금은 60, 70년대 낮은 연봉을 대체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하셨는데.. 그것 뿐만 아니라 노동권 보장X, 겸직금지, 4대보험X, 정치참여 근지 등 민간에 비해서 많은 제약을 보상해주기 위해서 이기도 합니다. 여전히 이런 제약은 그대로죠.

  • 14.10.31 11:09

    그리고 공무원 연금 개혁은 피할 수 없다고 하시는데.. 새누리당에서 앞으로 2000조에 가까운 적자가 예상된다라고 하는건 선진국을 보시면 뻥이라는걸 아실 것이고.. 공무원 연금을 개악하고 드는 사회적 비용(국민들의 개인연금으로 지출하는 비용 증가, 늘어나는 빈곤 노인층을 위한 노령연금 확대, 늘어나는 빈부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투입비용)은 얼마인지.. 따져봐야 합니다. 100년의 연금 역사를 가진 영국이 공적연금을 민영화했다가 다시 부활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지요.. 눈앞의 적자?(적자라고 부르는 것도 우습지요) 없애겠다고 저리 떠들어대는 새누리당, 순서도 잘못이고 내용도 잘못 .. 모든 것이 잘못입니다.

  • 14.10.31 04:19

    저출산으로 인해 청장년층 1인당 부양해야할 노인인구가 상승했습니다. 현재의 연금제도로는 도저히 따라갈수가 없는거죠. imf때 정부에서 돈을 가져가지 않았어도 연금개혁은 언젠가는 필요했습니다. 제 생각에 문제는 너무 공무원들에게만 희생을 요하는 거예요. 개정안대로라면 젊은 공무원은 기성세대 공무원보다 더 힘들게 공무원이 되었음에도 대우가 하나도 좋지 못하거든요. 그나마 위안을 드리자면 세후 연봉 3000가까이 되는 직업도 흔치 않습니다. 다른공무원에 비해 교사가 출퇴근시간이 규칙적인건 우리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잔아요? 정부가 의견을 수렴을 하지않고 개혁을 하는것도 큰 문제지만 지금처럼 무조건 안된다고 결사

  • 14.10.31 04:23

    반대하는 것도 문제라고봐요 대화와 타협을 통하여 해결책을 모색해야하는데.. 모두 저마다의 이익만 고집하네요. 님의견에도 동의는 합니다. 국민여론자체가 공무원에대해 적대적이긴합니다. 적대적이지만 직업선호도 1위는 공무원인 아이러니한 상황도 있구요. 필력이 좋지못해 논점이 흐려졌네요. 저는 국가의 녹을 먹는 공무원으로서 그래도 조금은 국가를 위해 양보를 할줄 알아야한다봐요.자력구제의 수단이라지만 현행제도로는 명퇴앞둔 공무원들 다 못 먹여살려요..

  • 14.10.31 04:43

    다른 관점 하나. 불소급이 유독 안지켜지는 이유! 수험생일때 조건을 보고 들어오는데 마음대로 바뀌는 상황은 법적 관점에서도 잘못된 듯.. 바뀐 제도는 시험보는 수험생이 선택하는 문제일 수도. 교사 메리트는 신법 이후 떨어지겠지만 이전 연금체계 보고 들어온 수험생까지 적용하는 건 법적안정성에도 크게 위배된다고 봅니다.

  • 14.10.31 07:01

    아 카페 조만간 인증 한번씩 해야할듯 ㅋㅋㅋㅋ 교대생 아닌사람들이 딱봐도 많네요 ㅋㅋ

  • 작성자 14.10.31 11:06

    @애국 네, 전 교사도 아직 안 됐고, 교사부심 없습니다. 글에 안 밝혀서 혹시 오해하셨나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10.31 10:47

    교사가 어떤 기준으로 서민이라는 건가요? 요즘 다 양극화론으로 부자 아니면 다 서민이라고들..... 전 기준을 복지혜택이 더 적다는 쪽에서 그랬습니다.

  • 작성자 14.10.31 11:11

    정부에서 5조이상 훌쩍 빼간 기금, 채워넣으라하니 그거 넣기 싫어서, 그거 넣으려면 국민 "혈세"다 하는데, 공무원은 국민 아니고 공무원이 낸 연금기금은 "혈세"아닌가요? 일단 다 돌려받고 그 다음 얘기가 진행되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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