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대표:정재봉)이 계열사인 타임이엔씨를 흡수합병한다. 한섬은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타임을 흡수합병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 외형신장 및 수익성을 제고하고 브랜드별 라인업을 구축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합병 비율은 타임아이엔씨 1주에 한섬 0.993880주, 합병등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한섬은 오는 5월 21일 주총을 열고 합병안을 승인받을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마인에스에이를 합병한 타임이 이번에 모기업인 타임에 흡수됨으로서 2년간에 걸친 한섬의 계열사 합병이 모두 마무리됐다. 한섬은 지난해 'SJ', '시스템' 등으로 1478억원, 타임은 '타임' '마인' '타임옴므' 등으로 178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첫댓글 합병후 주가가 많이 뛰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