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티비에서 영화[덕혜옹주]가 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나는 [덕혜옹주]를 영화로 보기 전에 책으로 먼저 접하게 되었다.
[덕혜옹주]는 일제강점기에 태어난 고종황제의 마지막 옹주로 고종황제가 굉장히 아꼈었다. 하지만 나라를 빼앗긴 탓에 덕혜옹주는 강제로 일본으로 유학을 게가 되지만 그 기간에 고종황제가 승하하게 된다. 그러나 일본을 이 상황에도 덕혜옹주에게 상복을 입지 못하게하고 일본으로 돌려보내게 된다. 덕혜옹주는 일본에서 학교를 다니면서도 왕따를 당했지만 그럼에도 항상 꼿꼿했다. 이러던중 일본은 덕혜옹주를 소 다케유기라는 대마도 백작과 결혼을 시켜 조선사람들에게 희망을 없애려 하였다. 이렇게 결혼을 하여 아이를 낳고 살다가 그 아이가 커서 자살을 하게되고 그 후에 덕혜옹주는 미쳐 소 다케유키가 정신병원에 보낸다. 그리고 그후에 조선이 광복이 된 후에 과거 덕혜옹주와 결혼을 할뻔했지만 하지 못하고 덕혜옹부를 진정으로 모신 김장한이 그곳에서 덕혜옹주를 나오게 하여 조선에 갈 수 있게 해준다. 그후 덕혜옹주는 낙선재에서 잠들게 된다...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간략히 정리하면 이렇다.
영화와 책 둘다 보면소 굉장히 슬펐다. 시대를 잘못만나서 일제의 압박을 받으며 생활을 했던 덕혜옹주를 보며 한 나라의 옹주도 그런데 백성들은 얼마나 큰 고통을 받았을까라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덕혜옹주의 딸인 정혜가 학교에서 조선인의 피가 흐른다며 왕따를 당해 견디다 못해 자살까지 하게 되는 생황을 보며 덕혜옹주는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을지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