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오랜만이야, 사랑!
비엔나에서의 꿈같은 하루, 6개월 후의 어긋난 약속…
그리고 9년이 지난 오늘, 파리에서 다시 마주한 제시와 셀린느.
서로 같지만 다른 기억을 간직해 온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감돈다.
“그날 당신이 내 모든 것을 가져가 버린 것 같아”
그렇게 그 간의 진심을 서로에게 털어놓는 사이,
해는 저물고, 또다시 헤어짐의 순간이 다가오는데…
처음보다 짙은 그들의 두 번째 사랑,
우리는 반드시 지금을 기억하게 될 거야.
소개
비엔나에서의 꿈같은 하루, 6개월 후의 어긋난 약속… 그리고 9년이 지난 오늘, 파리에서 다시 마주한 제시와 셀린느. 서로 같지만 다른 기억을 간직해 온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감돈다. “그날 당신이 내 모든 것을 가져가 버린 것 같아” 그렇게 그 간의 진심을 서로에게 털어놓는 사이, 해는 저물고, 또다시 헤어짐의 순간이 다가오는데… 처음보다 짙은 그들의 두 번째 사랑, 우리는 반드시 지금을 기억하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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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Sunrise
기차 안에서 우연히 만난 셀린느와 제시는 대화를 하다가 서로에게 통하는 부분이 많다는 걸 알아차린다. 헤어짐이 아쉬운 제시는 셀린느에게 비엔나에서 같이 내릴 것을 제안하고 둘은 단 하룻밤의 동행을 시작한다. 사랑과 아픔, 인생, 죽음 등에 대해 진지한 대화가 오가던 사이 사랑이 싹튼다. 한편 제시는 미국으로 셀린느는 빠리로 떠나야할 시간이 다가오고, 이 우연하고 짧은 만남 속에 싹튼 감정에 확신을 못하고 주저하는 두사람. 그들은 서로에 대한 절실한 감정을 이성의 밑바닥에 꼭꼭 숨긴 채 이별을 준비한다. (원제 - Before Sunr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