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얼짱 서효원. 한국 여자 탁구의 자존심이 되다. (2013 코리아 오픈)

[빠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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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의 우승 기록)

현재 우리나라에는 각 스포츠 종목을 대표하는 미남,미녀 스포츠 스타들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미 국민적 스포츠 스타가 된 피겨 여왕 김연아는 말할 것도 없고, 배구의 문성민, 수영의 박태환, 리듬 체조의 손연재, 당구의 차유람, 배드민턴의 이용대등이 속칭 얼짱 선수로 유명한 선수들입니다.

운동 선수가 운동만 잘하면 되지, 무슨 얼짱 타령이냐는 비판이 존재하기도 하지만, 국민적 관심이라는 측면에서 얼짱 선수들의 역할은 결코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단적인 예로 피겨 여왕 김연아의 활약은 외국 선수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피겨스케이팅을 일약 국민스포츠로 만들었습니다. 탁구에는 한국마사회의 서효원(Seo Hyo Won,세계32위) 선수가 2년 전 개최된 '2011 코리아 오픈'을 통해 인형같은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탁구 얼짱으로 큰 유명세를 탔습니다.

서효원 선수는 탁구 선수로는 드물게 유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까지 올랐을 뿐만아니라, 평소 탁구에 큰 관심이 없던 일반인들에게까지 얼짱 선수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서효원 선수가 다시 한번 코리아 오픈을 통해 실력까지 겸비한 탁구 얼짱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모았습니다. 2년 전에는 탁구 실력보다는 탁구 얼짱으로서의 이미지가 더 강했다고 하면, 지금은 한국 여자 탁구의 희망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4월3일 수요일 인천 송도글로벌대학체육관에서 시작된 '2013 코리아 오픈' 대회가 모두 끝이 났습니다. 여자개인단식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서효원 선수는 결승에서 일본의 에이스인 이시카와 카스미 선수를 맞아 한 게임씩 주고 받는 접전 끝에 4-3(11-8,5-11,11-7,9-11,12-10,5-11,11-9)으로 물리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서효원 선수의 생애 첫 월드투어 개인단식 우승일 뿐만아니라, 지난 달 광저우(Guangzhou) 월드팀 클래식에서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주는 힐링 우승이었습니다.

[문승민2]

정말이지 이번 코리아오픈대회는 성적이 너뮤좋아요!
남?녀 동반 개인전 우승이라니.
김동현선수도 크게 성장할거 같습니다.

[빠빠빠]

동반은 무슨 말씀이신지..

[해민아비]

주세혁선수와같이 날카로운 공격이 빛이 났습니다 더 강력한 수비가 장착된다면 중국선수와도 해 볼만 하겠더라구요 화이팅~!!

[빠빠빠]

화이팅이요..^^

[멋도리]

서효원 장합니다.. 응원하는 선수지만.. 이번대회 중국 여자 상위랭커들 안나온게 좀 찝찝하네요 ^^

[빠빠빠]

다음에 한번 제대로 도전해야지요..^^

[문승민2]

서효원 우승?김동현 21세이하 우승...
동반우승이나 다름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