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 오늘 버블 왜 갑자기 말을 잘 들었지? 10분이 되어도 무사했어요? 복복 🫳🫳🫧 스케줄과 연습에 쉬고 싶었을 텐데도 매번 시간 내서 라이브 켜줘서 고마워요! 사회생활 하다 보면 유난히 말을 많이 하게 되는 날이 있잖아요.. 직장 상사든 전화로든 말로 신경전하다 보면 정신적으로 지치니까 집에 오면 입 꾹 닫게 되거든요 30일, 우리가 앞으로 함께 할 날에 비하면 별거 아닌 날인데.. 축하해 주러 온 그 마음이 너무 감사하고 소중한 것이에요 의무도 아니고 안 와준다고 전혀 서운한 거 없으니 언제나 승규님의 컨디션을 먼저 생각하고 상황에 맞게 와줘도 괜찮아요! 지금쯤이면 연습 마치고 집에 갔을까요? 새벽공기가 꽤 쌀쌀하니 후추소금공주님들 꼭 끌어 안고 따뜻하게 잠들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