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수행평가의 계절;;
날이면 날마다오는 계절이 아니죠~
과목별로 두세개씩...모두,,11과목이니깐;;;휴~~
꺼억-;
수행평가철은 우리나라 5계절중에 가장 우울한 계절이라지..;;
봄엔 희망을 품고ㅡ새로운 맘을갖자고 굳센 다짐을하지만..
5월이 되고,,시험이란 것을 지나치면 그제서야
현실을 파악하고 목표수정하기 급급하지..
중간고사 끝나고 쓰디쓴 중간고사 성적표를 받으면
기말때는 정말 열심히 해보자며,,나름대로 멋진 상상을 해가며
맘을 잠고 공부를 시작하려하지만
이게 어쩌나,,수행평가 계절이네;;
학교 숙제에 일단 공부는 잠시 뒤로..;;'
아..드디어 지긋지긋한 수행평가가 끝났다~하면..
-_-정말 허무하게도 기말고사 날짜가 표시되어있는 달력이 보이고.;;
맘잡고 공부하려니..;;맘은 급한데 공부할 것은 많고..
애태우고,,속태우고,,스트레스 팍팍 받고..
이건이 중학생들의 현실..
우리 태장중은 아침부터 캔버스화 잡는다고 정문에 친히 교장쌤이 서계신다..-_-
구두도 안된다..자극적인 운동화(교장이보기에..;;)도 안된다..끈있는 것도 안된다..
도데체 뭘 신고다니라는거야..차라리 고무신을 신지..- -
아님 단체로 태장중학교표 신발을 공장에서 맞춤주문하든가....
월요일에 자그마치 정문에 잠힌애들이 이백몇명이고..
나머지 몇백명은 교장쌤에게 반감을 품은 어떤쌤이 몰래 뒷문을 열어주어 그리고 들어왔다지..-_- 그나마 남학생은 잡지도 않았는데..;;
중학교 정말 넘 힘들어..-_-
지금에 비교하면 초딩은 완전 어린이집..-_-
정말 후회스럽다..그땐 시험 4과목 보는걸 가지고 뭘 그리 유난을 떨었는지..
참나리..-_-';'
나 미쳐죽겠엉..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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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산 이야기‥。
즐거운(?) 수행평가의 계절이 돌아왔어용~
『예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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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6 00:3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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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과목수를 줄입시다~~~
수행평가 다 망쳤음...특히 음악...ㅜ_ㅠ
체육 EEEEEEEEEE야 으헉-_- 최하단계라지.-_- 10점만점에 깔끔하게 5점.
나 진짜 미치겠당..ㅡ.,ㅡ 형성평가 전부다 망쳤는뎅..ㅠㅁㅠ
박예인 너 근데 박성우아냐? 너 짝이라고하는데 박성우가 너 때리지 마랜다 쉬는 시간에 사람 잡지 마래. 성우의 말을 대신 말해 준것임.
나도 망쳤음~ 특히 체육, 중학교 체육은 너무 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