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돈되는 뉴스 따라잡기
경남센터 : 이용철
◈시황 관련 뉴스
1. 엔 `2년래 최고`..캐리 트레이드 청산 [이데일리 2007.11.22 05:16]
달러, 유로에 또 `사상 최저`
21일(현지시간) 미국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내며 2년래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뉴욕 주식시장의 하락으로 캐리 트레이드 청산 관측에 무게가 실렸기 때문이다. 캐리 트레이드는 싼 금리의 엔을 빌려 글로벌 주식 등 상대적으로 위험도와 예상 수익률이 높은 자산에 투자하는 것으로 엔의 대표적인 약세 요인이다. 그 반대인 캐리 트레이드 청산은 강세 요인이다.오후 2시52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108.70엔으로 전일대비 1.27엔(1.16%) 하락했다. 이날 달러/엔은 장중 108.26엔까지 떨어져 지난 2005년 6월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 주식시장은 유가의 고공행진과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 속에 다우 지수가 1만3000선 밑으로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타고 있다.전날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내년 미국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한데 이어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도 경기 둔화를 예고했다. 미시간 대학의 11월 소비자신뢰지수 확정치는 2년래 최저치에 근접한 수준에서 확정됐다. 미국의 10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도 0.5% 하락, 월가 예상을 하회했다. 맨 글로벌 리서치의 마이클 맬피드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로 촉발된 리스크 회피 현상이 엔 강세의 배경"이라고 분석했다.한편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달러는 유로에 대해 또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 환율은 1.4851달러로 0.11센트(0.07%) 상승했다. 이날 유로/달러 환율은 장중 1.4856달러까지 치솟아 지난 1999년 유로가 도입된 이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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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테마 관련 뉴스
1.지방투기과열지구 전면 해제 되나 [2007.11.22 05:53]
정부가 지방 투기과열지구 해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전면 실사를 벌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미분양주택 증가 등 지방 주택경기가 갈수록 악화된데 따른 것으로 지방 투기과열지구 전면해재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21일 정부와 부산시, 경남 창원시, 대전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재정경제부, 건설교통부, 대한주택보증 등으로 구성된 실사단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지방 주택경기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실사단은 2개조로 나뉘어 부산, 대구, 울산, 창원, 대전, 광주, 충남 등 투기과열지구가 남아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조사했다.
정부는 올해 들어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했다. 현재 지방에서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있는 곳은 대전 유성구, 충남 공주시·연기군, 부산 해운대구·수영구, 대구 수성구, 창원시, 광주 남구, 울산 전 지역 등이다. 정부의 지방 투기과열지구 주택경기 실사는 미분양주택 등으로 인해 지방의 주택경기가 극도로 침체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지방의 미분양 물량은 9월 말 현재 8만9000가구에 이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방 중소건설업체들이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고 도산하는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지방의 주택경기가 침체된 데다 정부가 전면 실사를 벌임에 따라 지방의 투기과열지구 추가 해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전면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주택법에 따라 실사를 했을 뿐 해제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정부 관계자는 “주택법은 투기과열지구 해제 건의가 들어오면 40일 이내에 해제 여부를 통보하도록 개정됐다”면서 “이번 실사는 이에 따른 절차일 뿐 ‘해제하겠다, 안 하겠다’는 방침이 선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번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만간 청와대 등과 의견을 조율해 추가해제 여부를 결론낼 방침이다.
2. "실적호전 대형건설주 매수 기회" [서울경제 2007/11/21 17:29]
내년 업황호전·해외 누적수주 매출에 반영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 덜어
현대·GS·대우건설, 대림·금호산업등 매력
내년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 등 건설투자가 본격화 됨에 따라 대형 건설사들의 매출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관련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최근 대형 건설주의 주가 급락을 저점 매수 기회로 활용해 봄 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20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금호산업 등 대형 건설사들의 주가는 지난 한달 고점 대비 20~30% 가량 급락했다. 이는 종합주가지수 하락률보다 2배 가량 높은 수치다. 그동안 주가 상승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컸던 게 사실. 게다가 내년에는 지난 2005년부터 누적돼 온 수주물량이 매출로 전환돼 실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고평가 부담을 떨치고 내년 실적 호전모멘텀을 갖춘 대형 건설 종목들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다.
내년에는 건설 업황이 올해보다 호전될 전망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 2기 신도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 대규모 국토균형개발사업의 공사가 늘어남에 따라 기성금액도 늘어나기 때문. NH증권은 국내건설 기성과 투자가 올해 2.5% 증가했으나 내년에는 4% 가량 성장해 119조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또 지난해부터 증가한 해외건설 수주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해외건설 수주는 지난해 165억달러에서 올 11월 현재 310억달러로 전년대비 87.9% 증가했다. 중동 뿐 아니라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플랜트와 건축공사 수주는 앞으로도 꾸준히 건설사들의 수익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강승민 NH증권 연구원은 “오는 2010년까지 국내 건설사의 해외부문 수주는 7~10% 이상 견조한 성장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 건설업계의 초미의 관심사인 미분양 물량 증가에 대해서도 “지방 주택공급이 꾸준히 줄고 있어 미분양 아파트는 올해 말을 정점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다만 건설업황이 호전된다 하더라도 그 수혜는 대형 건설사가 주로 누릴 것으로 분석된다. 주택 경기가 한풀 꺾임에 따라 대규모 토목공사 및 해외 건설수주, 개발사업 능력이 있는 건설사만이 성장모멘텀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건설담당 애널리스트들은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금호산업에 대한 ‘매수’ 투자 의견을 내놨다. 또 토목공사 시공능력을 갖춘 한라건설에 대해서도 NH증권은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박형렬 푸르덴셜증권 연구원은 “대형 건설사들의 밸류에이션 부담을 떨친 현 시점이 저가 매수 기회”라고 조언했다.
3. "제2경부고속도로 뚫린다" [이데일리 2007.11.21 15:00]
하남-용인-안성 64km 구간
2010년 착공, 2014년 완공
경기 하남-용인-안성을 잇는 제2경부고속도로가 신설되고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공사도 본격화된다. 건설교통부는 21일 이용섭 장관 주재로 `대도시권 광역교통대책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라 정부는 향후 20년 동안 총 116조원을 투자해, 대도시 광역권내 전철과 간선도로를 현재 3배 수준으로 확장하게 된다. 전철망은 총 42개 노선 1057km(463→1520㎞), 간선도로는 93개 노선 2072km(1084→3156㎞)가 확충된다. 수도권은 경의선(용산-문산) 등 전철 23개 노선 628km를 건설하고, 제2경부고속도로 등 간선도로 47개 노선 1141km가 건설된다. 건교부 관계자는 "그동안 수도권 등 대도시권은 외곽지역의 대규모 택지개발과 차량 증가로 교통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수도권 대다수 교통축의 교통량이 도로용량을 초과하는 등 교통혼잡 문제가 심각해 지고 있어 광역차원의 교통대책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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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관련 뉴스
1.고개드는 KT- KTF 합병시나리오 [서울경제 2007/11/21 17:49]
통신시장 구조개혁 속도 붙는다
합병땐유·무선통합 종합미디어 업체로 변신
SKT, 하나로 인수하면 시장 양강구도로 재편
막대한 비용·주주설득등 걸림돌…시간 걸릴듯
그동안 수면아래에서 그 가능성만 거론되던 KT와 KTF의 합병시나리오가 수면위로 부상할 조짐이다. KT 고위관계자는 21일 이와 관련, 양사의 합병을 유무선 통합이라는 통신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KT가 이 사안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KT는 그 동안 KTF 통합에 대해 아직 논의할 단계는 아니며 양사의 주주와 구성원 등 이해당사자들의 입장을 균형적으로 고려해 처리한다는 원칙론만 말해 왔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합병은 검토중인 여러 가지 대안 중 하나일 뿐”이라며 “합병을 위해선 좀 더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돼야 한다”며 말을 아꼈다.통신시장 구조 개혁 가속도 붙을 듯= KT가 KTF와의 합병에 대한 검토에 돌입함으로써 앞으로 통신시장의 구조 개편은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만약 KT가 KTF를 합병한다면 유ㆍ무선을 아우르는 종합미디어업체가 탄생하게 된다. 여기에 SK텔레콤이 하나로텔레콤 인수에 성공, 유선시장에 진출할 경우 유ㆍ무선 이라는 칸막이는 법으로 뿐만 아니라 현실속에서도 더 이상 그 존재 의미가 없게된다.이렇게 될 경우 내년부터 통신시장은 KT그룹과 SK텔레콤그룹이라는 ‘양강 시대’로 급격히 재편될 전망이다. 대신 LG그룹 통신 계열사들은 두 강자의 틈바구니에서 생존을 모색해야 하는 절박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
KT와 KTF의 합병이 성장 정체의 늪에 빠진 KT에게 돌파구를 제공할 것이라는 분석도 많다. 실제 KT의 영업이익률 최근 5년간 10~17% 사이에서 부침을 겪어 왔고 최근에는 영업이익률 14%선에서 제자리걸음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와이브로나 IPTV가 예상을 밑도는 성적을 보이며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KT가 KTF와의 합병을 할 경우 시너지를 통해 이러한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으리라는 게 시장의 기대다.
◇합병 비용ㆍ주주 설득 등 걸림돌… 단기간내 합병 힘들 것= 하지만 KT와 KTF간 합병이 당장 해결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합병을 하기 위해서는 당장 주주들을 설득하는 게 시급하다. 합병비용이 조 단위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도 합병 가능성을 흐리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게다가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 움직임으로 희석되기는 했지만 정보통신부의 승인이라는 걸림돌이 여전히 존재한다. 통신업계나 증권가에서 “합병 논의가 빠른 속도로 이뤄지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KT의 한 관계자는 “KTF와의 합병 비용은 약 1조원 정도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과연 조 단위의 비용을 들여가면서 합병을 할 필요가 있는 지, 또 장기 투자자를 비롯한 주주들을 어떻게 설득할 지를 판단하는 게 관건”이라고 말했다.
2. 동국제강, 브라질에 고로 만든다 [동아일보 2007.11.22 03:02]
동국제강이 브라질에 고로(高爐) 일관제철소 건설을 추진한다. 국내 철강업체 가운데 고로 사업에 뛰어든 것은 포스코, 현대제철에 이어 세 번째지만 고급 철광석 산지인 브라질에 고로를 짓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고로는 고철을 재활용하는 전기로와 달리 철광석과 유연탄을 녹여 쇳물을 직접 뽑아내는 제철 설비다. 동국제강은 20일(현지 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통령궁에서 세계 최대 철광석 공급사인 CVRD와 일관제철소 건설 및 철광석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1단계로 이르면 2011년까지 약 2조 원을 들여 브라질 동북부 세아라 주 페셍 산업단지에 연생산 250만∼300만 t급 고로 일관제철설비를 완공할 계획이다. 또 사업 진척 상황에 따라 추가 투자를 통해 연생산 능력을 500만∼600만 t으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로써 이 회사는 후판 제조에 필요한 슬래브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자체 조달하게 된 것은 물론 계열사인 유니온스틸의 열연강판 확보도 가능하게 됐다. 동국제강은 연간 260만 t의 후판을 생산해 국내 후판 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지만 슬래브를 직접 조달하지 못해 매년 280만 t의 슬래브를 전량 수입해 왔다.
이와 함께 후판제품의 생산 범위도 고강도 합금, 열처리 제품, 내후성 제품, 압력용기용 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1954년 창업 이후 회사의 숙원이었던 고로 사업에 진출한 만큼 세계가 주목하는 철강기업을 세울 것”이라며 “브라질 철강 시장의 성장과 미주지역 수출을 고려해 브라질 고로 사업에 국내외 고로사들을 함께 참여시키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이 직접 나와 두 회사의 MOU 체결 과정을 지켜보는 등 남다른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룰라 대통령은 “자원부국이지만 철강 생산량이 3200만 t에 머물고 있는 브라질의 철강산업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며 동국제강의 고로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3. 포스코, 실적호전 예상…철강업체 제품값 인상 뒤따를듯 [매일경제 2007.11.21 18:25:01]
중국 최대 철강업체인 바오산강철이 열연강판(핫코일) 가격을 8% 인상하는 등 세계 철강업체들의 제품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여기에다 내년 상반기 철광석, 석탄 등의 원료가격도 인상이 확실시된다. 포스코도 뒤따라 제품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 수익성 향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바오산강철은 내년 1분기부터 열연강판 가격을 t당 40달러(8%) 인상한다고 밝혔다. 바오산 측은 냉연제품은 4.4%, 도금강판은 5.8% 각각 인상했다.
세계 1위 철강생산업체인 아르셀로 미탈도 지난 19일 원재료비와 에너지 가격 인상에 대비해 미주 및 유럽지역 철강제품 가격을 6~9%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세계 주요 철강사들의 가격 인상이 줄을 잇고 있어 포스코의 가격인상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포스코 측은 아직 인상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지난해 7월 이후 열연재 가격을 동결해 온 만큼 가격인상 여지는 충분하다. 증권전문가들은 이 같은 분위기가 포스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기인 대우증권 기업분석부장은 "세계 철강소비가 2017년까지 연평균 5.5% 증가할 전망"이라며 "글로벌 상위 20사의 투자도 수반되고 있으나 올해부터 2009년까지는 공급 공백기"라고 설명했다. 양 부장은 "따라서 철광석, 석탄 등의 가격인상이 확실시되는 내년 상반기는 철강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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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지수 : KOSPI 1,806.99P(-65.25P/-3.48%) KOSDAQ 727.33P(-12.14P/-1.63%)
다우 13,010.14(+0.40%) , 나스닥 2,596.81(+0.13%), 필라델피아반도체 413.02(-1.10%)
(미국증시) - 전일 미국증시는 연준의 경제성장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상승 영향에 따른 에너지주 강세와 기술주의 동반 상승 영향으로 다우, 나스닥 모두 반등세를 보이며 상승세로 장을 마감
(국내증시) - 금일 주식시장은 미국증시 반등 마감에도 불구하고 최근 조정 지속에 따른 경계심리 확산과 국제유가 급등의 영향으로 약세로 장을 출발 - 이후에는 외국인 선물 매도에 따른 베이시스 악화로 프로그램 매물이 대거 출회되면서 낙폭을 확대하면서 약세 시현 - 오후에 들어서는 아시아증시가 동반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 선물매도와 기관의 프로그램 차익매도가 확대되면서 3% 이상 하락하는 급락세로 장을 마감 - 업종별로는 금융업의 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 - 종목별로는 SK에너지, 신세계 등이 상승하였고,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중공업 등은 하락 【긍정적 재료】 ● 美증시 상승 반전 : 다우 +0.40%, 나스닥 +0.13% - 연준의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불구, 에너지주 및 기술주 상승 영향 * 美 10월 주택착공 예상치 상회.. 122.9만채(전월비+3%) * 美 11월 주택시장지수 예상치 상회.. 19(+1p) ● 유가증권시장 3월 결산법인 상반기 순익 86% 급증 - 해당 53개사 반기실적 매출액(+32.53%) 및 순이익(+86.62%) 급증 - 금융업종 34개사 순이익 +95.03%로 대폭 개선 ● 국내주식형펀드 7일째 자금 순유입..58조8,679억원(+4,394억원) - 전체 주식형펀드 103조1,345조원(+6,181억원) ● CGES, 국제유가 30% 가능성 제기 - 미국 수요감소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 가능
【부정적 재료】 ● 국제유가 급등.. WTI 1월물 $98.03 (+3.6%) - 美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에 따른 달러 약세 영향 * 달러/유로 환율 1.4822달러(+1.07%) ● 산은경제硏, D램반도체 공급초과 내년까지 지속 전망 - 낸드플래는 내년 상반기까지, D램은 ‘08년 내내 공급초과 현상 ● 금감원 은행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강화 - 정상여신의 최저적립율 0.85%로 0.15%p 인상 ● CD금리 6년4개월래 최고.. 5.45%(+3bp) - 5년 만기 국고채 금리 연중 최고치 경신.. 5.61%(+3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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