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성장 둔화와 은행주 하락에 나흘째 하락
자동차 관세폭탄 공포에 동요.
ECB 부양책에도 경기 둔화 우려.
유로존 경제 성장률 전망 하향에 세계 경제 성장 둔화 가능성.
다우지수는 직전 거래일 대비 200.23포인트(0.78%) 떨어진 2만5473.23. 마이크로소프트(MS)와 IBM, 캐터필러, 골드만삭스 등이 각각 1% 넘게 하락.
S&P 500 지수는 22.52포인트(0.81%) 하락한 2748.93. 유틸리티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임의 소비재가 1.37% 하락. 금융주는 1.06%, 기술주는 0.92% 하락.
나스닥지수는 84.46포인트(1.13%) 내린 7421.46. FAANG도 모두 1% 이상씩 하락.
시장의 걱정거리였던 올해 글로벌 경기둔화란 악재가 전면에 등장. 미국의 고용시장 개선 소식은 뒷전으로 밀림.
주요 지수 선물도 한때 상승 반전하는 흐름을 보이기도 했지만, 다시 하락세로 내려앉았고 개장 이후 낙폭이 빠르게 커짐.
ECB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정책금리를 0%로 동결하고, 적어도 올해말까지 현행 금리 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 ECB는 오는 9월부터 은행들에 저리의 자금을 대주는 장기대출프로그램 실시.
문제는 그 이후 드라기 ECB 총재는 보호무역주의와 브렉시트 등의 위험 등을 언급하며 올해 유로존의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7%에서 1.1%로 낮춤. 지난해 12월 1.7%를 전망한 뒤 2개월여만에 0.6%포인트나 깎은 셈. ECB는 유로존의 2020년 성장률 전망치도 1.7%에서 1.6%로 낮춤.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3000건으로, 전주에 비해 3000건 감소. 전망치 22만5000건을 하회.
CNBC는 "미국의 일자리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징후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 상황이 아직 탄탄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
4분기 비농업 생산성 확정치가 연율 1.9%(계절 조정치) 상승. 시장 전망 1.6% 상승보다 양호.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는 미국 경제 전망이 약화하면서 금리 인상 경로도 하향 조정이 요구되고, 경기 하방 위험이 상방 위험보다 더 크다고 지적.
"중앙은행들은 경기가 둔화한 점을 인정하고 있다. 이는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
트럼프 자동차 관세 부과가 세계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 등에 비상등.
"미국과 중국의 무역 규모보다 자동차 및 부품 거래가 세계 무역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훨씬 크다. 벌 자동차 생산망은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어 미국의 관세가 몰고 올 충격이 일반의 예상보다 훨씬 더 클 것"
세계 무역 총액 가운데 미중 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3%인 데 비해 자동차 및 부품 교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그 두 배인 8%.
자동차 관세부과시 미중의 무역전쟁보다 세계 경제에 더 큰 타격을 줄 것.
미국의 무역적자가 더 늘어난 것이 주가에 부담.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등 무역적자 억제 노력도 관세폭탄도 별다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함. 대중국 무역적자는 12%나 증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관련해서도 긴장이 다소 확대.
중국 화웨이는 전일 미국 정부의 자사 제품 사용 금지가 위헌이라며 텍사스 동부 연방 지법에 소송. 무역협상이 막바지 단계인 가운데, 화웨이가 미국 정부를 고소하는 강수를 두면서 양국 협상에 대한 우려.
ECB의 완화적인 스탠스와 연준의 금리 동결 장기화 전망은 은행주를 누름.
뱅크오브아메리카와 JP모건앤체이스, 모건스탠리의 주가는 이날 1.01%, 0.71%, 1.08% 씩 하락.
제록스의 주가는 기업 구조 변경 계획을 발표하면서 1.98% 하락.
식품 유통업체 크로거의 주가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월가의 기대에 못 미쳐 9.95% 급락.
벌링턴 스토어의 주가 역시 매출이 기대에 못 미쳤다는 소식으로 11.90% 하락.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5.15% 상승한 16.55.
달러화는 강세. ECB 새 부양책에 유로, 4개월래 최저.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76% 오른 97.61.
5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일 대비 배럴당 17센트(0.26%) 상승한 66.16달러.
베네수엘라의 국영 석유회사 'PDVSA'가 원유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기름값을 끌어올림.
PDVSA의 유조선 일부를 운영하던 독일 회사가 최근 요금 미납 등을 이유로 10척의 선박을 반환하겠다고 밝힌 뒤 PDVSA는 비상사태를 선포. PDVSA는 해당 선박 회수에 필요한 선원이나 자금 등을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베네수엘라 원유를 실은 일부 유조선들은 요금 미납 등으로 해외에 억류.
금값은 하락. ECB "올해 금리인상 없다" 달러 강세로 약보합.
4월물 금값은 전일 대비 0.13% 떨어진 온스당 1285.90달러.
10년물 국채수익률은 5bp(1bp=0.01%p) 하락한 2.64%.
유럽 마감,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에 일제히 하락
ECB가 올해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낮춘 여파.
비둘기 ECB에도 성장 우려 부각 하락.
3차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 시행.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날보다 1.60포인트(0.43%) 내린 373.88.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69.83포인트(0.60%) 내린 1만1517.80.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40지수는 20.89포인트(0.39%) 하락한 5267.92.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38.45포인트(0.53%) 하락한 7157.55.
ECB의 통화정책 회의에 주목. ECB는 기준금리인 리파이낸싱 금리를 0.00%로 유지하고 예금금리는 마이너스(-) 0.40%, 한계 대출금리도 0.25%로 각각 동결.
ECB는 적어도 올해 말까지 현행 금리 수준을 유지하기로....
중앙은행의 비둘기파적 스탠스보다 주목을 받은 것은 이전보다 크게 후퇴한 ECB의 성장률 전망치.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보호무역주의와 브렉시트 등 지정학적 위험 등을 언급하면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7%에서 1.1%로 대폭 하향. 2020년 예상치도 1.7%에서 1.6%로 하향 조정. 2021년 전망치는 1.5%로 유지.
이날 성명에서 ECB는 최소 올해 말까지, 혹은 물가가 중기적으로 2%에 지속 가능하게 수렴할 것을 담보할 필요가 있는 한 현 수준의 정책 금리가 유지될 것.
ECB는 또 시장의 기대대로 TLTRO를 재시행. ECB의 부양책 중 하나인 TLTRO는 오는 9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시행. 2016년 이후 3번째로 시행되는 이번 TLTRO의 만기는 2년으로 ECB는 이번 프로그램이 은행의 우호적인 대출 여건과 통화정책의 전달을 지지할 것으로 기대.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올해 1.6%에서 1.2%, 2020년 1.7%에서 1.5%로 하향. 2021년 물가 전망치 역시 1.8%에서 1.6%로 낮춤.
이번 결정에는 최근 둔화하고 있는 유로존 경제와 다수의 불확실성이 고려.
중국 경제 성장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 역시 ECB의 기준금리 가이던스 변경으로 이어졌을 가능성.
이 같은 상황에서 이날 ECB가 발표한 부양책이 경기를 지지하기 어렵다는 진단.
“ECB는 3차 TLTRO와 더욱 비둘기파적인 금리 가이던스를 발표하면서 예상을 뛰어넘었다. 그러나 우리는 새로운 수단이 유로존의 둔화를 전환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ECB는 은행 시스템에 값싼 유동성을 2023년까지 공급할 수밖에 없을 것. 이것은 신용의 비용을 값싸게 유지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유럽의 문제는 신용에 대한 수요였다”
ECB의 완화적인 스탠스로 은행주는 일제히 약세.
스페인 방코 산탄데르와 스위스 UBS는 각각 3.51%, 2.75% 급락.
프랑스계 은행 소시에테 제네랄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리오틴토와 BHP빌리튼의 주가는 각각 0.32%, 3.00% 하락.
유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4% 내린 1.1214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6.0bp(1bp=0.01%포인트) 내린 0.068%.
중국 마감, 혼조 마감, 상하이지수 0.14%↑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4% 오른 3106.42. 투자은행 및 중개업(4.39%) 관련주가 상승.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3% 하락한 9678.11로,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48% 내린 1700.5.
0.05% 상승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작은 변동폭으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가 상승 마감.
"중국의 브로커리지(brokerage 증권위탁매매업) 시장이 엄청난 실적을 보이면서 최근 중국 증시가 과열됐다는 우려를 씻어냈다"
블룸버그 전날 2월분 실적을 공개한 증권사 22곳 대다수가 좋은 결과, 특히 중신그룹(91%)과 하이통증권(322%)은 전년 동월보다 큰 폭으로 이익.
중국 증권 당국이 IMF를 위안화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RQFII)로 승인.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09% 오른(위안화 절하) 6.711위안으로 고시.
일본 마감, 반도체 생산중단 소식에 하락
미국, 중국 경기둔화 우려속에 약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 대비 0.65% 떨어진 2만1456.01.
토픽스도 0.8% 내려 1601.66. 반도체(2.87%), 전자(1.45%) 업종이 하락장을 이끔
르네사스 주가 급락에 반도체주 전반이 타격.
르네사스는 14.62% 폭락했고, 도쿄일렉트론과 파낙은 2.99%, 2.88%씩 하락.
오후에는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장을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
우량주 중에서는 닌텐도와 소니가 각각 1.93%, 1.91% 하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 일본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를 요구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미국이 일본과의 무역협상에 강경하게 나올 것이라는 경계감에 투자자들이 매도세로 돌아섰다"
엔/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전거래일 0.11엔 하락한 111.72엔.
완화한 ECB의 통화정책 스탠스와 부양책 그 자체보다 배경에 주목.
“ECB는 더딘 성장에 대한 우리의 공포가 확인되고 있다는 또 다른 증거를 보여줬다. 미국 증시에 이것은 세계 다른 지역이 매우 매우 느린 성장을 보이거나 침체 모드로 들어가면 기업들이 목표치를 맞추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ECB의 발표는 유럽 경제가 계속해서 어려움을 확인했다. 미국 증시는 세계 성장 둔화에 대한 초조함에 반응하고 있으며 이것은 올해 주식이 강한 상승세를 보여 단기적으로 악재에 취약하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매도의 구실이 된다”
“ECB는 값싼 대출을 제공함으로써 경제를 부양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것은 경제가 문제가 있고 둔화할 때 발생하는 일.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는데 이것은 연준 기대보다 더 오래 동결해야 함을 의미한다”
해외발 경기둔화 움직임에 전체적으로 눌려간 모습.
양수급 매도가 강하게 나오며 부담 지속되며 줄줄 흘러내린 모습.
코스닥은 그나마 출렁거림이 있어서 물량 빠져나갈 수 있는 기회가 있어지만 초반 기회를 놓친 후 전강 후약 장세에서 고전했을 것.
중국 증시가 3% 가까이 급락하면서 막판 더 자극...
원화 약세 움직임이 강하게 나오면서 위기 의식 강조되는 모양새.
긍정적 신호보다 부정적 이슈들만 더욱 강화되는 분위기..
북미 갈등이 각자 플레이로 접어 들어가는 모습. 북한은 어쩌면 트럼프랑은 안되겠다 싶었는지도...
미중 무역협상이 다된 밥에 재들이 뿌려지는 모습..
정치적 타격을 입어가는 트럼프의 재선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너도 나도 물어 띁을 시간이 다가오는 중.
올 해가 지나면 어찌 변할지 궁금해진다.
극적인 이벤트 결과물이 나오는 과정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이미 기울어지는 경기 우려는 부담 커지는...
곳곳에서 지뢰 터지듯 지속될 잡음들도 고민해봐야...
유럽과 미국 미국과 일본 등... 중국만 하겠냐마는...ㅋ
- 외국인 1758억원 순매도…기관도 `팔자`
- ECB 통화완화 정책에 환율 급등…"변동성 장세 지속"
- 시총 상위株 일제히 약세…삼성전자·SK하이닉스↓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피지수가 1% 넘게 급락하며 2130선으로 주저앉았다. 미국에 이어 유럽 경기 둔화 우려까지 더해지며 외국인 매도 심리를 자극했다. 기관도 동반 매도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28.35포인트(1.31%) 내린 2137.44로 장을 마감했다. 6거래일 연속 하락 출발한 이날 지수는 줄곧 약세를 이어가며 점차 낙폭을 키웠다.
유럽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직격탄으로 작용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전날 통화정책회의에서 올해 유로존 경제성장률을 기존 1.7%에서 1.1%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 시중은행들에 제로금리 수준으로 자금을 대출해주는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을 오는 9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ECB에서의 경기 둔화 인정, 오는 9월부터 새로운 유동성 공급 정책을 시작한다는 것이 경기 둔화를 막으려는 조치이긴 하지만 단기적으로 유로화 약세,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외국인 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 급락을 부추겼다”고 설명했다.
장중 발표된 중국 2월 수출도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지수 낙폭을 키웠다. 2월 중국의 무역흑자는 41억 2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44억 5000만 달러를 크게 하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분간 국내 증시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미국과 중국 실물지표가 발표될 예정인데 해당 지표가 잘 나오면 환율 변동성이 잦아들면서 국내 증시는 낙폭을 줄이거나 반등을 모색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58억원, 1268억원 순매도했다. 기관 중에서는 사모펀드(-950억원), 금융투자(-331억원), 투신(-113억원), 기타금융(-18억원)등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2944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운수장비가 3% 가까이 떨어졌으며 증권, 건설업, 기계, 서비스업, 전기전자, 보험, 제조업, 운수창고, 철강금속, 음식료업, 은행, 유통업, 통신업 등 거의 모든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전기가스업만 소폭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를 비롯해 삼성전자우(005935) 셀트리온(068270) LG화학(051910) 현대차(00538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한국전력(015760) NAVER(035420) 포스코(005490) 삼성물산(028260) SK텔레콤(017670) 등이 하락했다. LG생활건강(051900) SK이노베이션(096770) 등은 올랐다.
개별 종목별로는 에이프로젠 KIC(007460)가 18% 넘게 올랐으며 KC코트렐(119650)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 경동나비엔(009450) 큐로(015590) 노루페인트우(090355) 한진중공업홀딩스(003480) 등의 주가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유양디앤유(011690) 티에이치엔(019180) 영원무역(111770) S-OIL(010950) 한진(002320) 등은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3억882만주, 거래대금은 4조436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하한가 없이 241개 종목이 올랐으며 584개 종목은 내렸다. 7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에 매물 출회가 이어졌고 특히 운수장비와 전기·전자 업종 위주로 외국인의 매도세가 나타났다"면서 "중국 증시가 3% 가까이 급락한 것도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지수는 0.86포인트(0.12%) 내린 735.97로 종료했다. 지수는 3.45포인트(0.47%) 내린 733.38로 개장해 하락세를 지속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7억원, 개인은 29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기관은 40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신라젠(-0.27%), CJ ENM(-0.13%), 바이로메드(-0.88%), 에이치엘비(-0.84%), 메디톡스(-1.28%), 스튜디오드래곤(-0.43%) 등이 내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2.15%), 포스코켐텍(1.26%), 펄어비스(0.59%) 등은 올랐다.
첫댓글 비차익 수구리....
바닥을 향해 있는...
동시호가
동시호가
중국 3% 약세.... 제대로된 차익물 출회...
일본은 2% 약세 마감
중국 수출 20% 하락 영향...
증시는 올해 가장 큰 폭 하락세 연출...
블룸버그는 중국 최대 증권사인 중신증권(씨틱증권)이 보기 드문 '매도' 등급을 내놓으면서 이를 투자자들이 정부가 주가 상승을 늦추는 신호로 받아들였기 때문
원/달러 환율 7원 상승.... 컥...ㅋㅋ
7거래일 연속 원화 약세...1136원
외인 막판 변화는 없는... 아니... 프로그램 비차익 매수로 급하게 들어 옴.
장중 매수 매도를 오가기도 했지만 결국 1천700백억 이상 매도 마감. 동시호가 직전에는 2천억 매도
어제 마감 상황
오늘 마감 상황
편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