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職者들이 스스로 평가한 우수직업 순위
入職요건·직무특성·근무
여건·소득·고용안정·전망·직업가치 등 크게 8개 분야에서 자기 직업 평가(7점 만점)결과
종합 순위가 가장 높은 20개 직업이 아래와
같습니다..
역시 사(士, 師)자가 붙은 직업이군요
클릭해 보셔요..
https://img1.daumcdn.net/thumb/R72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liveboard%2FjobsN%2Fa07b6f61253b48db8ddbbb7b79e40183.png
^^채용시험 합격 후
입사포기 이유,
1위 연봉· 2위 복리후생·
3위 기업평판
(뉴시스 20.1.16)
경력직 구직자 5명 중 1명은 최종합격 후
입사포기..
"후순위 안전망 지원
이었기 때문에
입사 포기" 18.2%로
기업평판’ 비율이 1년 새 두 배 높아졌다 함
** 본인이나 자녀 직업
선정에 중요자료로
여겨집니다..
<20.1.20 이정상
언론 내용 요약>
♋몸과 마음에 끼치는 언걸이 크다는 스트레스,
아름다운 시 한 수를 암송하거나
고운 노래 한 곡을 불러서 삭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가고파..
가고파는 사회학자이자 시조시이신 노산 이은상 선생께서 29살에 읊으신 시 입니다
여기에 "인생은 짧지만 노래는 영원하다"는
신념 하나로 외길인생을 줄달음쳤다는 김동진이
1933년 갓 스물의 학생 신분으로 곡을 붙여
민족의 가곡으로
거듭 태어납니다
평양 숭실전문대 재학 시절 양주동 선생님께
이 시를 배운 김동진 님은 일찍이 현제명
선생이 작곡하여 늘 홀로
부르시던 것을 듣고 또 악보도 보았으나 "나도 한번 이시에 곡을
붙이고 싶다는 충동이 활화산처럼 솟았다"고
그 자서전 에세이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이 시는 모두 10절로 되어 있는데 1933년에 4절까지 곡을 붙여 전 편
이라 이르고 있습니다
1970년 노산 선생의 시비건립에 참석한 김동진 님은 마산 시민
들로부터 "왜 절반만 작곡을 하고 그만
두었느냐?"는 질문을 받고 노산 선생 고희 음악회에 맞춰 나머지 6개 절에 곡을 붙였으니
그게 바로 가고파 후편 이지요
1973년, 전편이 탄생한지 꼭 40년 만에 이제 60대가 된 노련한 작곡가에 의거 새로 태어난 후편이 숙명여대 대강당에서 숭의여고 합창단과 테너 김화용 님의 독창으로 처음 발표되었을 때,
많은 청중들로부터 격려와 찬사를 받았다는데 이는 "나를 구해준 음악의 여신 이었다"고 김동진님은 솔회하였습니다
나는 아직 현재명선생이 작곡한 노래도,
가고파의 후편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가고파(전편)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이종윤 만문집 「공룡의 발자귀」
둘째 모숨,
"노래와 그림과
그리고~"> 에서
그대로 옮겼습니다
🎶가고파.. 감상하시죠
https://youtu.be/DfPgaF4h_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