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 이정석이 많은 출전 시간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분명히 재능이 있는 선수이기에 앞으로 좋은 모습줄꺼라고 기대합니다. 패스에 신경써야 한다.
SG - 강혁이 주말 2연전에서 거의 풀타임에 가까운 출장시간으로 체력이 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영민이나 김동욱에게 기회를 주는것도 좋을듯
SF - 존슨은 작년과는 다르게 공격횟수 자체가 너무 줄어들어 많은 득점을 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언제나 득점을 쉽게 하는 선수이기에 걱정하지 않습니다.
PF - 서장훈은 3점라인까지 활동범위를 넓히면서 성공률 높은 3점슛까지 장착 대단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적절한 출장시간 분배와 목부상은 신경써야 합니다.
C - 오예데지는 수비력이 좋은 선수로 알고 있었지만 공격력도 괜찮은 수준인것을 보여줬습니다..2연전 평균 20득점이상 앞으로는 득점보다는 리바나 블럭에 신경쓰면 15리바,2블럭도
가능할 듯 합니다.
백업 - 이규섭이 자주 출전은 하고 있지만 아직 자리를 못잡는 모습이고 이세범과 박성배는 화이팅 넘치는 수비를 보여주고 있어 이정석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고 있다.
서울 SK
PG - 임재현는 자기 몫은 꾸준히 해주지만 조금더 좋은 패스와 외곽슛으로 상대팀 포가를 괴롭혀야 한다. 아니면 한상웅에게 자리를 빼앗길지도 모른다.
SG - 조상현은 올해는 슬로우 스타트인거 같다. 3점도 침묵하고 있고 돌파도 여유가 없고
하지만 감독의 신임이 두터운만큼 앞으로 좋은 모습 기대한다.
SF - 전희철은 마인드가 좋아졌다. 자신이 슛을 안쏴도 팀원들은 믿고 플레이하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 어제도 용병수비와 리바에 집중하는 모습이였다. 굿이다.
PF - 작년에 검증을 받은 미나케 아직까지는 성질이 나오지 않고 30점 가까운 득점과 팀플레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성질만 안내면 참 좋은 용병이다.
C - 윌슨 토요일은 다이나믹한 모습을 보여주고 일요일은 3쿼터에 퇴장당하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극과극이지만 나이가 어려 경험이 부족할뿐 좋은 신장과 득점력이 좋다.
백업 - 황진원은 1~2 번갈아가면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고 신인 김일두는 최고의 주말을 보낸것 같다. 용병이 빠진 자리를 연속 3점으로 메꾸는 모습 3~4쿼터 일두타임은 대단했다.
인천 전자랜드
PG - 정재호가 천천히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다. 화이트나 벤슨과 2대2 연습을 더욱더 많이 해야 할것 같다.
SG - 박규현 좋은 수비수다. 공격력은 약하지만 상대 에이스를 묶는 수비력은 굿이다.
앞으로는 한발짝씩 더 뛰는 공격과 수비가 필요하다.
SF - 역시 문경은 나이가 들어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3점은 최고다. 팀이 원할때 한방씩 터트려서 밀러타임처럼 경은타임이 나왔으면 좋겠다.
PF - 화이트 조금 부진하다. 지난 2년동안의 모습이 아니었다. 하지만 좋은 재능이 있고
실력이 있는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앞으로는 다를것이다.
C - 벤슨 인대부상이란놈이 날아다닌다. 30득점을 쉽게 하는 득점력 정말 굿이다. 하지만
수비에서도 최고의 모습이 필요하다 벤슨은 센터이다. 공격과 수비 둘다 능해야 한다.
백업 - 박훈근이 좋은 활약하고 있고 김도수가 많은 출전시간을 가지고 좋은 활약이 가능할것이다.
원주 동부
PG - 동부의 주전 포가는 누구인가?? 답은 없다. 김승기,강기중 둘다 힘들다.
용병 포가를 데리고 오지 않으면 올해 시즌은 힘들시즌이 될것이다.
SG - 양경민은 프리시즌에 안좋은 소식이 있었지만 별상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신기성이 없어서 공격에서 프리3점 찬스에도 공이 오지 않는다. 받아서 공격하는 양경민은 좋은 포가가 없으면 빛이 바랜다.
SF - 데이비스 아직 적응을 못한것도 있지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아직 극초반이지만 앞으로도 이런모습을 보여준다면 교체될 수 밖에 없다. 작년 스토리보다 못한 활약이다.
PF - 김주성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이 경미하지만 바로 경기 뛰기는 힘들듯하고 그가 돌아오면 이 포지션 국내 최강이다. 15득점은 꾸준히 해줄 선수다. 그를 믿는다.
C - 와킨스 용병이 업그레이드 된거는 사실이지만 작년만큼 포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대로는 안된다. 조금더 적극적인 공격과 수비가 필요하다.
백업 - 손규완은 3점슛 성공이 낮고 이상준은 좋은 3점을 보여주고 있다.
안양 KT&G
PG - 주희정을 가세로 팀은 더욱 빨라졌고 속공이 좋아졌다. 안정된 리딩이 계속된다면
팀의 승리는 따라올 것이다. 그는 경험이 많다. 팀원들은 그를 믿고 따라야 한다.
SG - 양희승 여전히 기복이 심하다. 잘할때는 너무 잘하고 못할때는 너무 못한다.
슈터의 특징이지만 기복을 줄이는 것이 팀에게는 좋은 영향이다.
SF - 김성철 초반부터 부진하다. 슛이 좀처럼 들어가지 않는다. 어디 부상이 있는것이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하지만 감만 찾으면 쌍포의 위력은 막강하다.
PF - 단테가 안보인다. 자신의 득점은 25점이상 해주고 있지만 팀 분위기가 약간 다운된것 같다. 단테가 빨리 사기 올려놔야 한다. 그게 에이스의 할일이다.
C - 루커 좋은 선수지만 다른 팀 선수들이 더욱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피드를 약간만 보완하고 조금 공격적으로 골팀에서 몸싸움을 해야한다.
백업 - 전천후 백업 은희석이 돋보이고 전병석,신동한도 쌍포가 쉬는 시간 잘 해주고 있다.
허접하지만 KBL 개막해서 주말에 경기 거의 다 보고 한번 써봤습니다.
오늘은 중부팀을 내일은 남부팀을 쓰겠습니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동부는 어딜가도 안좋은 평가만...
벤슨 지금 평균 블락이 5인가?
리벤슨선수는 22일 삼성전에서 6블락. KT&G전에서는 1블락을 기록하여 현재 평균 3.5개의 블락으로 블락부분 1위입니다.
좋은 평가가 나올 수가 없죠. ;; 포가가 구멍에다가 왓킨스가 부진하고, 김주성은 부상... 개인적으로 임재현에 비하면 한상웅은 아직 먼 듯, 그리고 리벤슨은 어깨 부상 아닌가요?
연습하다가 덩크했는데...오른쪽 어깨 인대가 살짝 늘어나서 진통제 맞고 경기에 출전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