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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사모 타임즈 스크랩 2001.6.23 잊혀지지않는 데뷔첫타석 만루홈런
독불장군(윤대준) 추천 0 조회 311 08.05.13 09:3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송원국 스토리

 

2002년 - 스포츠서울

 

팬들은 홈런에 열광한다.어쩌다 만루홈런이 터지면 그날 입장료는 충분히 뽑았다고 생각한다.

좀더 극적인 요소를 보태 보자.역전 만루홈런,게다가 끝내기 만루홈런이 터졌다면 팬들은 자지러진다.

내친김에 좀더 가미해보자.대타로 나선 선수가 그런 극적인 장면을 연출했다면? 더이상 말이 필요없다.야구장 기둥이 흔들린다.

대타 만루홈런은 흔치 않은 기록이다.21년 동안 21번 나왔다.그러나 좀더 수식어를 붙여 ‘대타 끝내기 역전 결승 만루홈런’이라고 하면 얘기는 달라진다.딱 한번밖에 없었다.

두산 송원국이 주인공이다.지난해 1군 첫 타석에서 초구를 강타해 프로 통산 첫 대타 끝내기 역전 결승 만루홈런을 날렸다.그런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난 22일 잠실 한화전서 대타로 나와 만루홈런을 날려 팬들을 경악시켰다.

그의 인생살이도 그랬다.말 그대로 한판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그렇게정처없이 떠돌았다.

●사람 만들려고 시킨 야구

광주 중앙초등학교에 입학할 때쯤 부모님이 이혼했다.인생이 엇나가기 시작했다.여동생과 함께 떡집을 운영하는 외할머니 현애순씨(71)의 손에 맡겨졌다.주변에서는 “사람되기 글렀다”며 손가락질을 해댔다.속을 끓이던 할머니는 고심 끝에 손자의 손을 이끌고 야구부로 향했다.감독에게 “야구는 못해도 좋으니 제발 사람 좀 만들어 달라”며 신신당부하고 나왔다.송원국의야구인생은 그렇게 시작됐다.

●반항기는 야구 속으로

할머니는 “그저 쫓아만 다녀라”며 등을 떠밀었지만 다행히 야구에 재미를붙였다.광주 충장중을 그럭저럭 졸업한 뒤 선동열 이종범 등 수많은 스타선수를 배출한 광주일고에 진학했다.이때부터 야구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1학년 때 키가 갑자기 자라면서 체격도 근사해졌고 기량도 많이 늘었다.3학년때는 청소년 대표로 뽑혔다.시카고 커브스의 최희섭,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봉중근 등과 함께 캐나다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갔다.2루수 겸 5번타자로 나서 타율 0.390을 기록했다.어린 시절을 가렸던 어둠의 그림자는 사라지는 듯했다.

●다시 시작된 불운

원래 인하대에 진학하기로 했다.그런데 이중계약 파문에 휘말리며 98년 두산에 입단했다.어쨌든 그에게는 처음으로 찾아온 행운이었다.그러나 인생은 비싼 대가를 요구했다.IMF 환란 한복판에 있던 때라 두산은 경남 창원에 캠프를 차렸다.쌀쌀한 날씨였지만 송원국은 뭔가를 보여줘야 했다.무리한 끝에팔꿈치를 다쳤다.곧바로 1월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았다.좀 좋아졌다싶었지만 또다시 팔이 부어올랐다.그해 5월 또다시 수술대에 올랐다.야구를하면서 간신히 마음을 잡았지만 그 야구 때문에 또다시 흔들렸다.

●별명은 ‘벌금왕’

설상가상이었다.팔꿈치가 좋아질 무렵 99년 신체검사서 간염 통보를 받았다.어쩐지 조금만 훈련을 해도 피로가 밀려왔다.두번의 팔꿈치 수술과 간염으로 의지는 완전히 꺾였다.자포자기였다.몸무게가 98㎏까지 치솟았다.운동 선수의 몸이 아니었다.두 말할 필요없이 2군 생활은 말이 아니었다.툭하면 훈련에 나가지 않았고 지각을 밥먹듯했다.그래서 얻은 별명이 ‘벌금왕’이다.1주일 이상 연락을 끊고 훈련에 불참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당시 2군 매니저였던 김정균 과장(현 두산 1군 매니저)이 매일 그의 소재를 수소문하고다녔다.우경하 코치도 수원에 있는 그의 집을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어야 했다.외할머니도 “제발 훈련장에 나가라”며 눈물로 애원했다.그래도 그의 마음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래,잠실구장 한번만 밟아 보자”

방황의 시간이 길었다.99년 결국 야구를 그만두기로 결심했다.일단 군대로도망갈 생각이었다.그러나 막상 포기하겠다고 생각하니 할 게 없었다.마침그의 재능을 확인한 우경하 코치가 찾아왔다.집으로 와 “지금 그만두면 뭘해도 성공할 수 없다”며 그에게 최후통첩을 했다.결국 “단 한번만 잠실구장을 밟아 보고 야구를 그만두자”고 결심했다.2000년부터 제대로 훈련을 시작했다.마침내 2001년 1군으로 올라섰다.그의 말대로 단 한번 잠실구장을 밟는다는 것이 ‘대타 끝내기 역전 결승 만루홈런’으로 나타났다.그것도 첫타석에서 초구를 날려 보냈다.그의 인생도 극적으로 역전됐음은 물론이다.

●“이제 대타 만루홈런은 싫다”

송원국은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와 내년 안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또래보다 이른 편이다.안정된 가정을 갖고 싶어서다.일종의 보상심리다.20여년을 살아오면서 제대로 누려보지 못한 가정의 정을 한시라도 일찍 느끼기위해서다.사실 대타 만루홈런도 그다지 반가운 것은 아니었다.꼭 그의 인생살이 같았기 때문이다.

송원국은 “이제 대타 만루홈런은 싫다.안정된 가정을 가진 사람처럼 언제나 선발로 경기에 출장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스포츠서울

 


* 1997.11.4 OB,내야수 송원국과 입단 계약

OB베어스는 11월 4일, 2차 1순위로 지명한 청소년대표 내야수 송원국(18,宋元國,광주일고)과 2억원(계약금 1억 8천만원,연봉 2천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다. 송원국은 182cm/73kg의 좋은 체구를 지닌 우투좌타 내야수로 공격에서는 배트스피드가 빠르고 선구안이 좋아 공을 맞추는 재주가 있으며 주로 2루수를 맡은 수비에서는 강한 어깨와 순발력이 좋아 수비 범위가 넓은 것이 장점. 송선수는 올해 4개 대회 10경기에 출전,43타수 17안타로 타율 0.395와 11개의 타점으로 찬스에서 강한 면을 보였으며 도루도 5개나 기록,고졸 선수중 공,수,주 3박자를 갖춘 대어급으로 평가 받아왔다.


4일 오전 광주에서 계약서에 사인한 송원국은 평소 오고 싶었던 팀에 지명되어 기쁘다. 빨리 프로에 적응해 주전확보 및 타율 2할 8푼정도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 및 목표를 밝혔다.

(송원국 프로필)
-생년월일 : 1979년 10월 26일 포지션 : 내야수 투타 : 우투좌타
-신장/체중 : 182cm/73kg 혈액형 : A형 종교 : 기독교
-학력 : 광주 중앙초등-충장중-광주제일고
-가족관계 : 부 박찬수(46세) - 상업
모 김애자(40세)
동생 송해제(17세) 1남 1녀중 장남
-기타 : 청소년대표,황금사자기 전국야구대회 미기상 수상


1997.11.4
OB베어스 홍보팀




송원국선수는 열혈한 오비팬이라 베어스에서 지명만하면 입단하리라
마음 먹었답니다. 하지만..입단하자마자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고하는군요. 

 
  [송원국] 인하대 가등록뒤 OB와 전격계약
 

아마와 프로간에 `제2의 손지환 파동'이 일어날 조짐이다.

올해 인하대에 가등록했다가 지난 4일 OB와 계약금 1억8천만원, 연봉 2천만원에 계약을 한 청소년대표 출신 내야수 송원국(18)을 놓고 모교인 광주일고측에서 브레이크를 걸고 나섬으로써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광주일고 허세환감독은 "배신감마저 느낀다. 계약 전까지 말 한마디 없다가 느닷없이 진로를 바꿨다. 인하대측에선 어떤 조치를 취해주지 않으면 앞으로 광주일고 선수를 뽑지 않겠다고 한다.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가만 있지 않겠다"며 흥분하고 있다.

나종구 광주일고 교장도 "대학에 간다고 해서 추천장까지 써 줬는데 이럴 수가 있느냐. 학교측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단 자퇴를 유도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광주일고 3학년 송원국은 1m82, 73㎏의 체구에 발빠르고 타격센스가 돋보이는 2루수.

올해 4개 대회 10경기에 출전, 43타수 17안타(0.395) 11타점과 5 도루를 기록해 공-수-주 3박자를 갖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송원국은 당초 대학쪽으로 진로를 굳혔으나 지난 7월 캐나다 세계 청소년야구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뒤부터 OB측의 꾸준한 접촉을 받고 마음이 흔들린 것으로 알려졌다.

OB는 지난달 29일 2차지명에서 예상을 깨고 1순위로 고졸인 송원국을 지명,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명후 5일만에 계약을 하자 연고지인 해태에선 "인하대로 가는 줄 알고 1차로 지명하지 않았는데 사전에 담합이 있었던 게 틀림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송원국은 아버지와 함께 지난 11일 OB 팀지정병원인 영동정형외과에서 신체검사를 받은뒤 다시 광주로 내려갔으나 광주일고측에선 자퇴방침을 철회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송원국은 지난 '98년 신인지명 2차 1라운드에서 베어스가 과감히 선택한 내야수다.

광주일고 시절 최희섭(고려대 중퇴-시카고 컵스), 이현곤(연세대), 정성훈(해태 타이거즈)와 함께 최고의 내야진을 구성했었다. 원래 인하대 진학이 내정되어 있었으나 베어스의 설득으로 입단하였으나 부상으 로 인해 쉴 수 밖에 없었고 또한 2군에서만 보냈다.

우투좌타로 타격은 물론이고 깔끔한 수비를 자랑하던 송원국이 마침내 프로 데뷔 첫 타석 그것도 초구를 쳐 만루홈런을 만들어 내어 신고식을 확실히 했다. SK 와이번스 측에서는 어안이 벙벙할 노릇이고 베어
스 측으로서는 횡재를 한 셈이 되었다.

베어스로서는 진퇴양난이지만 송원국으로서는 현재 김동주와 홍원기를 비롯한 적지 않은 주전들의 탈락으로 좋은 기회를 잡았다. 절치부심했
던 지난날을 보약삼아 멋진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


신종학(massimo@)


송원국의 '역사적인 데뷔'는 우연히 이뤄졌다. 이날 왼쪽 발목 부상중인 김동주를 엔트리에서 빼면서 대신 투수를 한명 더 올릴까 고심하던 김인식 감독은 최근 2군에서 타격감각이 좋다는 보고를 받은 송원국을 대타요원으로 쓰자고 마음 먹었다.
 이천구장에서 2군 훈련후 구단버스 안에서 자고 있던 송원국은 경기 시작 2시간30분 전인 오후 4시에 1군 승격 통보를 받고 부랴부랴 짐을 꾸려 잠실구장으로 온 길이었다.
 우투좌타의 2루수 송원국은 입단 직후인 지난 98년 2월 공을 던지다가 오른쪽 팔꿈치를 다쳐 수술을 받은 뒤 그늘로 들어섰다. 계약금 1억8000만원을 받은 유망주였지만 2군에만 머물며 재활에 매달렸다. 2군 경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도 올시즌이 처음. 재활기간 동안 몸무게가 10㎏이 줄었지만 지금도 1m83, 85㎏의 당당한 체구를 갖고 있다.
 "부담 갖지 말고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공략하라는 감독님의 지시대로 했다"는 송원국은 프로에 들어와서 공을 딱 한번 치고 유명해졌다.

스포츠조선 

 
"내 생애 최고의 날"
'만루포' 두산 송원국


프로 첫 타석 초구를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장식한 괴력의 사나이.

드라마 같은 홈런 주인공은 두산 내야수 송원국(22ㆍ우투좌타). 23일 잠실 SK전에서 6_6이던 9회말 2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온 그는 프로 야구 사상 처음으로 데뷔 첫 타석 만루홈런을 날리는 기염을 토했다.

출범 20년째를 보내고 있는 프로야구에서 데뷔 첫 타석 홈런을 기록한 선수도 단 한 명(롯데 조경환ㆍ1998년) 밖에 없는데 만루에서 초구를 때려 펜스를 넘기는 그의 배짱과 힘은 오래 기억될 수밖에 없다.

▲자고 나니 스타

광주일고를 졸업한 프로 4년차 송원국(183㎝, 78㎏)이 꿈에 그리던 1군의 부름을 받은 시각은 이날 오후 4시. 경기도 이천구장에서 2군 훈련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는 버스에서 단잠을 자고 있을 때였다.

처음에는 '이게 꿈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1군은 생각도 못했던 그는 바로 당일 출장의 기쁨에다 히어로의 환희까지 맛봤다.

▲옥은 빛나기 마련

김동주의 결장이 2군에 묻혀 있던 송원국을 갑자기 1군으로 부르게 했다. 발목 부상 중인 김동주는 이날 낮 2시께 김인식 감독에게 '출장 불가'를 알렸고 급히 대체 요원을 찾던 코칭스태프는 송원국을 떠올렸다.

'2군 성적(27경기 타율 .215 홈런 2 타점 21 득점 14)은 돋보이지 않지만 연습경기 때마다 장타력을 뽐낸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장수의 선택

4번 심재학을 고의사구로 걸려 만든 9회말 2사 만루상황. 이름조차 생소한 송원국이 대타로 나오자 스탠드에서는 "쟤 누구냐?" 며 술렁였다. 하지만 곧바로 초구 홈런을 본 관중들의 환호성에 묻혔다.

의외의 대타 기용을 멋지게 성공시킨 김인식 감독은 "코치들이 '적극성과 파워가 좋다'고 했다. 정면승부를 걸어올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초구부터 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어머니에게 가장 먼저 기쁨 전하고 싶다"

광주일고를 졸업하던 지난 98년 2차 1번으로 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송원국(계약금 1억8,000만원)은 금년 들어서야 2군에서나마 정상적인 출장을 할 수 있었다.

입단하자마자 떠난 전지훈련에서 팔꿈치를 다쳐 수술을 한데 이어 간염까지 겹쳐 줄곧 재활에 매달려야 했다.선수생활 중단의 유혹이 있을 때마다 어머니(김애자)의 간곡한 설득이 뒤따랐다. 송원국은 "생애 최고의 날이다. 어머니에게 가장 먼저 기쁨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일간스포츠




 OB,고졸새내기들 "슈퍼곰" 조련

`98시즌 고교특급의 탄생을 지켜보라!'
고졸출신 새내기들이 남다른 각오로 일찌감치 프로무대를 대비해 몸을 만들고 있다.
최근 OB에 입단한 만18세 동갑나기들인 투수 이경수,내야수 윤상무와 송원국이 바로 그 주인공들.


지난 3일 나란히 OB와 계약한 이경수와 윤상무는 계약전인 지난달 13일부터 OB의 마무리훈련에 참가해 몸을 가다듬고 있고 지난 4일 계약한 송원국은 지난주부터 합류해 새로운 세계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계약금 1억3천만원,연봉 2천만원에 OB유니폼을 입은 이경수(배명고)는 183cm 74kg의 체격을 지닌 우완. 리틀야구출신으로 제구력과 경기운영능력이 뛰어나고 배짱과 근성도 강한 편이라는 평가. 볼을 채는 손재주와 밸런스도 좋아 앞으로 좀더 몸을 불리고 체력만 다지면 기대할만한 투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격수 윤상무(배재고)는 계약금 1억5천만원, 연봉 2천만원에 OB행을 결정했다.174cm 68km로 신장은 작지만 재치가 있고 공수주 3박자를 고루 갖춘 선수로 평가받아 OB가 한껏 욕심을 내고 데려온 유망주.
특히 수비면에서 프로선수 못지않게 견실한 기본기와 강한 어깨를 지닌 점이 장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장차 김민호를 이을만한 유격수 재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차 1순위로 지명된 송원국(광주제일고)은 올해 OB 고졸선수들 중 최고의몸값인 계약금 1억8천만원,연봉 2천만원에 OB를 택한 2루수.

청소년대표출신인 그는 182cm 73kg의 좋은 체구를 지닌 우투좌타의 내야수로 배트스피드가 빠르고 선구안이 좋다는 평가. 올해 4개대회 10경기에 출전, 43타수 17안타 11타점 5도루 타율0.395를 기록했다. 장차 OB의 좌타 부재 고민을 해결해줄 재목으로 꼽히고 있다.


<류수근기자>



출처:나우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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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5.17 01:29

    첫댓글 제자신이 말만 OB광팬이란게 창피하네요.. 멋진 장면..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 작성자 08.05.17 19:52

    아닙니다.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말이 있듯이 & 울 두산과 OB도 하나이기 때문에 팬들도 함께 공유하면 되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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