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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예술-대전수필문학회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이런 일 저런 일 제44회 대전수필문학 정기총회를 다녀와서
이태호 추천 0 조회 39 24.02.23 08:5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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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3 10:30

    첫댓글 이태호 작가님이
    오랜만에 귀한 옥고 올려주셨습니다.
    ‘수필예술’ 간판에 걸맞은 격조와 섬세한 문장,
    행간마다 풍기는 태안 작가 특유의 따스한 인정.
    비바람 맞으며 달리는 어느 자전거 탄 사람의 흑백 필름이
    옥고 분위기를 한결 돋보이게 합니다.
    이태호 작가님 방문으로 앞으로 카페 분위기가
    새로운 활력으로 넘칠 것입니다.

  • 작성자 24.02.23 11:32

    '윤승원의 삶의 이야기' 삶이란 바라보는 위치와 관점에서 다른 것 같습니다. 매사 긍정적인 윤승원 작가님의 나날에서 많은 앎을 얻습니다. 할아버지와 손자의 친밀한 관계는 녀석에게 값진 추억이며 자산으로 쌓일 것입니다. 저는 할아버지를 떠올릴 때면 으레 長竹과 글 읽는 소리입니다. 무엇보다 '명심보감'을 가르쳐 주시던 다정함이 눈에 선~합니다. 그때의 한문 실력이 그대로 남아 있음은 모두 할아버지의 제대로된 가르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윤승원 작가님, 손자와의 관계가 날로 무르익기를 희망합니다.

  • 24.02.24 06:50

    @이태호 할아버지의 長竹과 명심보감. 과거 근엄하신 할아버지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런 훌륭한 할아버지 밑에서 우주 만물의 이치를 배우고, 인간의 도리를 배운 어르신들은 오늘날 세태를 보면서 많은 걱정을 하지요. 그래도 옛 어르신들의 반듯한 정신적인 토양에서 자란 분들은 전통을 이어가려고 노력하지요. 이태호 작가님의 따뜻한 격려 댓글에서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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