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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방 자료실 스크랩 용인 맛집(순대의 오리지날을 찾아서....)
잠실공주 추천 0 조회 27 10.01.02 19:0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제일 식당'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 백암리...... 백암농협 뒷편에 있다.

 

 개인적으로 순대를 즐겨 먹는 편은 아니지만 아침부터 왠일로 순대국 생각이 나던지......

한쪽 벽에는 각종 매스컴에서 소개 한 사진이 가득한 이집은 아침 7시에 문을 연다.

이른 아침이지만 손님들이 제법 들락 거린다.

 

순대의 원조는 아마도 함경도 지방인 것 같다.

그러나 남쪽에서는 백암순대가 일명 '순대 장'이라 불리우는 5일장(1일, 6일)을

통하여 조선시대 때부터 이어져온 순대의 맛을 지키고 있다.

 

 순대국에 가장 어울리는 반찬은 아마도 김치보다는 깍두기 아닐까?

이집 김치 맛은 평범하지만 깍두기는 곱고 매운 맛의 고춧가루를

사용하여 시원하고 깔끔하다.

  

 

인근에 있는 안성시 죽산면(죽성)에서 시작된 백암 순대는 안성에 널린 우시장을

 드나들던 장돌뱅이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국으로 알려 졌다는데 죽성의 쇠락으로

백암이 그 맛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백암순대는 다른지역의 순대와는 달리 순대와 선지 그리고 여러가지 야채로 만들어

그 맛이 부드럽고 단백한 것이 특징이다.

아침부터 소주 생각이 나는 것은 순대가 주는 매력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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