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생각이 맞는지 궁금하여 글 남깁니다. 우연히 97년 행정고시에서 나온 보기를 접하였는데요. ' 상을 받기 위하여 규칙을 지킨다.' 이것이 저는 상을 받는다는 것이 자신에게 이익이 있기 때문에 규칙을 준수한다고 생각하여 2 단계 욕구 충족을 위한 도구적 상대주의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3단계(해설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에 그낭 3단계라고만 되어 있었거든요. 교수님 자료 아닙니다.) 되어 있던데, 3단계가 맞다면 제 생각의 어디가 오개념이 생겨서 그러한지 궁금합니다.
첫댓글'상'이라는 것이 단순히 외적 보상과 같은 의미로 해석된다면,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규칙을 지키는 행위, 즉 도덕성 2단계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상'이라는 것은 타인으로부터 얻는 지지와 인정과 같은 의미로 해석된다면, 타인의 인정을 위해 규칙을 지키는 행위, 즉 3단계의 도덕성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첫댓글 '상'이라는 것이 단순히 외적 보상과 같은 의미로 해석된다면,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규칙을 지키는 행위, 즉 도덕성 2단계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상'이라는 것은 타인으로부터 얻는 지지와 인정과 같은 의미로 해석된다면, 타인의 인정을 위해 규칙을 지키는 행위, 즉 3단계의 도덕성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