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 보아, '13살의 반란' 꿈꾼다 이름-보아 / 본명-권보아 / 생년월일-1986년 11월 5일 / 태어난곳-경기도 / 사는곳-청담동 / 가족관계-부모님과 2남1녀중 막내 / 신체사이즈-160cm, 여자몸무게는 밝히는게 아니라고 해요 / 종교-천주교 / 별명-깜지 / 데뷔전 경력-no! / 어릴적꿈-가수 / 어릴적모습-지금의모습 / 취미&특기-십자수,영화감상,잡지보기&춤,일본어,모창 / 학창시절모습-바른 생활의 대한민국 학생 / 성격의 장점&단점-활발하고 긍정적이다&생각이 복잡하다 / 버릇&습관-음악을 크게 듣는다.몸을풀고 연습한다 / 징크스-쌍꺼풀이 풀리면 그날의 하루 일과가 좋지 않다. / 스트레스 해소법-음악을 크게 틀고 춤을 춘다 / 매력포인트-눈,코,입 / 이상형-귀엽고, 키크고, 마르고,얼굴 하얗고,쌍꺼풀이 있는 힙합보이 / 첫사랑-아직 없어요 / 보물1호-고양이'사라' / 좋아하는 가수&음악-휘트니 휴스턴, 브랜지&R&B.댄스 / 좌우명-목표를 향해 노력하자. 13세 소녀가수 보아(BoA, 본명 권보아)의 반란이 시작됐다. 8월25일 가요계에 데뷔한 그는 데뷔앨범 'ID; Peace B'가 발매 2주만에 20만장의 음반 판매고(SM 엔터테인먼트 자체집계)를 올리며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 '경쾌함'과 '부드러움'으로 요약되는 보아의 데뷔음반은 댄스곡과 R&B 스타일의 발라드로 꾸며졌다. 동명 타이틀곡 'ID; Peace B'는 기성세대를 향한 N 세대의 항변을 담은 경쾌한 댄스곡. H.O.T와 신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유영진이 곡을 썼다. 발라드 음악의 귀재 김형석이 작곡한 'Come To Me'와 '이별 준비'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이밖에 첫사랑의 소중한 기억들을 노래한 '비밀일기'를 비롯해 '사라''먼훗날 우리' 등 총 12곡을 수록했다. 보아의 동영상과 사진, 프로필을 보너스 트랙으로 만날 수 있다. 보아는 98년 봄 SM 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사장에 의해 발탁돼 2년6개월 동안 '준비된 가수'. 일본의 댄스 스타 아무로 나미에가 '오키나와 액터 스쿨'에서 노래와 춤 교육을 받은 것과 비슷한 사례다. 그는 경기도 남양주 초등학교 6학년 때 전교 어린이 회장을 지냈고, 삼육 중학교에 수석 입학할 정도로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다. 보아는 현재 서울 K.K.F.S 외국인 학교 7학년에 재학중이며 99년 4월부터 5개월간 일본에서 언어 연수와 춤 교습을 받으며 기본기를 닦았다. 영어와 일본어 등 외국어 구사도 능통하다. '한국의 아무로 나미에'를 꿈꾸는 보아는 "아직 배울 것이 너무 많다"며 "노래와 춤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싱어송 라이터가 꿈"이라고 말했다. [동아일보 제공] 스타포커스 -- 만13세 소녀가수 'BOA' "7년 지나도 스무살이에요" 수많은 구설수와 소문에 가려졌던 SM기획(대표 이수만)의 역작 보아(13세)가 실체를 드러냈다. 터프한 힙합사위와 노련한 바이브레이션은 도저히 나이를 믿을 수 없을 정도이다. 하지만 실제로 만난 보아(본명 권보아)는 화면속의 모습이 거짓말인 듯 여리고 보송보송했다. 가수가 된 게 마냥 즐거운 듯 했다. “음…, 노래하고 춤추는 게 그냥 너무 좋아요. 잠 못자는 것만 빼면” 보아는 초등학교 5학년이던 3년전, 가수지망생이던 오빠를 따라 SM기획에 갔다 가수로 발탁되었다. 해외진출을 염두에 둔 SM측에서 가장 먼저 가르친 것은 춤도, 노래도 아닌 외국어이다. 보아는 방학때면 일본 NHK아나운서인 구미코의 집에서 숙식하며 일본어를 배웠다. 그래서 지금은 중급 이상의 일본어 실력을 자랑한다. SM측의 권유로 서울 외국인학교에 입학해 영어회화 실력도 상당하다. 일본의 정상급 댄서‘사쿠마’에게서 춤을 배웠고, 서울 재즈아카데미 강사 민금선씨에게 보컬 강습을 받았다. 이렇게 준비하는 3년동안 보아는 본의 아니게 친구들에게 ‘거짓말장이’가 됐다고 한다. “맨날 만나면 그랬어요, 너 언제 가수되어 TV나오냐고요.” 보아는 서태지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잘 생기고, 노래도 좋고, 뭔가 신기한 분위기도 있어요” 아주 어릴 때‘남행열차’‘차차차’를 어른들앞에서 곧잘 불렀다는 그녀가 툭 던지는 한마디가 제법 그럴듯하다. “트로트랑 R&B랑은 많이 비슷한 거 같아요”보아 스스로도 13살이라는 나이를 가능성과 무기로 여기는 듯하다. “앞으로 8년 지나도 스무 살밖에 안 되니까요, 여러가지 음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일간스포츠 제공] 14세 소녀 '보아' 데뷔앨범 6만장 팔려 .... 말 트기전부터 수영배운다더니, 가수준비하면서 노래는 안하고 어학부터 했다. 그것도 일어 영어 우리말까지 3개국어. 이정도면 `작전'이 눈에 보이는데, 바로 `월드스타 만들기' `예비 월드스타' 보아(BoA)가 깜찍한 외모와 함께 소녀답지 않은 노래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H.O.T와 S.E.S를 간판으로 둔 SM엔터테인먼트의 신무기. 원산지가 확실한 품질보증인데다, 이 비장의 무기의 `개발기간'이 3년이나 걸렸다. 3년전 데뷔계기가 다섯살위 `오빠'때문이란다. SM의 오디션광고를 보고 제발로 찾아간 오빠에게 `열살남짓 소녀'를 찾던 SM의 면접관이 "동생 있냐"고 물어봐, 찾아낸 소녀다. 이름이 요즘 흔한 영어이니셜인 줄 알았는데, 성만 뺀 진짜다. 한자까지 버젓이 있는 권보아.방년 14세. 지금은 서울 구의동의 한국외국인학교 8학년에 재학중. 작년 `홀리프로'란 일본 프로덕션에 위탁, `홈스테이'하며 맹훈을 받은 관계로 일어는 생활회화 수준이고 영어만 쓰는 외국인학교에는 갓들어가 `생존영어'정도라고 한다. "처음에 부모님이 무척 반대했어요. 그런데 SM에서 말해오니까 정말 하고 싶더라구요." 부모님이 "어린 나이에 공부나 하지 무슨 가수냐"며 쌍수를 들고 말렸지만, `유치원때부터 꿈'이었다는 당찬 꼬마소녀의 고집에 꺾여 지금은 "열심히 하라"고 등을 두드린다. 가수하려면 곧 녹음하고 판 나오는줄 알았는데, 정말 녹록치가 않았다. 무려 3년. 학교끝나면 압구정동 SM연습실에 가서 노래하고 춤추는게 일과였다. 타이틀곡 `(아이디 피스 비)ID; PeaceB'. 이소은의 곱게 뽑는 `서방님'류와는 백팔십도 다른 강렬한 비트의 댄스곡. 서태지가 한다는 하드코어 계열에 춤도 관절 상할 만큼의 파워댄스. 말끝마다 `까르르' 웃는 앳된 소녀인줄 알았는데, 춤추고 말하는 걸 보면 S.E.S에 편입해도 될만치 성숙하다. `인터넷에 빠진 N세대를 걱정하는 어른들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노랫말. CG작업으로 `퀄리티'있게 만든 뮤직비디오가 5일 완성돼 공개됐다. 댄스를 하기 때문에 심플한 단색의 가죽재킷으로 의상을 꾸몄다. 오는 주말까지 공중파 세 가요프로를 한순배 돈다고. 데뷔앨범이 지난달 25일 발매돼 벌써 6만장이 넘게 팔렸다. 얼마전 m.net 스튜디오에서 만난 DJ DOC오빠가 "잘한다"고 칭찬할땐 날을 것만 같았다고. 내년 6월 일본의 다국적 프로덕션 `아벡스'나 `소니'를 통해 아시아를 거쳐 세계무대에 진출할 원대한 꿈을 품고 있다. [스포츠조선 제공]
**권보아도 대단하지만 그걸 기획해낸 에스엠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 기획사들이 아이돌들을 만들어내는 것을 이용해 권보아를 만들어낸데다가
외국어까지 가르치고.. 권보아 지금 외국인 학교 다닌다고...
대단할 따름이다.. 대중성.. 돈으로 만들어진음악이지만..
그들이 돈을 벌기위해 한 노력을 본다면.. 정말 감탄이 안나올수가 없다..
철저하게 짜여진 계획에 의해 한 스타(?)가 탄생되는것...
지금 나이 13살 권보아가 인생을 제대로 끝까지 살수있을지는 아직 모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