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한다강풀잎 ※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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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명:강풀잎♡
소설명:※ 사랑한다강풀잎 ※
팬카페: 없음
연재카페: ★베스퀸라벤걸★캠사진+소설+연예인+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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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쓰는건 아니지만은 불펌 노. 성형 노. 도용 노 입니다 ※
001.
여긴 한민고의 입학식.
진짜 시끌벅적하군. 도대체 이 아들은 누군교? (도대체 이 아이들은 누구지?)
-_-여기가 시장인줄아나!
아씨.
이때 내가 소리를 빽-쳐야하는데.
'야!시끄러!'
그래도 첫날이라 이미지가 망가지면 어떻게하지?-_ㅠ
어. 난감하네.
내 나이는 방년 17세.
마이 네임 이즈 강풀잎.
어때어때?
내이름 진짜이쁘지?
이름만큼 나의 Face도 예쁘다구*-_-*
내가 도대체 몇반이라는거야 증말!
뭐 가르켜주질않냐고오-0-.
우리엄마는! 선생이라면서 그것도 몰라?
잠깐만. 우리엄마가 1학년 주임이라고 했지-_-.
아씨. 지각도 못하게생겼네.
우리엄마는 중.고등학교 교사.
그덕에 난 어렸을때부터 공부를 열심히 해야만했다.
움하하-0-!
그래서 나는 시험만 치면 전교3%안에 매일든다!
( 니네 엄마한테 감사해야지-_- )
"자. 이유리. 강풀잎. 신김치. 민윤야. 정시라. .##&*&^%$#@#$%^&* ............
너희들은 오늘부터 1학년 12반이다.
공부열심히하고.
담임선생님이 '차윤화' 선생님이시다.
말썽피우지말고. 자세한 얘기는 너희 담임선생님께 들어라"
이유리? 신김치? 정시라?
크크크큭.
신김치는 뭐야~움하하하하.
역시 내이름이 제일로 이쁘군!
만족만족대만족이올시다!
움하하하-0-!!!!
(완전 미쳤음-_-)
여기서잠깐.
'차윤화'라면 우리집에서 매일 주걱들고 나의 예쁘신궁댕이(?)를 과격하게 문질러 주시는 분이요.
나를 놀지도 못하게 방안에 꼭꼭 가둬만 둔다는 우리집마녀=_=?
또한번잠깐.
'민윤야'라면 나의 Best Friand 이지.. But!! 나의 철천지 왠수이기도하공-_-
이런 된장을 청국장과 같이 무쳐서 피자를 찍어먹을-_-!!
뭐야뭐야. 왜 기분좋은 새 학년 새학기 첫날에!
이딴식의 컨디션을 가져야 하는건데!
으. 정말.
짜.증.난.다.
나를속였어-_-이웬수같은 우리집마녀!
나는 살짜쿵 마녀쪽으로 쳐다보았다.
나와 눈이 마주친마녀.
입모양으로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
'잘부탁한다 제자야^-^'
제자? 잘부탁해? 누구한테!!
그리고 저 악마같은 음흉한 미소는 뭐냐구!
이쒸-_-내가 우리반 평균을 낮춰버리겠다!
호이짜~호이짜~ (재밌니-_-지난거란다)
'마녀-_-'
난 또 입모양으로 사랑스러운 마녀님께 전했다.
음하하. 난 그리고 고개를 홱- 하니 돌려버렸다.
저상태로 맞이하고있다가는 나는 마녀의 밥이 될지도 몰라-0-휴우.
"자. 그럼 1반부터 차례로 슨생님 따라서 학급으로 이동해라잉. 1반일어섯! 앞으로~갓!"
우리가 초딩이냐.
이게 무슨 행진이냐고오~우리 어엿한 고삐리거든?
아씨 학주야. 우린 고삐리야!
마녀께서 언젠가 말씀해준적이있다-_-(어제말해줬음)
'너희학주는말이다. 좀.. 머리가 좀.. 벗겨지셨단다 ^0^'
마녀님. 오랜만에 땡큐베리머취다.
학주님아. 넌 인제부터 아이들의 놀림감의 대상이될겁니다.
빤딱쌔임+^0^+
난 마녀의 지시에 따라 학급으로 이동했다.
이런-_-된장된장할!
윤야에게만은 들키기 싫어서 숨어서 다녔다.
우음- 0-..
걸리면 안된다.
걸리면 안된다.
걸리면 안된다.
턱.
"어멋. 이게 누구야아? ^0^** 나의 베스트프랜드 풀잎이 아니야+_+"
걸리면 안되는데잉-_ㅠ
"풀잎아"
"왜"
"나좀봐봐"
"왜"
"안기뻐?"
"엉"
"......흐음. 그렇단말이지.......-_-^"
우읍쓰. 말 잘못했다.
난 왜이렇게 진지한거냐고!
난 너무너무 진지해서 탈이라니까 ㅠㅠ
너무 진실해! 너무진지해! 이런!
저거 한번삐지면 내 용돈 반이 날라가는데-_-
우정이냐. 맛있는거냐.
우정이냐. 맛있는거냐.
난 의리있는아이라구+_+!
역시 난.
우정 과 맛난음식 중에서는.
맛난음식이쪼아^0^
(의리없는아이)
"쿠울쩍-_ㅠ쿠울쩍-_ㅠ 그래그래.
나는 중학교도 같은 중학교에 3년동안 같은반이어서 행복했었어.
그래서 고등학교도 같은 고등학교되서 너무 좋았는데.
같은반까지되서 날아갈듯이 좋았는데 -_ㅠ쿨쩍.
그래그래. 풀잎이는 내가 싫다는거지잉?
풀잎이랑 윤야는 이름도이뿌고 얼굴도 이뿐 친구였는데
인제 아니라는거지?
쿨쩍.-_ㅠ 다음주가 내 생일인데 ㅠ_ㅠ 흐어어어엉.
매년마다 풀잎이랑 나랑 둘이서만 맛있는데 가서 생일파티하고 그랬는데 ㅠ_ㅠ
인제 못하겠네. 이번엔 '아웃백'에서 할려고 했는데에-_ㅠ 쿠울쩍"
뭐시라+_+좀있으면 민윤야 버쓰데이라공?
음하하. 아웃배액?
오호홍.
"기지배야~그래서삐진거야? 장난한번 쳐본거야!
우리가 좀 친하니 ~ 우리사이엔 그런 농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잖니^0^으응?"
"흥! 너 이번에도 또 생일밥만 얻어먹을라고 그러는거잖어!
나와의 우정은 갔다버려야 되는거였어? 그런거야? -_ㅠ쿠울쩍"
아씨-_-오와. 이번에 이거 찔긴데?
안되겠어.
비장의 무기를+_+
"민하오빠 같은학교던데-_-?
아마 윤야가 매우매우 보고싶다고 했겠다.
그런데 이걸어쩌지?
나도 민하오빠 연락처 집에납두고 다니고.
민하오빠는 윤야 버쓰데이날 나랑 윤야랑 민하오빠랑 같이 지내자그랬는데.
그럼 어쩔수 없네 모. 안되겠다"
난 아쉬운척 연기를하며 뒤돌아섰다.
브이-_-v
난 연기하나는 수준급이라고!
무엇보다난.
연예인이니까^^
(처음 알게된사실. 어딘가 앞뒤가 안 맞는다는...)
"+_+그. 그게 정말이야 강풀잎?"
"연예인이 한입으로 두말하는거봤니?
히유. 어쩔수없겠네 그럼......."
"어허어허! 풀잎아 왜그래>_<
내가 잘못했어. 나 삐진거 다풀어졌다니까안~?"
"그.그래? 옹호호호. 그러면 오늘 우리집가서 민하오빠한테 될것같다고 전화해야겠다아^0^"
"어머 기지배는~?!
될것같다니! 당근되지잉+_+"
윤야. 정말미안하다-_-킬킬킬..
민하오빠 요즘나랑 연결안된다+_+
내가 연예인이라서 정말로 미안하다!
요즘 뜨고있는 톱스타라서그만-_*
(여기서 진실하나를 밝힙니다.
이아이는 절때로 연예인이아닙니돠아-0-.
어젯밤 인터넷소설보고 밤새서 맛갔슴돠)
"꺄아~"
"어떻게!!! 신이선배다. 신이선배!!!"
"꺄아아악.난몰라! 야. 나 얼굴어때 ? 괜찮아?"
선생님들은 아이들이랑 처음이니까 담소를 나누라고 교무실로 회의하러 가신이마당에.
도대체 뭔 소란들이냐-_-
도대체 요 복도에서는 누가 짠하고 나타났길래 그난리를 치는거냐 ~이말이다!
저기서 누군가 말하는게 들렸다.
"....여긴 없네"
그리고는 누군가 우리의 앞문을 쾅- 하고 열어제꼈다.
도대체누구란말이냐!
난 서서히 고개를들었다.
"뭐야=_="
난 '뭐야'를 아주살짝 말했고.
더군다나 윤야와 난 1분단 뒷쪽에 앉아있었기에 날 못 봤겠지 싶었다.
.
헐.
.
어머.
진짜..
Your Face.,
Fantastic 이다.
짙게 진 속눈썹.
눈크기는 보통인데. 쌍커풀이 지지않아서 좀..섹시하게보인다.
오똑하게 선콧날!
앵두같이 빨간 입술!
정말..
내 스따일이야~
근데. 진짜 섹시하게 생겼다.
차림은 절대 개날나리가 아닌데-_-
연갈색머리에 마구 흩어진 귀여운 헤어스타일이란!
정말 가서 꽉 꺠물어주고싶었다.
내가
"버ㅡ엉-0-"
해가지고 있을때였다.
갑자기 내 쪽으로 조용히 읆조렸다.
그게아마.
"........드디어...찾았다"
일거다=_= 내 추리는 확실하다구!
뭘찾았대는거야. 혹시 말야. 나말하는거아닌가?
까딱까딱.
나에게 하는듯이 손가락을 까딱까딱 해보였다.
설마. 난 아니겠지?
난 그냥 무시하고 안되는 수학공식을 외우려고 했다.
그때였다.
"야! 강풀잎. 나오란말 안들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