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안녕! 직장인베베의 맘을 알아버렸다는 오빠.. 주말이 끝나서 슬프겠구만 ㅠㅠ 이번 주말도 잘 쉬었어~? 난 할머니 생신이라 할머니댁갔다왔어~ 가서 한 밤 자고 왔더니 주말이 벌써 끝났네? 나두 이제 방학이 2주밖에 안남아서🥲 슬퍼 담주부터는 어차피 출근해야하니까 더 슬퍼.. 그치만 돈벌어야지..에궁 오빠들 돌아오면 10주년 콘서트 갈 돈을 벌어놔야지.. 큰오빠랑 막내오빠 컴백하면 앨범 살 돈 벌어야지.. 나 맛있는거 사먹을 돈도..벌어야지.. 교사들은 3월부터가 새해의 진짜 시작같은 느낌이라 정말 방학이 끝나면 24년이 시작되는 기분이 들 것 같아 2024학년도의 시작인데 ㅋㅋ 아 맞다 그리구 나 화요일에 기타학원간다!! 중학생때 한..한달? 배우고 집에 처박아뒀던 기타를 악기점에 가져가서 수리했어 다행히 수리가 되더라구 .? 못쓴다고 하실까봐 걱정했는디 진짜 나 한달 배웠던거 1도 기억안나니까 완전 왕왕초보부터 배우는거야 그냥 배우고 싶었어 그래서 기타학원 등록했어! 오빠가 내준 키키트립 숙제중에 새로운 거 배워보는 것도 있었는데 그걸 2월에 미리하넹..! ㅎㅎ 기대되기도 하고 원래 새로운 거에 겁이 많아서 쫌 겁도 나고 그치만 배워보고 싶었으니까 한번 잘 가볼게! 갔다와서 후기도 말해줄게 ㅋㅋ 사랑하구 잘자~~ ˗ˋˏ ♡ ˎˊ˗ 오늘도 푹 잘자구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 사랑해 빠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