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드 파리#
얼마만의 세종문화회관인가,,!
세월의 무상함을 느껴본다
그 언제인가 서울시가 주체하는 우리들의 이웃 이란 주제로 행사가 이곳 세종 소강당에서 했는데 그때 나는 당당한 여성으로 발표를ㅋ
이제 돌이켜보면 부끄럽기만한 철모르고 지낸 나의 40대ㅎㅎ 어느덧 60대로 들어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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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인생은
오늘 노트르담드 파리와 같다
주인공 에스멜란다는 부모에게 버림 받고 집시들의 보살핌으로 살아 그 누구보다 사랑을 갈구하며 사랑을 하지만 그녀는 그 누구보다 많은 사랑을 받았고 매력있는 여인이다
그녀를 진정으로 사랑을하는 곱추
곱추는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는 사랑 자신을 어려서부터 거두고 돌본 신부도 버리고 자신보다 그녀를 택하는 순정파 사랑꾼
장군은 명문가의 여인과 집시여인 사이에서 왔다 갔다 상황에 맡는 사랑을 하면서 자신의 사랑을 합리화 시키는 양다리사랑꾼
자신의 신분이 신부인데 어떻게 저런 비천한 여인을 사랑할 수있냐며 괴로워하며 자신을 사랑한다고 한번만 말해달라고 그녀에게 애원하나 그 뜻을 못 이루자 자신의 힘으로 그녀를 죽이려는 신부 이기적인 사랑꾼
하지만 안탑갑게도 그녀는 가장 비열한 장군의 사랑을 선택하고 그 사랑에 목말라 한다
에스멜란을 보면서 우리는 외모 주의와 권력에 눈이 머는 것일까 왜 진실한 사랑을 구분을 못 할까 그녀에게 곱추의 사랑은 보이지 않았을까?
내 마음에 곱추의 애뜻한 사랑이 밀려오는 시간이다
이 소중한 시간을 주신 아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맞아요~! 노트르담 곱추 콰지모도의 사랑이 얼마나 지고지순한데ᆢ
엔딩 전~ 콰지모도의 죽은 에스메랄다를 향한 그 애끓는 노래가 아직도 가슴에 먹먹하게 남아있네요
맞아요ㅠㅠ
우리는 눈이 먼저 멀어서 가슴이 분별을 못하는것 같아요!!!
와우, 후기글을 재미나게 잘 쓰셨네요.
헤아림님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이쁘게봐 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하루보내셔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