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4MATIC 추가한 C 220 CDI와 E 300 출시 (From AutoView)

[리상]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사륜구동 시스템인 4MATIC을 탑재한 C 220 CDI 4MATIC Edition C와 E 300 4MATIC Avantgarde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2013년 총 판매대수 24,780대 중 4MATIC 모델의 판매대수는 5,372대다. 이는 전체 판매량의 21.7% 수준이며, 전년 대비 108% 이상의 성장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C 220 CDI 4MATIC Edition C와 E 300 4MATIC Avantgarde 출시와 함께 국내에 총 13종의 4MATIC 모델을 갖추게 되었다.

C 220 CDI 4MATIC Edition C는 국내에 출시된 C-Class 라인업 중 최초로 4MATIC 시스템을 탑재한 모델이다.

특히, 전세계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Edition C 패키지가 기본 적용되었다. 외관에는 18인치 5-스포크 휠과 함께 High-gloss black으로 마감된 그릴 루브르, Edition C 배지, 어둡게 처리된 헤드램프가 기본 장착된다.

내부에는 검정색 ARTICO 가죽과 DINAMICA 스웨이드 소재로 마감된 스포츠 시트와 함께 알루미늄 트림, 검정색 루프 라이너가 탑재되었다. 또 현대모비스와 공조를 통해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장착했다.

C 220 CDI 4MATIC Edition C에 탑재된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170마력(3,000-4,200rpm), 최대 토크 40.8kg.m(1,400-2,800rpm)를 발휘하며 CO2 배출량은 133g/km이다. 또, 자동 7단 변속기(7G-TRONIC PLUS)를 기본 장착했다.

최고 안전속도는 227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8.2초에 주파하며, 복합연비 14.8km/l(2등급), 도심연비 13.2km/l, 고속도로연비 17.3km/l다.


E 300 4MATIC Avantgarde는 V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은 피에조 인젝터를 통한 초고압 정밀 연료 분사가 가능한 자연 흡기 6기통 신형 엔진으로 7G-TRONIC PLUS 변속기와 조합되었다.

252마력(6,500rpm)의 최고 출력과 37.7kg.m(3,500-5,250rp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45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7.4초에 주파하며 복합연비 9.0km/l(5등급), 도심연비 7.9km/l, 고속도로연비 10.9km/l다.

C 220 CDI 4MATIC Edition C와 E 300 4MATIC Avantgarde에 탑재된 4MATIC 시스템은 전륜과 후륜에 일정하게 45:55의 동력을 전달하는 상시 사륜구동으로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와 전자식 트랙션 시스템인 4ETS(Electronic Traction System)과 함께 작동한다.

가격은 C 220 CDI 4MATIC Edition C 모델 54,600,000원(부가세 포함), E 300 4MATIC Avantgarde 모델 73,900,000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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