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方背洞 |
방배동(方背洞) 우면산을 짐지고, 한강을 등진(背) 모서리(方) 동리.. 방배골이라~ 조선말까지 경기도 과천군 상북면 방배리였던 이 동리는 1963년 서울시에 편입되었다. 1973년 관악구가 설치되자 관악구 사당1동에 편입되었다가 1975년 사당1동의 분동으로 방배동은 독립하게 되었고 이때 인구는 8천여명이었다. 1978년 방배동은 1·2동으로 분리되고 1980년 사당동의 일부를 편입, 강남구로 이관되는데 이때 이 편입된 부분이 방배본동이 된다. 1985년 방배2동에서 방배3동이 가라져 나오고 1988년 강남구에서 서초구가 분리·신설됨에 따라 서초구에 속하게 되었다. 그후 1991년 방배본동과 1동의 서문로와 동광로 남쪽과 사당로 북쪽을 갈라내어 방배4동이 신설됨으로써 방배동의 행정은 방배본동·1·2·3·4 동에서 나누어 맡고 있다. |
동작대로∥ 방배로∥ 사평대로= 서초대로= 효령로= 남부순환로=
|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남부종합시장) 대원사/ |
| --- | 서초구청/ --- 대항병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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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역④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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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고가차도- | 반포천~ |
푸른마을/ | 삼호4차/ | 영지아트/ 하늘바람/ | ||
삼호1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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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록/ |
| 렉스빌/ 프리우스/ | |
방배씨티/ | 방배효산/ | (서리풀공원) | ||
우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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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⑦ / | 내방역⑦ / | 서초역② / |
이수역⑦ / | 내방역⑦ / | 서초역② / |
대성/ | 방배금강/ | --- 방배자이/ | ||
그린/ |
| 방배한화/ | (서리풀공원) | |
(새우촌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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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배신주/ | 신구빌라/ 청암/ 비전힐/ | 미래푸메/ | (효령대군묘) |
사당역④ / 사당역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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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배역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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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융창/ | 대우효령/ 방배현대멤피스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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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우성/ | 방배대우(562) | 방배호원/ | ||
| 삼호한숲/ | 아이리스/ 삼익/ | ||
| 방배경남/ | 임광3차/ 현대힐스/ | 서초ESAⅢ / 월드빌라트(999) | |
| 남부순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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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대군묘역 효령대군(孝寧大君, 1396년~1486년)은 조선시대 전기의 왕자, 왕족, 서예가, 불교 승려이며 정치가이다. 조선의 제3대 국왕 태종의 둘째 아들이며, 원경왕후 민씨의 소생이다. 조선 세종대왕의 둘째 형으로 성은 이(李), 이름은 보(補)이다. 초명은 호(祜)였는데 19세에 보(補)로 고쳤다. 자는 선숙(善叔)이고, 호는 연강(蓮江)이며 불교 법명도 연강(蓮江)이고, 시호는 정효(靖孝)이다. 세종대왕의 형이자 세조의 숙부로 왕실의 원로였으며, 조선의 숭유 억불 정책으로부터 불교를 옹호,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 세종대왕 즉위 후에도 문종, 단종, 세조, 예종, 성종 등 6대에 걸쳐서 장수를 누렸다. 임사홍은 그의 손녀 사위였고, 이량은 그의 5대손이며, 명종의 부인인 인순왕후와 심의겸, 심충겸은 그의 외6대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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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심의·분양" 저평가 방배동 재건축 속도는 내는데…
서리풀터널 4월 개통…강남 중심가 접근성 개선
GS건설, 방배 그랑자이 상반기 일반분양 앞둬
서초구 방배동 일대 재건축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5년 만에 등장한 신규 아파트가 입주했고 올해 분양도 있다. 그동안 개포·반포동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아온 상황이 서리풀터널 개통 호재로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방배 경남을 재건축해 상반기에 방배 그랑자이(758가구)를 선보인다. 방배역 인근 중개업소 대표는 "방배역 일대는 새 아파트가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다"며 "앞으로 재건축 이주수요가 줄줄이 있어 전세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배동은 서초구에서 상대적으로 외곽 입지여서 주목받지 못했다. 노후 단독주택·빌라(다세대·다가구)가 밀집해 있어 이해관계가 복잡했다. 재건축을 바라보는 관점도 달라 출발이 늦었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최근 방배동 재건축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GS건설이 2017년 재건축해 선보인 방배 아트자이(353가구)는 지난해 10월 입주했다. 방배동 일대에서 5년 만에 분양하는 단지로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12억원 선에 나왔다. 현재 매물은 15억~16억원 선이다.
재건축 초기 단계 아파트도 속속 등장했다. 정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계획을 밝힌 이후로 방배 삼호가 첫 단추를 끼웠다. 방배 신동아아파트 정비구역 지정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 상정을 앞두고 있다. 현재 493가구는 900여가구로 탈바꿈한다. 방배 삼익도 조만간 시공사 선정 작업에 들어간다. 서울시 관계자는 "방배 신동아는 도계위 심의와 자문을 거쳐 최종 결정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배동 일대 재건축 분위기는 달라졌지만, 아직 거래는 지지부진하다. 이곳은 정부 규제를 피하지 못했다. 방배 아트자이는 20018년 이후 입주권을 포함해 실거래가 없다. 재건축 조합원 지위를 양도할 수 없고, 분양권 전매도 할 수 없어 거래절벽 상황이다.
현지에선 내달 개통을 앞둔 서리풀터널에 기대를 건다. 내방역에서 서초역까지 기존 20분 이상 필요했던 시간은 5분으로 줄어든다. 서초구도 서리풀터널 개통에 맞춰 내방역과 서초대로 일대를 중심상업지역으로 개발하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방배역② /
인근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터널 개통 효과는 2∼3년 전부터 꾸준하게 집값 상승에 반영됐다"며 "개통 체감 효과와 정부 규제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구역은 조합과 건설사 간 갈등으로 쉽게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방배5구역은 2017년 시공사 교체로 소송 중이다. 이곳은 지난해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또 다른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대형건설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하면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인식이 변화할 수 있다"면서도 "최근 서울시가 집값 안정화를 목적으로 재건축 심의 속도를 조절하고 있어 초기 사업지는 부침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