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가 찔끔찔끔와서 도로주변을 돌아보는 것으로 일정 변경하여 후쿠시마 방향으로 향한다!
일본을 왔으니 일본 덴슈가쿠(天守閣)가 있는 성도 제대로 봐야죠~~
일본의 성들은 목조로 지어졌으며 수도 없는 내전과 2차대전시 미군의 폭격으로 도요토시 히데요시의 성이있던 히메지성등 극히 소수만이 원형을 유지하고 대부분의 천수각들은 근대에 복원된 것입니다..
와카마쓰성도 마찬가지로 콘크리트로 복원된 건물~~
일본 문화 유물보는 것도 식상하여 내부 구경은 생략하고 외부만 돌아봅니다..
그래도 꼼꼼하게 복원을 잘했네요~~
성과 유적지를 구경하다보니 후쿠시마(福島)시에서 남서쪽으로 100km정도 떨어진 아이즈와까마쓰(會津若松)시에 위치한 이나와시로호(猪苗代湖)변에서 하루를 머뭅니다..
일행들이 없으니 발가는대로 "동가숙서가식"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1.Sazae Temple 会津さざえ堂 (円通三匝堂)
2.쓰루가 성 鶴ヶ城
3.Sakudarikannon
左下り観音堂(会津三十三観音札所二十一番) 요건 자료가 없고..ㅠㅠ
4.이나와시로호(猪苗代湖)
사진과 설명을 첨부하여 봅니다!
*쓰루가 성 鶴ヶ城
와카마쓰성(일본어: 若松城)은 후쿠시마현 아이즈와카마쓰시 오테 정에 있는 제곽식 평산성이다. 에도 시대 아이즈번의 번청이었다. 지역주민들은 일반적으로 쓰루가 성(鶴ヶ城:두루미 성)으로 부르고 있다. 지역외 타지역에서는 아이즈와카마쓰 성(会津若松城)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문헌상에는 구로카와 성, 아이즈 성으로 적은 경우도 있다. 국가 사적의 지정명칭은 와카마쓰 성터이다.
와카마쓰 성은 옛시가지 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마루노우치의 무가저택과 마을 사이에는 외측해자가 가로질러 있다. 성의 중심부에는 혼마루가 있고, 그 북쪽 및 서쪽에는 오비쿠루와가 있다. 또, 내측해자를 사이에 두고 혼마루의 동쪽에는 니노마루, 산노마루가 배치되어 있으며, 혼마루의 북쪽과 서쪽에는 기타데마루, 니시데마루가 있다. 산노마루 이외의 각문은 마스가타를 갖춘 이중문의 형식으로 되어있다. 성터는 쓰루가성 공원(鶴ヶ城公園)으로 정비되었으며, 공원 대부분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사적 외인 산노마루 터에는 육상경기장, 시운영 풀장 및 도쿠시마 현립박물관이 있다. 또, 제건된 천수는 향토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2차대전 패전 후, 전후 재정비상사태 해결책의 일환으로 혼마루 내에 경륜장이 들어섰지만, 1957년(쇼와 32년) 경륜장은 성밖으로 이전되었다. 혼마루는 1960년(쇼와 35년)까지 현재 상태로 복구되었고, 1965년(쇼와 40년)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천수가 재건되었다. 천수는 외관만 복원한 것이어서 내부는 와카마쓰 성 천수각 향토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1990년(헤세 2년) 다실《린카쿠(麟閣)》가 혼마루의 원래 장소로 이축 복원되었고, 1993년(헤세 5년) 외측해자 터 등의 외성의 구조물 일부가 국가 사적으로 추가 지정되었다. 1997년(헤세 9년) 사적내의 주차장과 운동시설 등을 사적 밖으로 이전하는 내용 등을 포함된 성터 정비계획이 채택되었고, 2001년(헤세 13년)에는 혼마루 내의 호시이 망루(干飯櫓)와 미나미하시리 나가야(南走長屋)가 복원되었다.
*Sazae Temple 会津さざえ堂 (円通三匝堂)
잘 설명한 블로그가 있어 옮깁니다
https://m.blog.naver.com/cocogus/222567998558
* 이나와시로호猪苗代湖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후쿠시마 현(福島縣) 중부에 있는 호수. 강을 방죽으로 막아 못자리를 만들었기 때문에 이나와시로 호(堰苗代湖)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하며, 반의명신(磐椅明新)의 영험에 의해 멧돼지가 돌아다니며 못자리를 만든 후 볍씨를 뿌렸기 때문에 이나와시로 호(猪苗代湖)라 불렀다고도 한다. 타원형 호수로 북쪽 기슭에는 나가세 강(長瀨川)이 삼각주를 형성하고 있다. 주위의 자연 경관이 뛰어나며 겨울철에는 백조가 도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