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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숙 자전거여행-사진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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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 여행기 스크랩 [인천여행/체험학습 여행지]국립생물자원관, 서구녹청자도요지, 검단선사박물관
호미숙 호미호미 추천 0 조회 591 11.10.23 09:1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국립생물자원관

 

[인천여행/체험학습 여행지]국립생물자원관, 서구녹청자도요지, 검단선사박물관 -호미숙

 

 

파워블로거얼라이언스 회원들은 인천에서 펼쳐지는 수도권매립지에서 열리는 국화 축제를 관람하고 근교 가까운 인천의 여행지인 ‘국립생물자원관’, ‘인천녹청자도요지’, ‘검단선사박물관’을 방문하게 되었다. 위의 3 곳의 시설은 거리상으로 약간씩 떨어져 있었지만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갈 수 있으며 자동차로 움직이면 하루 만에 모두 돌아 볼 수 있는 거리이고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체험을 겸할 수 있는 공간들이라서 자녀들과 함께 나들이 코스로 다녀 올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아래에 각각 시설에 대하여 자세한 소개를 해본다.

 

국립생물자원관

http://www.nibr.go.kr/

 

 

먼저 우리가 도착한 곳은 검암역에서 셔틀버스가 운영되고 있는 국립생물자원관으로 발길을 옮겼다. 하늘은 짙푸르고 날씨마저 따사로워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았다. 국립생물자원관에 대하여 어떤 전시인지 호기심으로 가득 채우고 전시실을 둘러보게 되었다. 국립생물자원관 규모는 상당히 컸으며 외부에도 많은 시설들을 설치해서 방문자들이 찾아와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 되어있었다. 전시관은 보다 쉽고 재미있는 체험위주의 전시기법을 사용해 관람객이 쉽게 접근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내 유일의 자생생물전문전시관으로서 개관 3년 4개월 만에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 명실상부한 체험학습시설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한편 전시관 관람은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날, 추석 당일만 휴관하므로, 공휴일에 가족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유치원생들이 선생님께 설명을 듣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밥상위의 생물자원’ 은 매일 우리가 먹는 음식이 늘상 먹고 있지만 어떤 생물들인지 자세하게 살펴 볼수 있는 공간이다.

 

‘생물자원이 어떻게 활용될까요’ 는 세계 및 우리나라의 생물산업이 어떻게 발전하고 이용되는지 상세하게 설명되어 어린이들이게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200여점의 한약재를 전시한 ‘한약으로 활용되는 생물자원’는 직접 약재의 향을 맡아볼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생물자원관에서는 우리들에게 유익한 생물자원들을 어떻게 유지하고 발전시켜야 할 지 다양한 방법등을 제시하고 있다.

 

식물들의 생김새와 구조

 

나비의 표본들

 

호기심에 눈을 반짝이며 살펴보고 있는 아이들

 

 

독이란 무엇인가? 

독은 간단히 말해 생테에 해로운 물질을 뜻하며 주로 화학반응을 통해 비해를 이으킨다. 이때 중요한 것은 독의 양이다.

어떤 물질이라도 양이 지나치면 독이 되는데, 많도 많이 마시며 수분중독증으로 사망할 수가 있다고 한다.

따라서 소량으로로 피해를 일으키는 물질 독이라 불리우며 의학과 동물학에서는 독을 독소와 독액으로 구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생물이 체내에서 만드는 독을 독소라 하며 특히 물거나 쏘았을 때 몸이 주입되는 효과를 일으키는 것을 독액이라고 한다.

 

독을을 가진 생선들은 위험함으로 어떤 종류가 있는지도 살필 수 있게 전시되어있다.

 

 

조류의 박제

 

 

 

우리가 먹는 주식의 벼와 보리, 밀, 규리 등이 전시되었다

 

우리에게 유용한 음식을 제공하는 생물들.

갖은 반찬과 요리를 전시 해놓아 아이들이 쉽게 이해토록 했다.

 

 

한약재로 이용되는 생물자원 

특히 식물의 특이한 성분이 있어 우리 몸에 이로움을 주는 생물들의 한약재료를 전시해놓았다.

  

크게보는 다른세상 

 

 

작은 곤충과 생물체를 크게 확대해서 자세히 살펴 볼 수 있다.

 

가을이 깊어가는 풍경

 

유치원 어린이들이 자원관에 들러 학습을 마치고 소풍이라도 온 마냥 즐겁게 도시락을 먹고 있다.

천진스런 아이들의 미래가 곧 더 가치있는 생물들의 효과적인 활용과 발견일 것으로 생각된다.

 

 

국립생활자원관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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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녹청자도요지 사료관

http://www.nokcheongja.or.kr/

 

 

1970년 6월 국가사적 제211호로 지정된 서구 정서동 녹청자도요지에서 출토된 녹청지에 대한 학술자료의 조사와 연구를 위하여 설치된 자료관이다.

천여 년 전, 선조들의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는 역사적. 문화적으로 소중한 가치를 지닌 곳으로 처음의 사료관 맞은편에 신축해서 새롭게 개관 했다.

 

이곳에서는 녹청자 유물과 도자기의 제작과정을 볼 수 있는 역사전시실과 현대도예를 전시하는 기획전시실이 있으며, 도자기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도예정규교육과정과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도예일일체험과정이 있어 일반인들과 학생들에게 학습공간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

 

그동안의 체험위주의 학습위주였던 것을 더나가 시민들 눈높이에 맞추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한다. 특히 그동안 익히 알고 있던 백자와 청자와 비교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10월 22일 토요일에는 허암청소년백일장이 개최되기도 했다.

 

녹청자란?

녹청자란 거친 태토(자기를 만드는 흙에 모래 등 이물질이 섞여 있음) 위에 녹갈색 유약을 발라 구운 자기로서 녹갈색 색상을 띄고 있는데, 구운 후 기공이 많이 생기는 등 유면이 고르지 못한 조질의 자기를 말한다

 

 

 

 

 

 

현대공예의 다양한 유형과 형식에 대해 특성을 구분하거나 영역을 규정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무의미한 것일 수 있다.

한편 신석기시대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오랜 역사 속에서 도자기가 만들어져왔으나 아직도 좁혀지지 않는 동서양의 시각차를 엿볼 수 있다. 동양에서는 도자기를 자연과 삶의 일치로 보고 철학의 실천과 품격을 추구하는 예술로 인식하고있으니 서양에서는 물질 문명을 위한 과학과 발명의 척도로 여기고 이를 여러형식의 미술과 의식에 반영해 왔다.

현대도예를 공계도자와 제품도자, 조형과로 구분하여 정리해놓았다.

 

 

 

 

 

가마의 종류

한데가마: 야외에서 땅의 패인 곳을 이용하거나 구덩이를 파서 장작 등 땔감을 토기와 포개어 쌓아 굽는 방법으로 가장 원시적인 방법이다. 900도 이상의 높은 열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그릇이 단잔하지 못하거나 구울 때 산소가 계속 공급되어 표편은 적갈색을 띄었다.

통가마: 통가마는 오름가마와 같이 폐쇄 가마로 산의 경사를 이용해서 가마의절반 부분은 땅 속에 묻고 윗 부분은 지붕을 만들어 가마의 형태를 가추고 800~1000도에서 경질토기를 구웠다.

오름가마: 경사가 있는 구릉이나 산 비탈면에 굴 모양으로 길게 만들어졌다. 점토를 이용하여 벽과 천장을 둥글게 쌓아 올려 만든 칸막이 가마로 칸마다 아궁이를 겸한 출입구가 있다. 1000도 이상의 고온을 낼 수 있는 구조로 청자와 백자. 옹기 등을 번조했다.

 

가마터 복원 상황

 

출토된 유물들

 

도자기 제작 과정에 대하여 알아보자.

 

1. 수비

 

 

2. 연토

 

 

3. 성형

 

 

4. 전조

 

 

5, 다듬기(정형)

 

 

6. 장식

 

 

7, 초번(초벌구이)

 

 

8. 시유

 

 

9. 재번(재벌구이)

 

10. 요출과 선별

 

전통가마 불지피기 체험장

 

 

실제 가마처럼 만들어 놓은 가마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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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선사박물관

http://sunsa.incheon.go.kr/

 

 

 

도심 아파트 한 가운데 들어선 작은 박물관. 규모는 크지 않더라도 누구나 관람하면 인천지역의 선사시대의 역사를 살펴볼 수있는 곳이다. 실제로 돌널무덤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야외공간이 있어 작은 동산도 거닐고 타임머신을 타고 오래전으로 여행을 떠나고 아래에 위치한 박물관에서 그 때의 생활들을 간접으로라도 확인 할 수 있다.

 

인천지역에서 구석기 유적이 본격적으로 조사 된 것은 검진지역이 최초이며, 두 유적 모두 최종빙기 이후 2만년 전 퇴적된 토양에 형성된 유적들로 판단된다. 원당지구와 불로지구의 유적은 인천지역의 구석기시대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유적에서는 규암과 석영재질의 몸돌, 긁개, 어러면 석기, 홈날 석기, 찍개 등 중소형 석기들이 출토되어 후기 구석기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매장풍습

청동기시대에는 고인돌, 돌널무덤, 독널무덤, 움무덤 등이 만들어졌다. 마을 구조가 성형화되면서 점차 주거지역과 경장지 사이, 혹은 독립공간에 묘역을 조성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사회가 복잡해짐에 따라 무덤의 규모와 매장유물의 위계차이가 뚜렷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출토된 유물들

 

 

 

 

 

 

신석기 시대 포토존

 

회곽묘와 토광묘

이 모형은 석남동 유적과 원당동 유적에서 각각 확인된 회곽묘와 토광묘를 축소. 복원한 것이다. 회곽묘는 조선시대 유교 이념에 기반을 둔 상장례의 도입과 함께 축조되기 시작하여 조선 후기까지 사용되었다. 반면 토광묘는 선사시대에 이래로 계속 쓰이던 단순한 형태의 무덤으로, 조선시대 전시기를 통해 조영이 이뤄졌다.

 

 

출토된 유물들

 

박물관 안에서본 창 밖 풍경

 

 

체험 온 학생들의 선사시대 엽서 그리기에 참여했던 그림들을 전시하고 있다.

 

선사시대 체험학습실

 

 

 

 

체험학습실에서는 많은 관련 책자와 함께 선사시대 일상생활 도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비되어있어

어린이들이 직접 선사시대의 일상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검단에 위치한 선사시대 돌널무덤발굴 현장

지금의 높은 아파트 빌딩과 대조되어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솟대가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어울려 검단을 아우르고 있었다.

 

 

시공간을 넘나들은 선사시대의 박물관과 지금의 가을

자녀들에게 한번쯤 들러 인천 검단의 선사시대의 유물들을 보며

선조들의 지혜로움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아주 유익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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