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 인정되어 있는 최고령자는 1875년 2월 21일 탄생하여, 122년
164일을
살다가 1997년 8월 4일 타계한 프랑스 여인 Jeanne Calment이다. 그러나 보다
더
오래 살았다는 사람들도 더러
있으나, 공식적으로 확인되어 있는 사람은 Calment이다.
하지만 동물들 중에는 인간 보다도 훨씬 오래 사는 종들이 많이 있다.
대표적인 동물 10종과 최대 수명은 다음과 같다.
대합 조개 – 507년
![Arctica_islandica_ocean-quoho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wistedsifter.files.wordpress.com%2F2012%2F09%2Farctica_islandica_ocean-quohog.jpg)
Arctica islandica라는 학명을 가진 바다 대합조개류로 북대서양의 고유 종으로 식용이다.
지금까지 최장 생존기간을 보인 것은 375년 산 것과 507년까지 산 것 두 개가
발견되었다.
알다브라의 코끼리 거북 "Adwaita" – 256년
산스크리트어로 "오직 단 하나"라는 의미의 아와이타("Adwaita")라는 인도
콜카다의
동물원에 살고 있는 알다브라의 코끼리 거북은 1750년부터 2006년 3월 23일까지
살았다.
250Kg이나 나가는 수컷인 이 거북이는 가장 오래 산 거북이로 알려져 있다.
북극해 고래(Bowhead Whales)
포유류 중 최장생존 –
211년
![Bowhead-whale](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wistedsifter.files.wordpress.com%2F2012%2F09%2Fbowhead-whale.jpg)
북극해 고래는 수염고래의 일종으로 20m까지 성장하며 몸무게도 75~100톤이나
나간다.
확인된 것으로는 최장 211년까지 산 것이다. 측정방법의 오차가 16%나 되기 때문에
아마도 최고 나이는 177년~245년 정도로 보여진다.
비단 잉어 "하나꼬" – 226년
일본의 "하나꼬"라는 비단 잉어는 226살의
나이로 1977년 7월 7일 죽었다.
물고기 나이는 나무의 나이와 같이 비늘에 있는
나이테로 판단할 수 있다.
민물 진주 홍합 - 210~25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