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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장님의 가르침에 많은 감동을 받으며!!
한층 성장하고 있는 드럼맨 입니다. 오늘 제가 원장님의
미술에 대한 해박한 해석과 해설에 감동을 받아서 저도 하나 올려봅니다.
원장님께 드리는 선물!!
바하를 예찬한 라울뒤피의 작품입니다.
Raoul Dufy(1877.6.3~1953.3.23 프랑스)
'바하를 예찬하여'
-1952
-캔버스에 유채, 81*100cm
-파리 근대미술관
라울 뒤피
그는 유화의 불투명성에 대한 불만을 끊임없이 키워왔는데
그 투명성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이 수채화로 나타납니다.
이것은 하나만 몰두하고 집중하는 그의 수채 작품의
신선한 생명력과 투명성은 원장님과 원주 시향사랑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의 열정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빛의 향연으로 눈부시다.
" 자질구레한 세부의 정확함이 아니라 전체적인 진실과 긴장감이었다.
다시 말해 순간적이고 즉흥적인 붓놀림에 의해 결정되는
시간이 그의 수채화에 투명한 생명력을 부여하는 가장 소중한 구성 요소였다.
그리하여 그의 수채화는 회화라기보다 하나의 음악으로 다시 태어났다. "
보는 사람마다 시각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지만
시립교향악단을 사랑하고 클래식을 생각하는
그 불타는 열정의 순수한 마음은
모두가 다 같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빨간 레드의 열정과 타오르는 순수한 마음!!
시향사랑의 물결을 일으키며 오늘도 저의 손은
연주자들의 환한 미소를 사진과 글로써 이렇게 원장님
마음을 읽어가면서 따뜻하게 시향사랑의 불 짚여 갑니다.
이것이 바흐에 대한 라울뒤피의 기념비적인 마음이겠죠^^-
특히 중심에 서있는 바이올린은 원장님의 정성과
곧은 심지를 보여지게 하며 또
한곳을 바라보는 우리모두의
지평선 입니다.
단순화된 소묘와 대담한 색채의 조화 속에서 현실과 환상,
그리고 매혹적이며 우하한 생명력 깊은 활활 타오르는 정열의
사랑 그리고 감동을 알려주는 환희의 지평선!! 그 하나된 길!!!
시향사랑의 생동감 있는 하나된 클래식을 사랑하는 그 따뜻한 정성!!
뒤피에 있어서 소중한 것은 자질구레한 세부의 정확함이 아니고 전체적인 진실과 긴장감이다.
그렇듯 우리의 마음과 연합된 것은 원주시립교향악단을 하나된 마음으로
그저, 그렇게 사랑하는 것이다!!
그래서 원장님과 시향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이런 이유로 이 그림을 선물하는 것입니다.
" 그것은 온전한 정성과 기쁨의 예술이다. "
J.S.Bach, Concerto for 3 Violins D-dur, BWV 1064. I.Allegro
- 드럼맨 -
시향사랑 : 이상권
첫댓글 이상권님
감사합니다
닉이 오랫동안 보이지 않아서 어디 아픈것은 아닌가?
무엇인가 열심히 배우기 위해 노력 하는구나 하고 생각 하며
무엇인가 대박을 낼 것이라 생각 했더니
이렇게 멋진...
회장님 보람 있으시겠어요
그림과 음악 그리고 사랑스런 글까지 감사히 보고 갑니다
과찬의 말씀이십니다ㅎ
원장님의 지식에 비하면!
아직도 어린아이 수준 입니다!
당근 회장님 지식에 비교 할수 있을까요?
이렇게 표현하여 준것만으로 회장님은 보람이 있으실 것입니다
회장님 저도 언제인가 드럼맨님 처럼 이런글 올리는날이 오길...
끔으로 꾸워 볼랍니다
대학을 갈까요
음대 ㅎㅎ
아니면 미대 ㅎㅎ
아니면 국문학과
아니면 언론학과
아니면 ㅎㅎㅎ
꿈이라도 꾸워 봅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누구나! 다!
올릴수 있는 글인걸요! ㅎㅎ
과찬이십니다
아직도 댓글에 고심을 한답니다
읽고 이해 하는것만도 스스로에게 감사한걸요
채리님의 댓글도 한 멋
라울 뒤피는 작년에 손열음 피아니스트에 대한 글을 쓰며
라울 뒤피가 그린 모차르트 예찬이란 글로 소개를 하였지요
그런데 다시 라울 뒤피의 그림을 소개할만큼 위대한 화가는 아니지만
원주시립교향악단의 교향악축제에 참석을 하는 그 문화적 쾌거를
시민들에게 알려드리는데 좋은 그림이기에 소개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우리 드럼맨 뒤피의 바하까지 소개를 하시고
그것도 치밀한 분석까지 함께
이제 시향미술관 큐레이터가 되셔도 좋겠습니다.
네! 정말 원장님의 댓글이!
감동 이군요! 이런것을 두고!
시향사랑이라고 하는 건가요?
오늘 하루도 행복해 집니다ㅎㅎ
드럼맨님 축하합니다
구술도 꿔야 보배라 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지식 나눠 주시는 것도 큰 은혜랍니다
회장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즐거우시길..
드럼맨님 너무나 풍부한 예술의 다양한 지식 감탄!!!
더불어 좋은 음악, 글. 숲속에서 산책하는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아이고 카라님의 이런 정성어린 댓글이!!
문화예술 발전에! 아니 시향사랑의 발전에!!
엄청나게 많은 부분에 있어서 이바지 하고 계신겁니다.!
이바지 음식은 경사나 결혼을 치르는 부부에게 기쁨으로 해주는
의식과 같은 것이라면 카라님의 "이바지"는 많은 시향가족분들의!
행복과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웃음의 기쁜 멜로디라 생각하면서^^-
카라님 부~~~~~~~~~라아!!!!!!!!! 보~~~~~~~ - 드럼맨 - ㅎㅎ
이바지 ㅎㅎㅎ
드럼맨님 ㅎㅎ
댓글에 답글이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 드럼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