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국 현실이 미래의 한국을 만들어 나간다는 사실을 감안할때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모 방송국에서 불법체류의 본질은 은폐한채 감정적으로 국민호소하는데
인권문제를 거론하는 건 좋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은 안됩니다.
마치 그들이 한국에 영구 정착해서 살아야 한다는 식의 보도와 방송은 불법을 양산하고
불법을 인정해주는것 밖에 안됩니다.
불법을 온정주의로 묵인한다면 그건 곧 한국의 법체계를 혼란하게 만드는겁니다.
이미 한국은 세계에 웃음거리가 되었습니다.
전 세계에 어느나라가 불법을 옹호하고 인정하고
불법체류자를 양산하고 영구정착하게 도와주는 나라가 어디있습니까?
일부 파키스탄 노동자들이 산업연수의 목적으로 한국에 입국해 오래 머물게 되면서 한국인들과의 접촉이 늘어가는 가운데 한국 여성과의 결혼 또는 교제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파키스탄 노동자들의 한국 여성과의 결혼을 빙자해 성적쾌락과 경제적인(비자관련보증, 금품)것을 요구하며 여러 한국 여성과 외국인 여성을 동시에 만나며 사회질서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파키스탄과 같은 외국인 노동자와 교제하는 것을 보는 시선이 따가운 한국사회의 인식때문에 피해를 입고도 호소할 길이 없습니다. 심적, 육체적, 경제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상태입니다.
이와 같은 일이 발생했을 때 어느 기관에 문의해야하고 또한 저와 같은 피해 한국 여성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한국사회에 피해를 주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이 땅에 다시는 발을 드리지 못하게끔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장기체류를 목적으로 한국여성과 동거해 애 낳고 도망가는 경우까지 있다는 군요. 어제 퍼온 글에서, 파키스탄의 한국대사관에서는 사기로 한국여성을 꾀는 파키스탄 노동자들을 조심하라고 공문까지 걸어 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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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체류자들이 한국여성을 노리고 있다 ▒
데굴데굴 - 2003년 12월 04일 17시 39분 36초
..
번호:478 글쓴이: sora
조회:32 날짜:2003/10/26 18:20
.. 몇 달전 내가 지하철에서 겪은 일이다. 난 그때까지 그들에게 아무런 편견도 없었고, 단지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이란 생각에 어느정도의 동정심만을 갖고 있었다.
파키스탄인이 갈아타는 곳을 묻는데, 마침 나도 같은 방향으로 가던 중이라 좋은 마음으로 탑승하는 곳까지 데려다 주었다.
그리고 가려는데 나보고 당신도 이쪽에서 타는거 아니냐면서 같이 가지 왜 다른데로 가냐는 것이다. 그땐 친절히 대해주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그러려니하며 옆자리에 앉아서 같이 가게 되었다.
첨에 고등학생이냐고 묻기에 아니라고..
대학생이라고 했더니 대학생 좋다고 좋다고..-_-;
그때부터 시작이었따.
영어를 할 줄 아냐고 묻더니 갑자기 영어로 말을 하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몇마디 대화를 하는데 느닷없이 길 알려줘서 정말 고맙다며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란다.
대뜸 싫다고 할 수도 없어서 머뭇거리고 있는데 자기 핸드폰을 꺼내서 내 손에 직접 쥐어주며 누르라고...
황당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내 번호를 찍고 돌려주었다.
근데! 그 자리에서 내 번호로 전화를 해보는것이었다
난 첨에 저장할 줄 몰라서 실수한거라 생각했다. 근데 이 사람이 번호 맞냐고 벨이 왜 안울리냐고 나한테 따지는 것이다ㅡ_ㅡ; 허..참;;;
진동으로 해놨었기에..내 핸폰을 꺼내서 직접 보여주니 그제야 미안하다는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때까지도 난 내가 길을 너무(?) 친절히 알려줘서 그러는거라고 생각했다. 좀 오버라는 생각은 들었지만..큰 의심은 하지 않았다.
근데 내가 집에가는 중이란걸 알고부터는 자꾸 자기가 밥을 사겠다며 같이가자는 것이다. 물론 이유는 정말 고맙다며.....;;
괜찮다고 계속 사양을 하니까 그럼 차라도 사겠다고 열차 문이 열리고 내리는 순간까지도 나오라는 제스처를 취했다-_-;
첨엔 저 나라 문화는 원래 사양해도 계속 권하는건가 이해하려했지만 어떻게 3정거장 전부터 계~속 그 얘기만하니 좀 아니다 싶었다.
여기서 끝났으면 그냥 그럴수도 있겠거니 하겠다...
옷차림도 개량 한복같은걸 입고 있었고 외모도 상당히 깔끔한 축에 속하는 사람이었기에, 그리고 한국말이 정말 유창했기 때문에 정말로 고마워서, 한국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그러는 걸수도 있겠다 싶었다.
근데 그 날 저녁 첨보는 번호를 받았는데 또 그 사람인 것이다-_-;
아무리 전화번호를 적어줬기로 진짜 전화를 하다니..정말 이건 아니다 싶었다.
물론 그 이후론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일이나 계속 전화를 걸어댔다. 한번 안받으면 연속해서 서너번 걸기까지..
지금와 생각해보면 너무 집요해 과연 저의가 무엇이었을지 의심이 가고 기분이 좋지 않다.
....................................................................................................................
이런식으로 정신못차리게 집요하게 달려들면
세상물정몰라서 외국인을 어려워하고 잘해줘야겠다는 생각만하는
순진한 여학생이나 여자들이 순간적으로 안넘어갈수가 있을까?
이런식으로 순진한 어린애들 꼬셔서 데려가서
성매매하고 성폭력한것은 아닌지 심히 걱정된다.
.. 충격적이지만 최근 계속 사실로 들어나고 있는 내용들입니다.
아시아 아시아 폐지하던지 다른 방향을 모색하길 강력 요청합니다.
--[펌]-----------------------------------
둘은 서로 너무나 반가웠는데 당구장에서 일을 한다는 그는 한국에서의 지난 세월을 이야기하는데 만감이 교차되더라고요. 그것도 콜트45의 위력의 여파로 젖먹이 아기까지 있고……
그 친구 이름은 “사니프” 로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을 와서 불법체류를 하며 버젓이 결혼하여 젖먹이 애까지 가지고……(결혼이라 하지만 그냥 동거 같음)
여하튼 이들은 한국에 오면 지들끼리 모임단체도 있고 이곳에서 서로가 정보도 주고받으며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돈벌이를 위해 잡다한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데 특히 그 중에 이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 중에 하나가 그들이 입국하면 제일먼저 서두르는 게 “한국 처자를 빨리 꾀어서 일단 애부터 만들어라 그러면 비자가 끝나고 불법체류 시작될 때 교회, 아니면 중님 등등이, 인권 어쩌고 하면서 방패막이가 되고 특히 애가 있으면 그에 의해 최소한 끌려가지 않고 버티면서 돈벌이는 계속할 수 있다” 입니다
여기서 나는 충격을 받습니다! 왜냐고요?
이 친구들의 결말을 알고 있으니까요.
이들은 이렇게 우리딸들을 농락하고 이용하여 웬만큼 벌면 그들은 여자고 애고 상관없이 그냥 방그라로 돌아 갑니다. 아주 틀림없이!.
그들은 한국에서 절대 안 삽니다
그 이유는
한국에서 한달 벌면 지네나라에서 1년 버는 것 과 같으니 몆년 벌면 지네나라에 가서 하인 두고 왕창 대접 받고 말 통하고, 종교 같고, 부인 4명 거느리고 땅땅거리며 잘살 텐데 한국에서 불법체류로 멸시 받으며 죽을 때 까지 살겠어요!
애는 어쩌냐고요? 그건 우리생각이지요! 그들한테는 큰 상관없어요.
이 사람들의 문화는 애는 신경도 안 써요 동남아 국가들 가보세요 특히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등 여자애가 나이 15세면 이미 애가 한둘 예요 아버지 행방을 아는 애는 거의 없어요, 책임감이 없어요 (애를 함부로 낳는 이유는 교육 수준이 낮기도 하지만 종교에 의해 낙태가 문제가 되기도 함)
상류층은 애를 끔찍이 아끼지만 상류층은 멸시 받으며 외국으로 취업하러 안 다니지요.
그럼 만일 이들이 방글라로 간다면 여자가 쫒아갈수있나요?
천만에요! 방글라에 한번 가보면 아시겠지만 우리 한국여자들이 살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꼴에 부인이 한둘은 있을 텐데 (돈이 있으니까) 우리처자가 거기에 가서 “여인천하”처럼 언어도 안 통하는, 첩들을 상대로 여인네와 싸움하며 산다.. 글쎄요
불행한 이야기지만 동남아에서 오래 사신 분 들은 거의 제 생각에 동의할 것입니다.
돈을 목적으로 오는 이들의 내막은 이러한데 이들의 인권을 보호하라며 날뛰는 종교계 여러분.. 여러분!! 소기의 다른 목적이 있어서 여러분들이 그러한 것이 진정 아니라면,
그들은 그들 국가에서 와서 자국민 보호하라 하시고 여러분들 심심하시면 우리처자들이 혹시 희생되지 않을까, 하는데 신경 좀 써주세요 물론 생색내기 효과가 덜 하겠지만..
참고로 우리 큰 누님이 인천에서 인천XX대학 앞에 하숙을 하는데 글쎄 거기도 2명이나 방글라들이 여학생 들과 동거를 하고 있더라고요.
오늘 이만합니다..
엠티비 안산 원곡동 그 동네 제가 잘 알지요..전국 양아치,가출자들의 집합소...토일요일 되면 여기가 한국인지 동남아인지 구분이 안가지요...근데 원래 경기도 위성도시는 그래요...전국의 질안좋은 애들이 상경하는 동네라서. [10:17:44]
검은고양이 저런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건가요?-_-; 저는 안양삽니다만, 제 친구도 시내에서 외국인 남성이 사귀자고 하는 바람에 혼났다고 하던데;;;(친구말에 따르면 부인이 6명은 됨직해 보이는 아저씨였다라고;;;;) [11:01:54]
냐옹냐옹 저도 파키스탄사람 싫어하는데... 지난번에 인터네셔날 채팅했었거든요. 아시아채팅방이래서 홍콩, 일본, 중국, 인도 다 있었는데 갑자기 파키스탄 사람이 들어오더니 각자 소개를 했는데, 자기는 한국사람을 잘 안대요. 개를 먹는다는거에요. 그러면서 야만인이라고 무식하다고 막 그러는거에요. [11:57:58]
냐옹냐옹 외국사람들도 있는데 창피해서 죽는지 알았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는데 그때 일본 남자애가 하는말이 "파키스탄인이 한국인한테 야만인라고 하는게 맞는 말인가?" 이렇게 말해주고 홍콩애도 "파키스탄 교육수준이 한국보다 낮다. 한국 교육수준은 세계최고"라고 말해주는거에요. 넘 고맙고 화나고 했었어요. [11:52:37]
아몬드 저도 몇년전에 파키스탄인이 지하철에서 이태원 가는 방법 물어봐서 가르쳐 주었더니 친절하다는둥...자기는 모대학에 다니는 유학생이라는둥...저랑 친해지려고 하더군요. 원래 성격이 그런가보다 했죠. 나중엔 자기 전화번호 찍어주겠다며 제 핸드폰 달라고 해서 핸드폰 없다고 뻥치고 전 지하철에서 내렸어요. [12:08:07]
아몬드 지금까지 그 파키스탄인을 이상하게 생각한 적 없었는데...게시판 글을 읽어보니 매우 위험한 사람이었군요. [12:10:15]
웃기지말라 좆깐다. 영주권을 줘? 그런 범법자들에게? 대가리에 총 맞았나 보구나 진짜 그놈의 동정심...지겹다. 정도 줄데가 있고 안 줄데가 있지...아후..진짜 남의 나라에서 개같은 행동 하는 것들 싸그리 다 지네 나라로 돌려보내야 한다. 저러니 성실하게 돈 벌고 있는 사람들까지 욕을 먹지.....하여튼 진짜 남의나라가서 [16:49:27]
웃기지말라 저렇게 추잡한 짓 하면 지기 동포 욕 멕이고 나라 망신 시키는 짓이다.
홍가씨.제발 여기다 외국불체자관련된거 올리지 마시오.쌍욕이 튀오나올라고 하오.중국동포에 관한것만 올리시오.오늘도 현실을 모른체 아시아 아시아 같은 방송만 보고 인권단체의 시위현장을 보고 순진한 어린 한국여성들이 동정심과 호기심에 자칫 저런드러분놈들에게 속고 있을지도 모르오.
'한국년 무조건 잡아서 애낳고 보라' 입니다.
이말은 공장지대 한국 노동자들도 아는 사실인대요 뭘...
아주 세상을 디즈니 왕국처럼 이상적으로 보는구요.
좀 실상을 제대로 보고 말하세요..진보운동도 가려가면서 해야지
나쁜걸 진보에다 갖다붙이면 됩니까?
그러니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잃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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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문제는 인권문제 차원에서만 봐야한다.
[퍼온글]
▒ 불법체류외국인에 관하여(운영자가 요즘 이상하다?) ▒
토토 - 2003년 12월 01일 21시 48분 47초
한국인과 중국동포들이 보는 독자란에서 운영자가 언제부터 외국노동자 문제를
다루어 왔는지 모르지만 만일 그것이 인권차원이라면 너무 오바하는 걸로 보입니다.
외국노동자문제는 인권차원에서 다루어 져야 한다는 걸 아셔야합니다.
인권문제와 불법체류외국인의 강제출국은 조금 다릅니다.
한국은 외국인에 대하여 이미 인권에 문제가 있었거나 불이익은 받은 사람은
출국유예조치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이나 운동권에서 강하게 주장했던 고용허가제도 도입 되었고
정부에서 4년이란 기간을 준것에 대하여 그나마 다행이어서 고맙다는 표시를
한국정부에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국인 당사자의 국가조차도 한국입국 4년이 지난 사람들에 대한 추방은
당연하게 받아 드리는 입장이고 앞으로도 고용허가제에 따라
많은 국가의 외국인 노동자가 정식절차를 밟아 들어 올 것입니다.
불법체류 노동자들은 이미 4년~10년이란 시간동안 목적을 달성하고도 남았습니다.
그 사람들 중에는 전 일가족이 먼저 온사람의 도움으로 1년에 한명씩 자기 가족을
불러 드리고 있는 실정입니다.그런 상황에서 지금도 중국등지에서는 계속 밀수선을 타고
한국에 들어 오려고 해안 지방도시에 사람이 몰려드는 상황입니다.
또한 홍선생은 지금 동포문제와 외국인 노동자문제를 하나로 묶어서 활동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것은 완전히 성격이 다른 문제입니다.
중국동포법운동에 동의하는 사람은 적지 않다고 볼 수 있으나
불법체류외국인 문제는 정상적 사고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들이 이렇게 버티면 된다는 사고가 정착이 된다면 앞으로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은 어떻게 처리할 것이며 운동권에서 그토록 주장한 고용허가제는
무용지물이 돼 버리고 정말 노동시장은 엉망이 될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한국 정부는 이제 강경책으로 돌아서겠죠..여태까지 한국 정부가 계속 부드럽게 대해 줬더니 머리꼭대기까지 올라온다면 불법체류자는 물론이고 새로 들어올 외국인 노동자들도 들어오기 힘들 것입니다..저렇게 계속 한다면 지 무덤 지가 파는 꼴이 되는겁니다
03-12-01 PW
토토 지난번에 자살한 스리랑카사람은 자기의 나라에서 탈영을 한 탈영병입니다.. 언론에서는 그런 사람을 뭐 돈을 주고 빚내서 왔다는니... 요즘 언론이 상당히 오버를 많이 하네요..
03-12-01 PW
첫댓글극좌 세력의 주체 사상도 똑같죠. 자원이 부족한 나라에서 '자주'를 외치는 건 북한처럼 궁핍한 꼴이 되고 맙니다. 경제가 어려운데 중하류층 노동자들을 보호하려면 불법 체류자 정리는 어쩔 수 없죠. 허나 외국자본을 유치하려면 합법적인 절차를 밟고 들어온 외국인까지 몰아낼 필요가 없습니다.
고대로마인은 야만족의 땅을 점령한 후 사회간접자본을 도입해 문명화시켜 수렵민족을 농경민족으로 바꾸어 버렸죠. 덕분에 이탈리아 반도는 야만족 침입을 걱정할 필요가 없었음. 훗날 우리나라도 로마인을 본받아 대국이 되면 파키스탄 등 이슬람 국가들의 삶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적극 도와줘야 할 겁니다.
시오노 나나미曰 야만족의 침입은 생활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거기에 성공할수록 피하기가 어려워지는 문명국의 숙명 같은 것이기도 했습니다. 현대의 불법 입국자가 수만명 씩 떼를 지어 무기를 들고 쳐들어온다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하면, 야만족에 대한 로마인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첫댓글 극좌 세력의 주체 사상도 똑같죠. 자원이 부족한 나라에서 '자주'를 외치는 건 북한처럼 궁핍한 꼴이 되고 맙니다. 경제가 어려운데 중하류층 노동자들을 보호하려면 불법 체류자 정리는 어쩔 수 없죠. 허나 외국자본을 유치하려면 합법적인 절차를 밟고 들어온 외국인까지 몰아낼 필요가 없습니다.
고대로마인은 야만족의 땅을 점령한 후 사회간접자본을 도입해 문명화시켜 수렵민족을 농경민족으로 바꾸어 버렸죠. 덕분에 이탈리아 반도는 야만족 침입을 걱정할 필요가 없었음. 훗날 우리나라도 로마인을 본받아 대국이 되면 파키스탄 등 이슬람 국가들의 삶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적극 도와줘야 할 겁니다.
시오노 나나미曰 야만족의 침입은 생활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거기에 성공할수록 피하기가 어려워지는 문명국의 숙명 같은 것이기도 했습니다. 현대의 불법 입국자가 수만명 씩 떼를 지어 무기를 들고 쳐들어온다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하면, 야만족에 대한 로마인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