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군산 22년 1월호>
정치 신인, 시민에게 말한다 7
군산시 시의원선거 사선거구(나운1동, 나운2동, 신풍동)
이기열
<매거진 군산>에서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성정치인에 맞서 출마하는 정치신인들을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보고, 지역을 위해 어떠한 일들을 하고자 하는지 들어보고자 합니다. - 편집자 주 -
군산시 시의원선거 사선거구(나운1동, 나운2동, 신풍동)에 도전장을 내민 이기열(57세) 교수. 정치와는 거리가 있는 공학박사로써 대학에서 연구에 몰입해야 할 그가 정치판에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이기열 씨는 28년 동안 산학연(산업체, 대학, 연구소) 관련 업무에 몸을 담아왔던 현장 전문가로서, 나운동 지역, 더 나아가 군산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한다.
정치 신인으로서 참신한 일꾼, 검증된 도덕성, 역량 있는 현장 전문가로서 나운지역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복지시설 확충”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초의원이 되겠다며 출마 의사를 내비쳤다.
학력 및 경력 사항
전남대 금속공학과 졸업
미국 웨인주립대학원 재료공학과 석사
조선대 대학원 금속재료공학과 공학박사
더불어민주당 지역중소기업활성화특별위원장
호남유권자연합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군산 YMCA '청소년오케스트라단’ 부단장
군산대 조선기자재역량강화센터 연구교수
광주 남부대 자동차기계공학부 겸임교수
현대삼호중공업(주) 조선사업본부 과장대리
지방의원에 당선되면 어떤 일을 해 나갈 계획인지?
첫째, 군산지역 내 공단에 거주하고 있는 여러 입주업체와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나운지역 내 업체 종사자들의 고용 창출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나운동 지역주민들 가운데 ‘조선 및 자동차 분야’에 종사해왔던 퇴직자, 구직 희망자들의 취업 알선 및 재취업 등 다양한 취업 연계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나운지역 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일조할 예정임. 이를 위하여 본인의 28년간의 산학연(산업체, 대학, 연구소) 관련 업무 경력을 활용할 계획임.
둘째, 군산 나운지역 내 청소년 및 청년들의 권리와 실리를 대변하는 교육전도사 역할을 하겠습니다. 기초의원에 당선이 된다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 및 현실 참여의 주인공인 청년들과의 유기적 소통을 통하여 청소년 및 청년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군산 사회단체인 YMCA의 ‘청소년오케스트라’단의 부단장으로서, 청소년의 사회, 문화 및 예술 활동 분야의 참여 유도, 친환경 드론 실내경기장 운영 등 청소년 및 청년 친화형 의정활동을 펴나갈 예정이며, 이를 위해 풍부한 대학 연구 경력 및 교육 활동 등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셋째, 나운동 지역(나운 1동 및 2동, 신풍동)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고령화 시대가 다가오는 만큼 독거노인들의 안전과 배려를 위해 SNS(사회네트워크서비스)를 확립하는 정보망 구축사업 및 나운동 지역에 걸쳐 ‘주민 맞춤형 시설’과 ‘노인복지관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증진사업 등이 시급한 현안임. 기타 주민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나운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확충방안을 구상하고 검토하겠습니다.
끝으로 시민에게 한마디 하신다면?
10여 년간 나운지역에서 살아온 지역주민으로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으로 당선된다면, 나운동 지역주민들을 섬기는 일꾼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펼쳐나가면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초의원이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