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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의 山河 달천 발원지를 찾아서 123km (반딧불이의 아름다운 비행)
배병만 추천 0 조회 2,165 17.06.19 05:28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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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19 07:33

    첫댓글 속리산발원지인 달천 한시간에. 정상까지 후기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성질더러운 용도 가마소뿔이야기도 무더위. 항상 안산하시고. 홧팅!

  • 작성자 17.06.19 19:55

    어딜가나 성질 더러운 녀석들이 있기 마련이죠
    조금만 참으면 되는데 ...
    더운날 시원한 산행을 권해드리고 싶지만
    딱히 방법이 없으니 꾹 참고 무더위을 즐겨 주십시요

  • 17.06.19 08:07

    내속리면에 고교동창 집이 있어서 가본적이 있는데 지금은 어디서 살고 있는지.....
    오랫만에 친구 생각을 해 봅니다.
    달천이 한강의 지류라눈 것도 이제 알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6.19 19:57

    한강 지류는 대부분 북쪽에서 남,서로 흐르지만 달천은 유일하게 남에서 북으로 흐르는 강입니다.
    다슬기가 아주 많은 강이고 그리고 반딧불이도 엄청 많은 청정지역이죠
    다음달 포항지부로 꼭 놀러 오시기 바랍니다.

  • 17.06.19 11:09

    산자분수령의 원리를 확인하기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방장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불교를 포함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함께 좋은 관광지도 둘러보시고.....
    흐르는 강물처럼 강행기가 바다에 도착할때까지 유유히 흘러가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17.06.19 19:59

    아는게 없어 역사 공부,불교 공부를 틈틈히 하는데 산행기,강행기 쓸때 도움이 되네요
    물이 끝나면 이제 바다를 보며 걸어야 할듯 합니다.
    산과강.그리고 해안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열심히 그리도록 할게요

  • 17.06.19 15:50

    제 고향의 강줄기와 마을 지명이
    나와서 감회가
    새롭네요~
    달천과 흑천이 만나는곳....
    달천 123km중 에서 가장 아른다운 구간이라 할 수 있는 그곳이 저의 고향 마을이 있는곳 입니다..

    사진으로 나마 고향 산천의 모습과 올갱이(다슬기의 충청도 사투리)잡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 작성자 17.06.19 20:06

    달천과 흑천이 만나는 보은군 봉황리
    물좋은 내북면 봉황리 마을앞 거대한 바위에 철조망으로 쳐진곳이 보이던데 그곳인가요
    봉황리 마을부터 금관숲까지가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던곳인데
    봉황교 다리위에 잠수교 하나있고 그옆에 커다란 반사경에서 사진을 한장 찍었지만
    어딜간건지 없네요
    지부장님의 고향 마을 참 좋아 보였답니다.

  • 17.06.19 20:36

    @배병만 네 ~~
    맞아요
    봉황리가 고향마을 입니다
    비 많이 올땐 그 거대한 바위 상부에서
    폭포가 쏟아지는데 그광경 또한
    장관이지요..
    많이는 볼수없고 제 기억으론
    3번정도 본거 같습니다

  • 작성자 17.06.19 20:56

    @황금산(김진경) 정말 좋은데 사시네요
    마을안으로 진행했을때 아스팔트가 곱게 깔려있었고
    마을 중앙에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었던 걸로 기억 됩니다.
    동네가 아주 깨끗해서 나이들어 이런데 집짓고 살면 딱 좋겠다 생각했던 마을 입니다.
    그리고 마을앞 청벽산에 두루미 한쌍이 살았는데 이새를 봉황이라 불러서 그때부터 봉황리하고 했다고 어떤 할머니가 말씀하시던데....맞나요
    봉황리 마을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보니 백두대간 속리산 문장대에서 이어져
    괴산의 금단산-신선봉으로 이어져 봉황리 마을로 연결되고...
    강행기에 쓰기에는 너무 길어서 ...빼먹었는데 지부장님 동네라니 다시 쓰겠습니다.

  • 17.06.19 20:59

    @배병만 마을 가운데로 아스팔트가 깔려
    있고요
    마을 2/3통과 할쯤 오른쪽 위로
    교회가 있는데 교회 뒷집이
    부모님 계시는 집입니다

    마을지명도 말씀하신 대로이고
    거대한 바위산을 청벽산이라
    부릅니다~~

  • 작성자 17.06.19 21:26

    @황금산(김진경) 강행기중 봉황 마을을 다시 적어 두었습니다.
    제 사진 한장 첨부했는데 보시면 알듯한 사진인데 확인해 보시죠

  • 17.06.19 21:03

    깨끗한 심신으로 승천 할려고 했는데 여인 때문에 부정 탓네요.
    나름 지조가 있는 용 입니다.^^

  • 작성자 17.06.21 12:15

    아닙니다. 성질 드러운 용이제
    안동 반변천의 선어대에 나오는 용새끼하고는 다르게...

  • 17.06.20 07:02

    " 강의 시작은 인류 역사의 시작이자 문화의 시작이다." 라는 말이 있고,
    역사는 강의 흐름과 더불어 이어져 있다고 했습니다.
    방장님께서 기획하시고 걸음하신 한국의 5대강과 그 지류로 100km이상인 강줄기 탐사로 이제 막바지를 향하고 계시는군요.
    어느 풍수지리학자는 산을 뼈에, 강을 피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하나를 제대로 알려면 다른 하나도 알아야겠지요.
    아무것도 모르는 수행중이 이런 말씀 드리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번 기획과 걸음으로 방장님께서는 통찰하시는 안목은 한층 높아지셨으리라 짐작됩니다.^^

    풍경소리 그 앞에서..." 보이지 않는 바람이 보이는 순간..." 이란 통찰(?)의 말씀을 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6.21 19:40

    제가 다녀온곳을 빠짐없이 읽어 보시는 수행중님
    아직은 아무도 찾지않은 강이지만 언젠가는 후답자가 제가 거닐었던 이강을 지날테죠
    선답이란 언제나 힘들지만 수행중님 같은분이 있어 외롭지만 그길을 걷게 됩니다.
    바람을 보는법 이제 득도를 한것 처럼 보이지만 아직은 돌팔이 입니다.

  • 17.06.23 13:20

    캬~~~~수행중님두 도를 딱으시는 분이니 이기회에 빵장님캉 동행 하이소~~ㅋㅋ

  • 17.06.20 10:26

    달강 달랫물 달천 123km 1구간 1부 강행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용소 등 글과 사진 잘보고 나갑니다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7.06.21 19:41

    글 감사드립니다.
    달천은 반딧불이와 다슬기가 많은 강으로 기억 될듯합니다.
    언제나 힘찬 응원 보내드립니다.

  • 17.06.21 08:53

    달천이 한강에 합류하는 탄금대는 신라 진흥왕때 가야국의 악사 우륵이 신라에 귀화하여
    제자들에게 가야금을 가르쳤던 곳이라하며 임란때 순절사 신립이 8천여명의 병사와함께 왜군을 맞아 싸운곳이기도하죠
    많은자료 감사하구요 날머리에 장군께 막씨한잔 올리고오시죠 ㅎ
    수고하신 글 그림 잘보고갑니다

  • 작성자 17.06.21 19:42

    저는 신립 장군을 좋아하지 않구요
    지켜야 할곳에서 묵묵히 싸운분들을 좋아 합니다.
    이번주 정맥길 비가 온다니 경사 났네요
    얼씨구!~~

  • 17.06.23 16:41

    먼길 가실려면 아무것이나 잘 드셔야 할텐데여
    아무리 맛없는 라면도 마찬기지
    그런데 민물고기를 못 드시나봅니다요..ㅎㅎ
    오줌도 드시는데 민물매운탕 쥑일텐데여..
    수고 많으셨구요.
    고운 흔적 정독하고 갑니다.

  • 17.06.24 08:47

    날더운날 달천 긴 물길찾아 땡볕에 다닌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라 강길
    이어가기가 많이 어려울것도 같습니다
    한여름은 피하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요
    강행기를 읽으면서 역사공부 잘 합니다

  • 17.07.19 18:52

    제가 머무는곳을 다녀 가셨군요
    수고 마니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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