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사과원 관리
■ 중생종 수확 전 · 후 관리
→ 검증되지 않은 착색제 및 적엽제 살포 자제
∙ 직 · 간접적으로 에틸렌 발생과 관련되어 저장 또는 유통 중 급속한
품질 저하 우려 있음.
∙ 과도한 낙엽으로 과실 비대와 품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중생종
∙ 상순경까지 적엽 마무리, 수확 1주 전 마무리 적엽과 과실 돌려주기
∙ 고온 지속시 최대한 늦게 적엽해야 열과, 낙과피해 덜함
∙ 수확한 사과는 온도가 높은 낮보다는 다음날 이른 아침에 입고하면
사과의 품온이 더 빨리 떨어져 저장에 유리
∙ 수확 전까지 수시로 탄저병 피해과 제거(하천, 도랑 폐기 금지)
∙ 전분지수에 의한 수확기 판정
- 수확 예정 4주전부터는 5~7일, 2주전부터는 2~3일 간격
- 과실온도 10°C이상, 채취 후 바로 검사
∙ 저장
- 온 · 습도 센서, 냉각기, 가습장치, 제상장치, 환기장치 등 점검
- 단기저장 및 출하시 저장고 내 온도 5±1°C, 습도 90~95% 유지
- 저장고 내 온습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주기적 환기
■ 수분 및 영양관리
→ 중생종
∙ 당도와 착색을 위해 수확 2~3주 전에 관수량을 서서히 줄임
∙ 조류피해 경감을 위해 방조망 설치
→ 수확이 끝난 조 · 중생종
∙ 수확량이 과하게 많았거나 수세가 약한 경우 : 9월 하순~10월
상순 1~2kg/10a의 질소 시용 후 관수 또는 요소 2~3%
(10~15kg/500L)를 1~2회 엽면 시비
→ 만생종
∙ 지속적인 과실비대를 위해 주기적 관수, 열과 발생 최소화
■ 만생종 관리사항
→ 질소 과다 또는 가을비가 잦을 경우 수관하부의 풀을 방치하여
탈질소 유도
→ 후지 착색향상을 위한 하계전정 및 도장지 제거
∙ 처서 이후는 반발생장이 적으므로 본격적인 하계전정 실시
∙ 수관 내 광투과 개선으로 착색 및 꽃눈이 충실해지는 효과
∙ 너무 많이 제거하면(특히 다축에서) 오히려 착색이나 품질에 나쁜 영향
→ 착과량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 과실비대를 위해 추가적과 실시
∙ 상품성과 비대 및 착색이 떨어지는 과실 위주로 실시
∙ 다축(2축, 구욧)에서 유목기 과다결실시 해거리 발생
■ 주요 병해충 관리
→ 병 방제
∙ 갈색무늬병, 점무늬낙엽병에 의한 낙엽에 대비, 과원 환경에 따라
발생정도가 다름
∙ 과원에 따라 탄저병 발생되나 대량감염 가능성은 낮음
∙ 8월 상순에 전염되어 하순부터 발병하여 강우가 연속되면 9월에 겹무늬
썩음병(감홍 등) 대량감염이 일어남
∙ 일부 지역에서 그을음(점무늬)병의 발생
∙ 일정 간격으로 나무를 지정하여 병 발생 유무 및 병 확산의 증감
추이를 수시로 확인
∙ 병 발생이 많고, 고온이 지속되며 비가 잦을 경우 추가약제 살포 고려
→ 흰날개무늬병(백문우병)
∙ 잎과 열매가 달린 상태로 급격하게 수세가 저하되어 고사하는 경우
- 근권부와 뿌리에 흰색 균사의 형성
∙ 확인 시 당해 년도 수확 후 1차 방제, 이듬해 3월에 2차 방제
- 플루아지남(5kg/주당) 또는 아이소프로티올레인(4kg/㎡당)처리
- 감염주 근권부 토양에 충분히 뿌려 섞어주고 비닐로 덮어줌
→ 해충 발생밀도가 높은 경우 전문가와 협의하여 제한적으로 약제방제
∙ 초기 방제가 소홀한 과원은 복숭아순나방과 노린재 피해 우려
∙ 복숭아 순나방 및 잎말이 나방 : 과실 피해가 심한 경우
∙ 노린재류 : 트랩의 포획 개체수를 확인하여 큰 폭으로 증가한 경우
∙ 니코티노이드계B와 피레트로이드계 중에 안전사용기준 확인 후 사용
∙ 잎응애류 : 엽당 평균 3~4마리 이상(잡초 정리 후 살비제 살포)
∙ 흡수나방류 : 9~10월 초저녁에 손전등을 비춰 과실 표면에 붙어있는 나방
(으름밤나방)을 포살하는 것이 효과적
-폄글(사과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