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부활주일 우리는 우리의 작은 산에 가서
특별하게 야외 예배를 드렸다😊
아침 일찍부터 게란도 삶고 함께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나누고
오토바이를 타고 도시락들을 챙겨서 산으로 출발했다
나는 주일 전날 저녁부터 좋지않은 날씨로
천식으로 몸이 안좋았지만 그래도 힘차게 출발을 했다
평소에는 잘 다니던 산길들을 그날따라 컨디션이 나빠서
그랬는지 가는길에 미끄러졌지만 알래의 다리가 튼튼해서인지
넘어지지는 않았다
그렇게 무사히 산에 도착하지마자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고 식사도 준비하고 아이들은 물놀이도 하면서
특별하고 감사한 주일을 보내고
집으로 오는 길에는 내리막길에서 대차게 넘어지는 바람에
다리에 피가나고 다쳤지만 알래는 안다쳐서 또 다행이고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그렇게 집에 도착하니 몸은 녹초가 되었지만
너무 기쁘고 감사한 주일이고 하루였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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