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저는 콧대는 나름 있었거든요 원래~
그렇다고 막 높은 그런 콧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콧대느낌(?)은 있었는데 ㅋㅋㅋㅋ
코끝이 너무 빈약했어요 -_- 하...
마치 콧구멍만 그저 뚫려있는듯한...... ㅠㅠ
글서 어릴 때부터 코성형을 하고싶었는데
무섭기도 하구, 코성형도 뭔가 유행이 있잖아요.ㄱ
괜히 했다가 유행바뀌면 재수술해야되고...
너무 티날까봐 무섭기도 하구.
큰맘 안먹어도 되는 코필러로 결정했네요.
부산싸람이라서, 그쪽 날잡아서 돌아다녔죠.
부산하면 서면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 번화가~ ㅋㅋ
롯데백화점이랑 롯데호텔라인 쭉 돌았죠~
결국 롯데호텔쪽이 정이가서 그쪽에서 맞았는데
코필러... 첨 맞아본 소감은.
일단 따끔하긴 합니다 ㅋㅋㅋ
시술이라고 그저 아무느낌이 안날꺼라는 생각은 절대 노우~
근데 참을만할 정도구요, 살짝의 긴장감이 도는 정도!
일단 좋았던거는 필러 맞구 바로 효과가 난다는거~
진짜 코높은 사람의 기분은 이런거였구나 ㅠㅠ
주사 맞고 나서는 살짝 알알한(?) 느낌은 있었어요.
참고 하시길 바래요~ 코필러하고나니 셀카 엄청 찍고 있다는 ㅋㅋㅋ
조만간 제 알흠다운 코라인 사진 하나 올릴게요! +_+ 호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