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정권 들어와서 요즘 일부지역 부동산경기 활성화에 힘입어 공동주택 발주가 늘어나고 있지만 소방관련 기술종사자들중 특히나 종합감리업체 소속의 소방감리원들은 "춘래불사춘"이란 단어를 가슴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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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종합감리회사에서 소방감리원은 거의 대부분이 구조조정되었고 감리면허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관급공사는 면적기준(3만미터제곱이상)으로 되어 있어서 상주배치 현장이 거의 없고 아울러 전.통.소 지역업체 컨소시엄에 입찰가점을 부여하기 때문에 설령 배치기준이되더라도 그지역 단종업체와 컨텍으로 입찰하여 타지역에 배치받기가 극히 어려운 처지이며 주택법현장(아파트)의경우는 형편없는 저가 수의계약으로 종합감리업체에서는 인건비 조차도 건질수 없어서 아예 영업을 포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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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년전 까지만 해도 소방과 같이 수의계약을 했다가 PQ제도로 전환된 전기공종을 바라보면 한숨만 날 뿐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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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 우리는 열악한 환경에서 엄격한 소방법 현장을 열정으로 지켜나가고 있지만 우리 젊은 후배들을 위해서 또한 소방산업발전과 소방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방공사 분리발주와 설계.감리 사전입찰심사제도(PQ)가 조속히 실시되도록 모든 소방기술관계자들이 총력으로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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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한 지금과 같이 건축 준공을 위한 악세사리 소방공사 준공이 되지않도록 발주처의 공사기간등에 획기적인 변경이 있어야하며 건축공사준공(마감공사)후 최소1~2개월 후에 소방공사 준공일이 잡혀져야 (전통소 동일) 제대로된 건축물이 완성될것으로 생각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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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준공 후 소방준공 해야하는 것은 소방인 이라면 누구나 공감 할 것 같고, 전기감리 말에 의하면 PQ제도 도입되고 나면 업자만 좋아지고 기술자들은 별반 크게 차이가 없다네요. 더구나, 입찰제도 들어 서면 부실벌점 생길 거고, 이직도 힘들어지고 규모가 작은 업체들은 실적이 없어 입찰 참가에 제한 받을 거구요. 여러모로 장 단점 들이 있겠죠..^^
사람들에 따라서 다른 이견이 있을수 있으나 안전을 볼모로 하여 저가하도급, 저가수의계약에 의한 소방시설 시공은 필연적으로 부실을 초래하게되고 사업주가 최소한의 이익도 없는 상태에서 근로자들(소방기술자들)에게 적정급여를 제공하길 바란다는것은 있을수없는 일입니다. 전기의경우는 감리배치기준이 면적별이 아니라 공사금액에 따라서 감리원을 배치하도록 규정하므로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에는 상주감리가 기본입니다, 소방처럼 29900M2이 되어도 일주일 한번식 가서 얼굴도장 찍는 요상한 감리는 웃기는 이야기 입니다.
법규에 비상주로 하라고(아파트500세대 이하도 동일함) 못을박아 놓으니 발주처 담당자들이 불안해서 상주배치를 하고싶어도 사후 감사등으로 배치를 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불안전한 사항을 준공때 모든책임을 감리에게로 돌리고 있는실정이고요........ 전국에 소방관련학과가 30여개 대학에 있고 해마다 많은수의 기술자들이 배출되고 있는데 소방의 앞날은 갈길이 가마득히 멀기만 합니다. 솔직한 심정은 젊은 기술자들에게 관리사니 기술사니 공부하시는 노력으로 9급공무원에 도전하시는 것이 보다 나은 앞날을 보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가 수주로 인해 불법도 만연되고 있는 실정이지요. 소방감리업체 어떻게 해서든지 감리원 한달이라도 늦게 배치하여 경비를 줄이려고 태반이 골조가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감리원을 배치하는 개탄스러운 현실입니다. 조속한 시일내 pq제도를 도입해야 이런 장난질도 근절될것입니다.
20만m2이상 아파트 현장 소방감리입니다. - 전기감리만해도 4명인데 소방은 언제나 슈퍼맨으로 1명이 모두 담당합니다. 발주처도 시공사라 말도 못하고 은근히 압력행사합니다... 지가 발주했다고... 저가 수의계약에다. 발주처가 시공사라 말도 통하지 않습니다. 이러니 소방안전은 뒷전이지요......
모든 부분에서 치이는듯 하네요... 예전에 설계 좀 하다가 현재는 방화관리 업무중인데 전실 제연 닥트에 댐퍼가 설치가 안된 곳이 한 곳이 있어서 하자건으로 건축팀에 넘기니. 한번에 처리하게 다른 곳도 미설치 된 곳이 없는지 다 점검해서 알려달라더군요 ㅋㅋㅋ 웃음만 나오네요
세월호 사건이후 안전을 강화한다고 해서 국가안전처 신설 오히려 소방입장에서는 개악이라는 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는데 .거기다가 저가수주 (재하도급 포함) 인한 우수한 소방감리원들의 현장 이탈,아파트현장 아무리 세대수가 많아도 감리는 1명, 그것도 감리비 아낄려고 자질에 관계없이 회사서 요구하는 임금을 충족시키는 사람만을 뽑는 현실! 이모든것이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우리 소방인들이 뭉쳐 조속히 P.Q제도 및 요번에 입법예고된 하도급법 개정으로 감리,설계등을 적정하도급(예정가의 82%이상)이상으로 발주하는 정책적인 법개정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소방감리는 저임금에 책임은 무제한입니
화재가 나서 몇명 몇십명 몇백명 죽어도 그다지 신경안쓰는...책임자도 없는....애꿎은 감리만 하나 들어가면.....이나라에서 대충사는 방법을 터득해야 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언젠가 모 윗분 아들이 음주운전차에 사망사고가 있었다고 엄청나게 자주 음주단속하는 꼴을 보았는데... 그분들 자제가 화재사고로 거시기 해봐야....
화재가 나서 몇명 몇십명 몇백명 죽어도 그다지 신경안쓰는...책임자도 없는....애꿎은 감리만 하나 들어가면.....이나라에서 대충사는 방법을 터득해야 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들은 소문이지만 언젠가 모 윗분 아들이 음주운전차에 사망사고가 있었다고 엄청나게 자주 음주단속했다고 하던데... 그분들 자제가 화재사고로 거시기 해봐야....
첫댓글 진짜 소방은 건축의 악세사리같에요 문제만 생기면 책임만 엄청 묻고
항상 깨어있어야겠죠.
소방공사의 분리발주 및 사전입찰제도가 조속히 실시에 동감합니다.
옳은 이야기 입니다.
아닌것은 빨리 수정하여야 하는데 왜 안될까요?
동감합니다.
힘을모아야 살수있습니다.
동감입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더 이상 소방기술자를 궁지로 몰아서는 안됩니다.
소방감리도 PQ제도를 도입하도록 전력을 다 해야합니다.^^
소방인 여러분 힘을 냅시다... 아자아자~~~ 아차차~~!!!
건축준공 후 소방준공 해야하는 것은 소방인 이라면 누구나 공감 할 것 같고, 전기감리 말에 의하면 PQ제도 도입되고 나면 업자만 좋아지고 기술자들은 별반 크게 차이가 없다네요. 더구나, 입찰제도 들어 서면 부실벌점 생길 거고, 이직도 힘들어지고 규모가 작은 업체들은 실적이 없어 입찰 참가에 제한 받을 거구요. 여러모로 장 단점 들이 있겠죠..^^
모두 당연한 일인데 소방만이 유독 이지경이네요. 케이지비님 파이팅. 모든 소방기술자님들 파이팅^^
더불어 다른 분야와 같이 준공도 감리준공이 아닌 소방서 준공!
사람들에 따라서 다른 이견이 있을수 있으나 안전을 볼모로 하여 저가하도급, 저가수의계약에 의한 소방시설 시공은
필연적으로 부실을 초래하게되고 사업주가 최소한의 이익도 없는 상태에서 근로자들(소방기술자들)에게 적정급여를
제공하길 바란다는것은 있을수없는 일입니다.
전기의경우는 감리배치기준이 면적별이 아니라 공사금액에 따라서 감리원을 배치하도록 규정하므로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에는 상주감리가 기본입니다, 소방처럼 29900M2이 되어도 일주일 한번식 가서 얼굴도장 찍는 요상한 감리는 웃기는 이야기 입니다.
법규에 비상주로 하라고(아파트500세대 이하도 동일함) 못을박아 놓으니 발주처 담당자들이 불안해서 상주배치를 하고싶어도 사후 감사등으로 배치를 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불안전한 사항을 준공때 모든책임을 감리에게로 돌리고 있는실정이고요........
전국에 소방관련학과가 30여개 대학에 있고 해마다 많은수의 기술자들이 배출되고 있는데 소방의 앞날은 갈길이 가마득히 멀기만 합니다. 솔직한 심정은 젊은 기술자들에게 관리사니 기술사니 공부하시는 노력으로 9급공무원에 도전하시는 것이 보다 나은 앞날을 보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차두리는 로봇이 아닙니다! -차범근-
소방기술자는 슈퍼맨이 아닙니다! -소방-
현실이 이런데 소방으로 사람이 몰려드는 것은 왜일까요????
타분야에서 소방으로의 접근이 매우 쉬운 까닭입니다. 또한, 주위에 떠도는 말만 듣고 현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계석 몰려듭니다. 그리고 다시 떠납니다.
저가 수주로 인해 불법도 만연되고 있는 실정이지요. 소방감리업체 어떻게 해서든지 감리원 한달이라도 늦게 배치하여 경비를 줄이려고 태반이 골조가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감리원을 배치하는 개탄스러운 현실입니다. 조속한 시일내 pq제도를 도입해야 이런 장난질도 근절될것입니다.
20만m2이상 아파트 현장 소방감리입니다. - 전기감리만해도 4명인데 소방은 언제나 슈퍼맨으로 1명이 모두 담당합니다. 발주처도 시공사라 말도 못하고 은근히 압력행사합니다... 지가 발주했다고... 저가 수의계약에다. 발주처가 시공사라 말도 통하지 않습니다. 이러니 소방안전은 뒷전이지요......
그렇네요 돈주는 사람을 감리하라고 하니 말이 않돼지요, 그것도 일주일에 한번식 가서 소방준공해주고 책임은 무겁게 지우고......
제도자체가 문제이지요......대형사고 터지면 떠들석하다가 유야무야 ...........
모든 부분에서 치이는듯 하네요... 예전에 설계 좀 하다가 현재는 방화관리 업무중인데 전실 제연 닥트에 댐퍼가 설치가 안된 곳이 한 곳이 있어서 하자건으로 건축팀에 넘기니. 한번에 처리하게 다른 곳도 미설치 된 곳이 없는지 다 점검해서 알려달라더군요 ㅋㅋㅋ 웃음만 나오네요
세월호 사건이후 안전을 강화한다고 해서 국가안전처 신설 오히려 소방입장에서는 개악이라는 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는데 .거기다가 저가수주 (재하도급 포함) 인한 우수한 소방감리원들의 현장 이탈,아파트현장 아무리 세대수가 많아도 감리는 1명, 그것도 감리비 아낄려고 자질에 관계없이 회사서 요구하는 임금을 충족시키는 사람만을 뽑는 현실! 이모든것이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우리 소방인들이 뭉쳐 조속히 P.Q제도 및 요번에 입법예고된 하도급법 개정으로 감리,설계등을 적정하도급(예정가의 82%이상)이상으로 발주하는 정책적인 법개정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소방감리는 저임금에 책임은 무제한입니
화재가 나서 몇명 몇십명 몇백명 죽어도 그다지 신경안쓰는...책임자도 없는....애꿎은 감리만 하나 들어가면.....이나라에서 대충사는 방법을 터득해야 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언젠가 모 윗분 아들이 음주운전차에 사망사고가 있었다고 엄청나게 자주 음주단속하는 꼴을 보았는데... 그분들 자제가 화재사고로 거시기 해봐야....
화재가 나서 몇명 몇십명 몇백명 죽어도 그다지 신경안쓰는...책임자도 없는....애꿎은 감리만 하나 들어가면.....이나라에서 대충사는 방법을 터득해야 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들은 소문이지만 언젠가 모 윗분 아들이 음주운전차에 사망사고가 있었다고 엄청나게 자주 음주단속했다고 하던데... 그분들 자제가 화재사고로 거시기 해봐야....
어딜가나 항시 총알받이는 필요하니 그게 소방인고죠 꼴랑 자격증하나 있다는 이유만으로
PQ가 되면, 경영자만 살지, 기술자는 매한가지라는 말도 있지만,,,,지금의 무한경쟁 저가 수주방식는, 오너, 기술자 가 모두 공멸하는 제도입니다....상주현장 소방감리비 150만원짜리가 나오는 판국이니...ㅠㅠ PQ만이 살길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건설엔지니어링 협회에서 모든 입법권을 쥐고있어 소방공사관련법율은 국회상정도 못합니다...
건설엔지니어링 협회에서 모든 입법권을 쥐고있어 소방공사관련법률은 국회상정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