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 7부 능선 - 하나금융투자
'카카오드라이버' 서비스 조기 연착륙 가능성 높아
대리운전 서비스인 '카카오드라이버'가 빠르게 시장에 안착 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카카오는 7만의 기사용 앱 다운로드에 5만명의 기사 인터뷰가 진행중임을 밝히고 있다. 이러한 수준이라면 시장의 기대치대비 초기 서비스 규모가 월등히 큰 수준이며 전체 시장(대리기사 12~15만)을 고려할 때 50% 내외의 안정적인 점유율 확대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카카오택시’와 마찬가지로 '카카오드라이버' 역시 초기 사용자들의 바이럴마케팅효과가 흥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바이럴마케팅의 특성상 사용자가 늘어나며 가속화되는 효과가 있어 초기 사용자의 평가가 우호적일 경우 서비스 규모가 큰 만큼 흥행 속도도 배가 될 것이다.
풍성해지는 O2O 라인업이 실적을 살찌울 것
이미 수 차례 언급된 것처럼 대리운전의 성공적인 시장안착은 1,0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까지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헤어샵', '홈크리닝', '주차' 등의 연내 서비스 예정인 O2O서비스 라인업이 확보되면서 O2O서비스에 기반한 실적개선도 가시화될 것이다. 카카오의 주가를 고려할 때 아직까지 시장은 O2O 서비스의 수익성에 확신이 없는 상태인 듯 하다. 거꾸로 말해서 O2O서비스의 흥행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최적의 매수타이밍이 아닌가 판단된다. 시장의 논란이 되고 있는 Valuation 이슈도 O2O서비스들에 기반한 수익기여가 확대되면서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다.
1분기 실적은 예상을 소폭 상회, 2분기 매출성장은 양호
1분기 매출은 광고가 부진했던 반면에 게임과 컨텐츠 부문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예상을 소폭 상회했으며 마케팅비용의 감소폭이 커서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였다. 게임부분의 실적개선은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북미 유럽시장 흥행성과가 성공적이었기 때문이며 2분기 온기반영을 고려할 경우 게임부문의 매출은 모바일게임의 성장여부와 관계없이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전망이다. 2분기 광고의 성수기에 커머스 부문도 선물하기 등의 결제호조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신규서비스의 런칭 등으로 마케팅비용증가가 예상되나, O2O서비스의 흥행이 뒷받침 될 경우 시장은 2분기 실적보다 3분기 이후의 성장에 Value를 줄 것으로 판단된다.
동양생명 - 대규모 일시납 보험판매와 처분이익을 통해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 - 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000원 유지
- 1분기 별도기준 순이익은 810억원으로 earnings surprise 시현.
- 연간 이익 가이던스 1,582억원 대비 51.2% 달성. 주요 원인은 1) 일시납 양로보험을 9,557억원 판매함에 따라 비차 이익 약 180억원이 일시에 반영되었고 2) 채권처분이익 299억원,그리고 3) 법인세 환급 93억원 때문임
- 1분기 순이익을 반영하여 2016년 별도기준 순이익 전망치를 1,746억원으로 16.1% 상향
-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표주가는 15,000원을 유지함. 일시납 상품 판매로 인한 비차이익 증가분을 경상적 이익으로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임.
- 이번에 판매된 양로보험(최저보증이율 2.85%, 평균만기 7년)과 매칭된 자산은 해외채권으로 보유이원이 3.3%(평균만기 10년)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금리 Risk에 대한 당장의 부담은 크지 않지만 향후 금리의 방향성(공시이율 인하시)에 따라 RBC 상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됨. 따라서 일시납 보험 판매에 대해 보다 보수적 관점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됨
2016년 1분기 실적: earnings surprise 시현
- 1분기 순이익은 81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8.8% 증가, ROE 16.2%
- 1분기 보험손익은 1조 2,2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5.9% 증가하였음. 이는 일시납 양로보험 9,557억원이 판매되었기 때문임(책임준비금 전입액 역시 256.1% 증가하였음)
- 일시납 보험판매로 인한 비차이익 약 180억원이 반영되며 1분기 유지비차 손익은 전년동기 대비 58.7% 증가한 591억원을 시현하였음
- 반면 사차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9% 감소하였음. 보장성 신계약 성장으로 위험보험료는 전년동기대비 7.6% 성장하였지만 진단 관련 보험금 지급이 증가하며 손해율이 전년동기대비 3.2%p 상승하였기 때문임. 이는 업계 공통현상으로 지난해 메르스의 영향 때문이라고 판단
- 투자수익률은 4.3%로 전년동기대비 1.1%p 하락하였음. 지난해 485억원 규모의 채권처분이 익이 반영되었기 때문임. 이번 분기에도 채권 처분이익을 299억원 시현하였음
- 동사는 국내 채권 매각과 해외채권 매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음. 이로 인하여 동사의 자산 듀레이션은 지난해 4분기 6.0년에서 2016년 3월 6.4년까지 확장되었고 해외투자자산의 비중 또한 5.6%에서 8.5%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 보장성 신계약 APE는 1,1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1% 증가하였음
오리온 - 인도네시아 제과시장 진출 - 미래에셋증권
Event
오리온은 싱가포르 거래소 상장 제과업체인 델피(Delfi)와 인도네시아 현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오리온이 생산하는 제과 제품의 공동 판매에 나설 것이라고 밝힘. 초기 투자금은 3 백만 달러이며 오리온과 델피가 각각 50%의 지분을투자함. 현지 합작법인 설립은 오리온의 장기 전망에 긍정적이라 판단됨.
Impact
합작법인 통한 인도네시아 제과시장 진출
델피(P34, SI, not rated)는 인도네시아 전국에 유통망을 갖춘 현지 1 위 제과기업으로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핵심 동남아시아 시장에도 진출해 있음. 오리온에 따르면, 델피는 약 5 조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제과 시장에서 약 1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음.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오리온의 우수한 제품력과 인도네시아 시장 1 위 델피의 유통 마케팅 경험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됨. 합작법인 설립 관련 계약 기간 및 이익 배분 등 세부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합작법인 설립이 장기적으로는 오리온의 주주 가치 제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당사의 민감도 분석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현지 합작법인의 영업이익률을 동사의 중국 제과부문과 유사한 15%로 가정할 경우, 현지 합작법인의 인도네시아 제과시장 점유율이 1%p 상승 시 연결기준으로 오리온의 영업이익이 1%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함.
부진한 1 분기 실적 예상
올해 1 분기, 동사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2% 감소한 1,024 억원으로(시장 컨센서스 1,093 억원) 일시적인 둔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이는 1) 내수 제과 시장의 더딘 회복과 이천 공장 화재로 인한 생산 차질, 2) 전년 동기 중국 제과 부문의 매출 급증에 따른 불리한 기저 효과 및 3) 2015 년 6 월 스포츠토토 운영권 종료 이후 동 비즈니스를 통한 실적 기여 부재 등에 기인함.
Action and recommendation
투자의견 BUY 와 목표주가 1.22 백만원 유지
현재 오리온의 주가는 2016 년 기준 P/E 26.2 배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동사의 과거 과거 5 년 밸류에이션 평균과 유사한 수준임. BUY 투자의견 유지함.
코리아오토글라스 -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 - 신영증권
1분기 실적,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
전일 동사는 1분기 분기보고서를 공시함.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126억원(YoY 5.0%), 영업이익 142억원(YoY 74.7%), 당기순이익 122억원(YoY 72.3%)를 기록하여, 전년대비 이익이 대폭 개선됨. 이는 당사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
해외 독자 영업 강화가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
1분기 호실적의 원인은 고마진 해외 매출이 증가하였기 때문임. 동사는 아사히글라스의 지분 축소로 해외 독자 영업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지난 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매출 비중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음. 1분기 현대차 국내 공장 생산대수는 전년대비 9.2% 감소해 동사의 국내 물량은 감소하였으나, 북미향 매출이 고속 성장함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함
로열티 비용 감소 효과는 1.7%p
로열티 비용의 감소도 마진 개선의 주요 원인. 지난 해 1분기 동사는 아사히글라스에게 매출액의 2%에 해당하는 로열티 비용을 지불하였으나, 올해 1분기에는 0.3%만을 지불하였음. NRF 기술 계약도 하반기 종료됨에 따라 0.3%에 대한 로열티 비용도 추가로 절감될 전망임. 단, 생고방과의 기술 계약은 계약연장이 예정돼 있어 0.3%의 로열티 비용은 꾸준히 발생할 것
목표주가 상향
1분기 호실적과 예상을 상회하는 글로벌 매출액의 고속 성장을 반영, 2016년과 2017년 연간 EPS를 각각 18.7%, 19.7% 상향함. 실적 전망치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4,000원에서 28,000원으로 16.6% 상향 조정함. 자동차 유리의 고급화 수혜,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 안정적인 영업현금을 바탕으로 한 투자 확대로 지속적인 동사의 영업 가치 상승이 기대됨
게임빌 - Again 2014! - NH농협
기대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 기록
게임빌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08억원(+14.7% y-y, -0.4% q-q), 영업이익 47억원(+207.1% y-y, +58.6% q-q)으로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 29억원을 크게 상회. 신규 게임의 성과가 크지 않았지만, 기존 게임(별이되어라, 크리티카, 던전링크 등)의 매출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크로매틱소울’의 매출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각종 비용도 적절히 통제되면서 2013년 1분기 이후 최대 분기 영업이익 기록. 마케팅비용이 1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2.6% 절감되었고, 인건비도 6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2% 감소
3분기로 신작 출시가 지연되었으나, 출시 이후 신작 레버리지 효과 기대
2분기에는 3월 31일 시행한 ‘별이되어라’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실적 상승이 예상되며, 추가적으로 ‘크리티카’의 업데이트와 ‘킹덤오브워(전략RPG(역할수행게임))’의 출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 다만, 2분기로 예상됐던 나인하츠(자체개발, 전략RPG), 데빌리언(액션RPG), 마스커레이드(액션RPG)의 출시가 3분기로 지연된 점은 아쉬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3분기 부터 신작 성공에 의한 실적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한 상황임. 게임빌에 대한 실적 추정치 상향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115,000원에서 130,000원으로 상향
TBH글로벌 - 1Q16 Review: 체질 개선 중 - 하나금융지주
1분기 매출 YoY +20%, 영업이익 YoY +15% 기록
1분기 매출은 1,975억원(YoY 20.2%)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 했으나, 영업이익은 114억원(YoY 15.1%)로 컨센서스와 하나금투 추정치를 하회했다. 추정치와의 괴리는 중국 부문 영업이익에서 기인했다. 전년도 하반기 대규모 매장 확대(1H15 64개, 2H15 224개 증가)에 따른 비용 부담이 예상보다 더 컸다. 제한적인 할인 판매로 원가율은 하락(YoY -0.2%p)했으나, 판관비율이 YoY +3.4%p 상승하며 수익성 둔화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 개선 폭 커질 것
1분기 실적에서 고무적인 점은 국내 부문 구조조정 효과다. 매출은 역신장세를 멈췄고, 높은 원가율의 ‘베이직하우스’ 비중 축소에 따른 GPM 개선(YoY +1.2%p)과 조직 슬림화를 통한 비용 절감(판관비율 YoY -7%p) 효과로 적자폭 축소를 보였
다. 2분기 현재 국내 부문 매출은 매장수 감소(YoY -8%)에도불구, YoY 7%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수익성 개
선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부문의 수익성도 분기를 거듭할수록 개선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①전년도 2분기부터 진행한 부실 브랜드 3개 철수에 따른 손실(85억원) 제거, ②매장 확대 속도 둔화(14년278개, 15년 288개, 16년E 145개 증가)에 따른 제한적인 비용 증가, ③감가상각 완료 매장 증가와 쇼핑몰 입점 매장 감가상각 연수 변경(2년→3년)으로 비용 부담 완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2분기 현재 매출 성장률 YoY 22%(RMB 기준)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해 볼수 있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500원 유지
목표주가 12,500원은 Target 12MF PER 11배를 적용하였다. 현 주가는 12MF PER 9.5배로 ①국내 부문 실적 턴어라운드초입, ②중국 진출 국내 패션 업체 가운데 독보적인 규모와 시장 대비 아웃퍼폼 지속, ③중국부문 전년도 브랜드 철수 비용
기저효과와 매장 확대 속도 둔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본격화를 감안 시 투자가 유효하다.
한화 - 1Q 리뷰 : 골고루 잘했다! - 유안타증권
4Q의 부진을 딛고 일어선 1Q 실적
1Q 연결 매출액 12.0조원(+6.1% q/q, +30.8% y/y), 영업이익 4,108억원(흑전 q/q, +54.8% y/y), 지배주주순이익 1,639억원(흑전 q/q, +562.2% y/y) 기록. 1Q 별도 매출액 1.16조원(-21.1% q/q, +5.5% y/y), 영업이익 621억원(+71.4% q/q, +1,156.7%
y/y), 당기순이익 743억원(흑전 q/q, +114.1% y/y) 기록 ▶ 1Q 나타난 이익 개선은 ①별도 사업(방산, 기계) 호조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4Q 2.5% → 1Q 5.4%), ②한화테크윈 연결 편입 효과 & 항공, 방산 부문의 호조 / 보안 분야 마진 개선 영향으로 영업이익률 대폭 개선(4Q -1.9% → 1Q4.9%), ③에틸렌 투입가 하락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4Q 3.2% → 1Q 8.3%) 나타난 한화케미칼, ④한화생명의 기저 효과(지난 4Q 변액보증금 1,770억원 반영), ⑤한화건설의 경우, 국내 및 해외 사업장에서 손실 반영이 없었던 점(지난 4Q의 경우, 영업외 항목으로 약 2천억원 수준의 손실 반영) 등에 기인. 63 리뉴얼 공사에 따른 마진 하락 나타난 한화호텔앤드리조트(1Q -5.6% 영업이익률 기록)를 제외하면, 전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되는 모습 나타났음. ▶ 1Q 컨센서스는 매출액 10.2조원(상회), 영업이익 2,829억원(상회), 지배주주순이익 408억원(상회)으로, 1Q 실적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
실적 개선 추세는 2Q까지 이어질 것!
한화생명의 경우, 이미 지난 4Q 1,770억원 규모의 준비금 적립으로 금리 인하 상황에 선 대비. 2Q에도 양호한 수익성 이어질 전망. 한화테크윈과 한화케미칼의 2Q 영업이익 전망 역시 양호. 다만 한화건설의 해외 사업은 여전히 불투명. 상반기 중 사우디 얀부II 프로젝트(도급액 1.48조원) 등에 대한 추가 손실 반영 예상됨. 얀부 프로젝트 관련 최대 손실 예상치는 약 2,000억원 수준. 마라픽은 아직 준공 되지 못했으나, 상업 가동 중으로 추가 손실 반영은 제한적. 이라크 매출액은 약 1,350억원으로 전 분기(1,500억원)에 비해 소폭 축소. ‘15년 1Q 2,26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이후, 작년 2Q부터 매출 축소 상태 지속. 최근 유가 상승으로 상황은 서서히 개선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숫자로는 반영 안된 상태. 한편 건설의 신용평가 문제가 중요한 시기이며, 이는 당분간 동사의 회계상 영업이익과 순이익 측면에서 관리가 이어질 것임을 시사. 적자를 낸다면, 신용 평가에 변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 따라서 투자하는 입장에서는 당장 큰 손실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려
를 적게 가져가도 될 것. 한편 건설 부문 유동성 문제는 당분간 없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한화가 출자한 한화생명 등의 지분을 담보로 차입을 실행하거나, EB 등을 발행할 수 있기 때문. 현재 담보 등으로 활용 가능한 한화생명 주식 수는 약 7,800만주이며, 이 중 50%만 활용 가정 시 약 3,000억원 수준의 자금 조달이 가능할 전망. ▶ 실적 개선은 연중 흐름이 될 것. 연결 영업이익은 15년에 비해 21.3% 증가한 9,198억원 전망. 주가 반등세 이어질 것. 목표주가 47,000원 유지함
한국콜마 - 1Q16 Review: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 - KTB투자증권
▶ Highlight
1Q16 IFRS연결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 주요 고객사 제품의 홈쇼핑 채널내 공급 확대되고, 브랜드샵 내 다수의 메인광고제품 런칭에 따라 높은 수익성(OPM 11.8%) 유지
▶ Pitch
전반적으로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 국내 화장품 부문의 stability와 더불어 2Q16북경콜마의 본격적인 매출 성장세 전망. 향후 취엔지엔과의 공급계약은 주가 upside를 열어줄 수 있는 알파요인이나, 아직 반영할 수 없는 부분. 부문별 실적이기존 추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10,000원 유지
▶ In detail
- IFRS 연결기준 1Q16 매출액 1,486억원(YoY +17.5%), 영업이익 175억원(YoY+20.6%), 순이익 133억원(YoY +23.5%) 기록
- 국내 화장품 부문: 화장품 수출 금액은 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5.6% 증가. 기존 거래중인 글로벌 브랜드향 제품 공급이 견조하게 이어졌고, 신규 공급 개시한 글로벌 브랜드향 제품 출고 영향으로 높은 매출 성장세 시현
- 국내 브랜드샵향 공급은 주요 광고제품 런칭효과로 매출상승을 견인하였으며, 작년부터 급격하게 오더가 증가하는 브랜드향 제품이 홈쇼핑에서 큰 인기를 누리면서 높은 영업이익률(11.8%) 시현에 기여
- 제약 부문: 매출액 354억원(YoY +14.5%) 기록. 풀케어(손발톱무좀치료제) 제니릭 런칭으로 국내 제약사향 공급이 확대되며 높은 매출 성장세 기록한 것으로 판단
- 북경 콜마: 매출액 71억원(YoY +24.1%)기록. 중국 로컬기업향 공급이 증가하는 중. 공장 증설 이후 단기적으로 출고시기가 이연되었던 물량이 2Q16부터는 빠르게 공급으로 이어지며 높은 매출성장세(2Q16 매출액 183억원, YoY +87.0%) 나타낼 것으로 전망
- 2Q16 및 향후 전망: IFRS 연결기준 매출액 1,746억원(YoY +22.9%), 영업이익 215억원(YoY +22.2%), 순이익 168억원(YoY +24.1%)전망. 1)본격적인 글로벌 브랜드향 공급물량 증가세 및 2)취엔지엔향 공급계약 체결은 한국콜마의 top-line 성장 매력을 돋보이게할 요인이나, 아직 선반영하기에는 이른 시점. 이는 하반기로 가면서 가시성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서울옥션 - 감당할 수 있는 비용증가 - 유안타증권
1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17.3% 증가해 컨센서스 부합
서울옥션의 201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103억원)은 전년동기대비 52.4%, 영업이익(24억원)은 17.3% 증가.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약 26% 상회,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 수준에 부합. 부문별로는 상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79.9%, 중개수수료 매출이 46.7%, 경매수수료 매출이 18.0% 증가했으며 대출금 수입은 70.1% 감소. 동사 경매 낙찰총액과 중개총액(중개수수료 15%로 가정하여 추정) 대비 상품 매출의 비중은 전년동기 21.7%에서 당분기 28.1%까지 상승해 매출 성장을 견인하였음. 반면 전사 영업이익률 (1Q15 30.5%→1Q16 23.5%)은 하락하였는데, 이는 1) 상품매출원가율의 상승(1Q1566.5%→1Q16 78.1%)으로 인한 전사 매출총이익률 하락(1Q15 52.3%→1Q16 42.8%)과 2)사업 확장으로 인한 전사 판매관리비 증가(1Q15 15억원→1Q16 20억원)에 기인. 동사 세전이익(18억원)은 이자비용과 기부금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14.8% 감소.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6,000원을 유지
당분기 수익성이 둔화되었으나, 경매 성수기인 2, 4분기에는 낙찰총액이 증가하며 상품매출총이익률이 다시 회복할 전망. 2분기 영업이익률은 다시 30% 수준을 기록,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7%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 5월 홍콩 경매 또한 호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며, 동사의 장기 성장 동력인 온라인 및 프린트 베이커리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견지.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6,000원(2016년 기준 목표 P/E 25.5배, 현재 주가 19.0배 수준)을 유지.
LS -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가 현실화 - IBK투자증권
2016년 1Q 실적은 기대 이상
원자재가격과 환율이 우호적이라서 1분기 실적을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발표된 1분기 실적은 기대 이상이었다. 매출은 동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판매가격도 하락하여 감소했지만, 이익은 자회사의 수익 개선과 일회성비용이 제거됨으로써 매우 좋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기대이상의 실적은 1분기에 이익이 많이 잡힌 회계적인 이유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발생한 것으로 이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은 2분기이후에도 실적이 안정적일 것이라는 예상을 뒷받침해준다. 해외에서 대규모 수주를 하고도 실적이 부진했던 LS엠트론이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한 모습이 가장 두드러져 보이고, LS엠트론의 실적으로 인해 LS의 실적이 기대이상을 기록했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실적에 대한 신뢰를 쌓는 계기
수주가 늘었고, 주력시장이 아닌 비주력시장에서 수주가 발생하고 있어 수주는 계속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2분기들어 구리와 귀금속가격도 우호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여러 차례 언급했던 대로 일회성비용의 부담에서 벗어남에 따라 2016년 실적은 개선이 기정사실화되었다. 영업이익 4천억원 전후는 LS가 일반적으로 낼 수 있는 이익규모로서 정상적인 영업과 재무활동에 들어갔다고 보면 된다. 당초 4천억원을 못미칠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1분기 기대이상의 실적을 반영하여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대비 8.9% 상향하였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2,000원(상향)
1분기 실적을 기반으로 실적 전망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길 바랬었는데, 추정치대비 높은 실적을 기록해줌에 따라 이 바램은 확실히 실현됐을 것 같다. 일회성비용의 부담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한 첫 분기에 기대 이상의 실적은 주가에도 상당히 긍정적이다. 연간 실적의 상향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62,000원으로 상향한다.
콜마비앤에이치 - 1Q16 Review: 건강기능식품이 실적 견인 - KTB투자증권
▶ Highlight
1Q16 영업이익은 94억원(YoY +22.7%)으로 당사 추정치 대비 소폭 상회하였으나, 컨센서스 대비 소폭 하회. 1Q15대비 건강기능식품 매출 비중 확대(1Q15 47.4% →1Q16 52.0%)가 영업이익률 개선(1Q15 14.0% → 1Q16 14.9%)견인
▶ Pitch
화장품 부문의 낮은 매출성장률(YoY +5.7% 기록)이 옥의 티. 하지만, 애터미의 두터운 판매저변을 감안했을 때 다시 회복될 수 있는 부분이라는 판단. 또한, 건강기능식품 mix 확대는 수익성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 In detail
- IFRS 연결기준 1Q16 매출액 635억원(YoY +15.8%), 영업이익 94억원(YoY +22.7%), 순이익 80억원(YoY 흑자전환) 기록
-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매출액은 각각 304억원(YoY +5.7%), 330억원(YoY+27.1%) 기록. 화장품 부문의 매출 성장률이 10% 미만으로 하락한 부분을 우려로 볼수도 있지만, 이는 일시적 이슈라는 판단. 애터미의 두터운 판매저변(200만명이상)을 감안하면, 화장품 부문의 성장률은 다시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건강기능식품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1% 증가하여 수익성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장품 대비 상대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상황을 고려할 때 향후 건강기능식품 비중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수익성 역시개선(마진율이 높은 건강기능식품의 mix 확대) 될 수 있는 여지 상존
- 채널을 살펴보면 네트워크마케팅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87.4%를 차지하였고, 홈쇼핑 및 기타 부문이 각각 4.1%, 8.4% 기록. 네트워크마케팅 비중은 전년동기의 84.9% 대비 높아져 중추 판매 채널의 응집력 더욱 강화. 한편, 기타채널 비중이
8.4%까지 상승(1Q15 7.1%)한 것은 반가운 부분. 이는 온라인, 방문판매 등으로의 판매가 다변화되면서 나타난 현상
- 2Q16 전망: IFRS 연결기준 매출액 821억원(YoY +28.0%), 영업이익 131억원(YoY +44.7%), 순이익 99억원(YoY +31.9%)전망. 5월(가정의 달)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선물 수요가 애터미 판매 모멘텀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각종 프로모션 활동 등이 판매를 촉진시켜 실적 성장 가속화로 이어질 전망
세코닉스 - 하반기 렌즈 모멘텀 기대 - IBK투자증권
2016년 1분기 매출액 784억원, 영업이익 58억원
세코닉스의 2016년 1분기 매출액은 2015년 4분기 대비 18.5% 증가한 784억원으로 이전 전망에 비해 높은 규모이다. 매출 증가는 모바일 렌즈가 주도하였다. 모바일 렌즈는 2015년 4분기 대비 42.9% 증가한 469억원이다. 국내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영향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VR 물량 증가도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추정한다. 나머지 제품은 2015년 4분기 대비 감소하였다. 2016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58억원이다. 화재손상처리가 마무리 되면서 정상적인 수준의 영업이익률로 회복한 것으로 추정한다.
렌즈의 영역이 넓어진다.
세코닉스의 경쟁력은 다양한 렌즈를 생산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광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Mobile 관련 렌즈는 Dual Module로 물량 개선의 효과가 기대된다. 자동차용 카메라는 후방카메라에서 전방카메라, ARV, ADAS 등으로 적용 범위가 확산되면서 소요 물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광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차량용 제품으로 사업영역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000원으로 상향
세코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이는 2015년 하반기 화재에 따른 손실이 정리되고 2016년 1분기부터 수익성이 정상화되어 하반기에서 안정적 수익성이 전망되고, 카메라 모듈의 응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어서 스마트폰, 자동차, IoT를 이용한 각종 도구에 활용될 정도로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국내 카메라 렌즈 업체 중에서 모바일과 자동차에서 가장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Dual Camera Module 적용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자동차 부품 라인업 강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세코닉스의 목표주가는 20,000원에서 25,000원으로 상향한다.
셀트리온 - 고객사들은 내 펌핑만 씁니다 - 하나금융지주
1분기 연결기준 매출 YoY 11.1%, 영업이익 YoY -34.0%
201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0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1% 성장하였으나, 영업이익은 2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0%로 그 규모가 축소되었다. 셀트리온의 매출은 지난 3월 23일에 공시한 852억원 수준의 공급 계약에 따른 결과로, 전년의 평균적인 공급 규모 대비 감소한 수준이다. 이익 규모 축소의 주된 이유는 200억원 규모의 CT-P27(인플루엔자 항
체 신약) R&D 비용 반영과 CT-P27의 임상 시료 생산으로 조업 효율성이 저하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바이오시밀러 연구 비용과 같은 경우 자산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그 실적 영향이 단기적으로는 크지 않으나, 신약 개발 비용과 같은 경우경상 비용으로 처리되어 실적 부담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격적인 실적 성장은 내년부터 이루어질 수 있을 것
2016년 셀트리온의 실적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유럽 내 램시마의 빠른 M/S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나,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재고조정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2분기까지의 공급 계약 규모는 전년 대비 작은 수준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오는 3~4분기 경이 되어서야 본격적인 미국 램시마 시판을 대비한 물량 공급으로 셀트리온에 대규모 수주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런 공급 계약 규모 증대는 2018년까지 이어져, 내년부터는 셀트리온 실적의 레벨업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을 바라보는 중장기 관점에서의 매수 의견 유지
지난 몇 년간 셀트리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이었던 미국 FDA의 램시마 허가가 완료됨에 따라, 셀트리온은 새로운 국면
을 맞이하고 있다. 이제는 First Mover로서 셀트리온이 가져갈 수 있는 이익이 어느 정도인가를 결정할 미국 및 유럽 시장
에서의 침투율 및 M/S 추이에 집중해야 하며, 후속 파이프라인들의 진행 상황에 귀추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해는 셀트
리온헬스케어의 상장 및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특허, 외삽 리스크 등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을 키울만한 이슈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가 하락 시에 급격한 실적 상승이 가능한 2017년을 바라보는 중장기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
제이브이엠 - 신제품 판매 증가 기대감이 최후의 보루 - 신한금융투자
1분기 영업이익 2억원(-92.2%, YoY)으로 당사 예상치 대폭 하회
1분기 매출액은 209억원(+4.3%, YoY)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10%를 차지하는 미국 파트너사 주문 감소 영향이 지속됐다. 조제 시스템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9% 감소한 26억원을 기록했다. 내수 매출 증가가 수출 부진을 상쇄했다. 조제시스템 내수 판매액은 58억원(+23.1%, YoY)으로 양호했다. 영업이익은 2억원(-92.2%, YoY)으로 당사 예상치 21억원을 대폭 하회했다.매출 증가가 크지 않은 가운데 원가율이 크게 상승했다. 1분기 원가율은 62.8%로 전년 동기 대비 10.4%p 올랐다.
최후의 보루는 신제품 ADC(조제 자동화 시스템) 판매 증가 가능성
마지막 희망은 신제품인 ADC 판매 증가 가능성이다. 주문이 크게 감소한 미국 파트너사 영향을 만회하기 위한 새로운 판매 루트 개척에 시간이 필요하다. 올해까지 실적 악화는 불가피하다. ADC는 종합병원에서 사용 가능한 조제 자동화 시스템이다. 처방에 따른 의약품 혹은 진료 재료를 자동 배출해 정확한 약품 관리를 가능케 한다. 작년 판매를 시작했지만 1) 높은 판매가격과, 2) MERS(중동 호흡기 중후군) 유행으로 인해 마케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매출이 저조했다. ADC 판매액은 작년 4분기 3억원, 올 1분기 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추정 잠재 시장 531억원이다. 시장에 경쟁자가 없어 판매가 확산된다면 실적 개선은 내년부터 가능하다.
투자의견 ‘중립’ 유지
현재 주가는 2016년 예상 PER(주가수익비율) 기준 92.4배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내외 의료기기 Peer 대비 밸류에이션이 높아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주가 상승을 위해서 실적 개선이 확인되어야 한다. 기존 파트너사를 대체할 신규 수출 루트 확보와 신제품의 판매 증가가 절실한 시점이다.
종근당 바이오 - 영업실적 턴어라운드 확인, 안정적 성장 전망 - SK증권
신규 유니버스 종목으로 편입, 목표주가 37,000 원
종근당바이오의 수익성 개선에 주목하여 금년 2 월 25 일에 비유니버스 종목으로 투자의견 없이 리포트(Spot Comment)를 발간한 바 있다. 당리서치는 금년 1 분기 영업실적에서 동사의 실적 턴어라운드를 확인했으며, 향후 영업실적 호조에 대해 확신을 갖고 유니버스 종목으로 편입한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7,000 원으로 제시한다.(<표 6> 주가 밸류에이션 참고)
생산성 향상과 환율상승 효과로 수익성 대폭 개선
수익성 개선 요인을 4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원/달러 환율이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향 의약품원료 수출비중이 높고 대부분 달러결제이다. 따라서 원/달러 환율변동이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환율하락으로 2011 년부터 2014 년까지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었으나 2015 년부터 환율상승에 따라 매출원가율이 크게 하락했다. 둘째 생산성 향상이다. 균주개량으로 2015 년 하반기부터 생산성이 향상되어 원가가 개선된 부분도 크다. 세째 감가상각비 감소이다. 설비관련 감가상각비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넷째 판매량 증가도 이익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 결과 영업이익이 2015 년에 80 억원으로 증가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금년 1 분기에는 매출액이 18.6% 성장한 288 억원, 영업이익은 435.8%
증가한 46 억원이다. 수익성이 완전히 회복된 상황이다. 원가구조 개선에 따라 향후에도 영업이익은 분기평균 40 억원 내외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부가 원료 및 유산균 생산 추진
동사는 안정적인 외형성장을 위해 배양기술을 활용한 유산균 생산도 추진 중이다. 하반기부터 계열사(종근당건강)에 먼저 매출을 시작하고 새로운 매출처 개발도 추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면역억제제 항진균제원료 등의 고부가제품 개발도 완료단계에 있어 향후 안정적으로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스마트글로벌 -1Q 동사 가이던스 충족, 2Q 이후 본격적인 실적 성장 전망 - 유진투자증권
1Q16 Review: 매출액 +110.3%yoy, 영업이익 +442.8%yoy 증가하며 예상 부합
전일(5/12) 발표한 1분기 확정실적은 매출액 120억원, 영업이익 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10.3%, +442.8% 증가하며 큰 폭으로 상승함. 당사 기존추정치(매출액 121억원, 영업이익 21억원) 및 동사 가이던스(매출액 120억원, 영업이익 21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임.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것은 스마트글라스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68.3% 증가하면서 성장을 견인했기 때문임. 또한 영업이익 증가 폭이 매출액 증가 폭보다 큰 것은 수익성이 좋은 스마트글라스 매출비중이 지난해 30.9%에서 올해 68.7%로 증가하면서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기 때문임
2Q16 전망: 매출액 114.7%yoy, 영업이익 +145.5% 증가하며 성장 지속 전망
당사추정 2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290억원, 영업이익 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14.7%, +145.5% 증가하며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매출액 증가 요인은 이미지센서 시장은 전년 수준을 유지하지만, 스마트글라스 관련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82.3%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함
한국형 타임스퀘어 구축 수혜는 물론 해외 수출 성장성 보유
1) 디지털사이니지 산업 활성화 정책에 따른 한국형 타임스퀘어 등장: 디지털사이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변화가 진행 중으로 관련 산업의 급성장 예상. ①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12월 28일 '디지털사이니지 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 2018년 789억원을 투입하여, 선순환 시장 생태계조성, 중소벤처기업 지원 확대, 글로벌지향 선도적 기술개발, 법제도 선진화 등을 추진할 것임을 밝힘. ② 행정자치부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1월 6일 발표, 6개월 후 시행된다고 발표. 서울 강남, 명동 및 부산 해운대 등을 중심으로 자유표시구역 지정을 검토 중
2) 해외 진출을 통한 본격적인 성장 가능성 보유: 국내 설치실적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임. ① 중국: 모기업인 지스마트와 중국 CECEP(중국 중앙국영기업, 자산규모 17조원, 직원수 3만명, 자회사 300여개)와 합작하여 Brillshow(CECEP 62%,지스마트 38%) 설립, 2016년 상반기부터 제품 생산 계획, ② 홍콩: 2015년 12월 'G-Smart 홍콩' 합작법인 설립(지분 5:5). ③ 일본 진출: 2015년 9월 'G-Smart Japan' 합작법인 설립(지분6:4), ④ 프랑스 'JST Enterprise'와 2014년부터 거래 등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는 44,500원 유지
투자의견은 BUY, 목표주가는 44,500원을 유지함. 현재주가는 2016년 기준 PER 31.6배 수준으로 목표주가까지는 32.1% 상승여력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함
은행 - 반등도 간간이 있겠지만, 여전히 우려가 크다 - 하나금융투자
은행업종 먹구름: 초저금리 환경으로 가고 있다
금리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이미 시장은 금리 인하를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 문제는 내년이라고 이러한 환경이 바뀔 수있는가 여부다. 쉽지 않은 환경으로 판단된다. 이젠 금리가 올라도 문제이고 내려도 문제이다. 은행주 딜레마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비록 최근 NIM이 방어되는 모습이지만 금리가 지속 하락한다면 추가 하락은 불가피해진다. 은행 이익의 85~90%를 이자이익이 설명하는 현 상황에서 추가 NIM 하락은 이익 감액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 과도한 대출증가와 비용절감으로 막아왔지만 이젠 그 환경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90년대 일본 상황과 비슷한 환경이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금리가 더 낮아지게 되면 은행 산업에 엄청난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환경에서 은행주가 아무리 싸고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해도 투자가의 손이 나가지 않을 것이다. 은행이 시장보다 더 아웃퍼폼하기 힘든 구조이다.
분기별 이익은 1분기가 정점일 가능성
하나금융투자 커버리지 기준 은행(지주) 1분기 순이익은 2.43조원을 시현하면서 전년동분기 14.2%나 늘었다. NIM도 잘방어했고 판관비나 충당금 모두 매우 안정적이었다. 물론, 회계변경이나 충당금 환입 등 일회성 부분이 한몫을 하기도 했지
만 대체로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2분기에는 구조조정 이슈가 있지만, 대규모 충당금 이슈는 부각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
다. 금리 인하도 하반기에나 있을 것으로 보여 NIM도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유가증권 매각 등 일회성 부분도한몫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1분기 실적이 너무 좋았던 부분이 부담이다. 따라서 실적 변동은 줄어들겠지만 이익 수준은 낮아질 전망이다. 1분기가 정점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종목은 JB금융과 KB금융, BNK금융 순
업종 대표주가의 움직임이 매우 무거워지고 있다. 아주 싸거나 이익 증가가 있는 종목이 그나마 좋아 보인다. JB금융과 BNK금융과 KB금융 그리고 하나금융과 우리은행이 들어온다. 이들 종목에서 트레이딩을 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지노 - 뜨거운 카지노 업종 - HMC투자증권
마카오 카지노 시장의 안정화 & 중국인과 일본인 입국자의 회복세
올해 초 마카오 카지노시장의 확연한 안정세로 국내외인 카지노(파라다이스, GKL) 위주의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인 VIP의 감소세도 완만해졌고, 일본인VIP의 증가세와 엔고로 인한‘1인당일본인VIP Drop액 증가’가 외국인 카지노 업체들의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였다.
작년 중순부터 MERS로인하여 감소하였던 외국인 입국자는 중국인 입국자의 회복으로 올해 1월부터 두 자리수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2년 9월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던 일본인 입국자가 엔고에 힘입어서 올해 2월부터 성장세로 전환하였다.
강원랜드는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파라다이스는 중국인&일본인 VIP 회복으로 인한 카지노 부문의 턴어라운드에 성공과 향후에도 관련 수혜가 기대된다. GKL은 경쟁사 대비 높은 일본인 비중에 힘입어 일본인VIP증가& 엔고로 인한 일본인VIP 1인당Drop액증가의가장큰수혜가 예상되며, Silver(Premium Mass)고객 대상 발 빠른 마케팅 역량 재배치와 프로모션으로 수익성을 향상 시켜나가고 있다.
일본과 대만은 카지노 계획에 차질 & 러시아 연해주 카지노는 순조로운 출발
일본은 애당초 2020년 일본동경올림픽 전까지 ‘카지노산업합법화’를 통하여 카지노산업을 통한 경제성장을 계획했으나, 관련 법안의 통과 지연으로 올림픽때까지 카지노완공이 힘들어져서, 장기 프로젝트로 전환될 전망이다. 대만은 야당인 민진당의 집권으로 기존 중국과 인접한 ‘마쭈열도’에 IR(복합리조트) 관련 계획이 최소5년이상지연될것이다. 러시아연해주(블라디보스톡)에 작년10월부터오픈한‘Tigre de Cristal’은 순조롭게 출발을 보이고 있다. Mass 부문은 추운 겨울날씨에 기인하여내국인 위주의 방문객이 많았지만, 봄이 되면 중국인 위주의 외국인 방문객 증가가 기대된다. VIP 부문은 작년11월 중순부터 영업을 개시했는데, Drop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5월부터 마카오 스타일의 VIP 정켓룸을 추가하면 VIP관련 실적
이증가 할 전망이다.
자동차 - BMW 1Q16 실적 리뷰 - 하나금융지주
1Q16실적: 판매 +6% (YoY), 매출액 -0% (YoY)
1분기 자동차 판매대수는 56만대(+6% (YoY)), 지역 별로는 유럽/미국/아시아/기타가 26만대(+10%)/8만대(-11%)/18만대(+10%)/4만대(+8%)이다. 브랜드 별로는 BMW/Mini/롤 스로이스 판매가 각각 48만대(+6% (YoY))/8만대(+5%)/551대(-29%)이다.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은 각각 €209억(-0% (YoY)/€25억(-3%)/€16억(+8%), 영업이익률은 11.8%(-1.0%p)이다. 자동차 부문 만의 매출액/영업이익은 €188억(전년수준)/€18억(-2%), 영업이익률은 9.4%(-0.1%p)이다.
2016년 전망: 영업이익률 8~10% 기대 중
2016년에도 우호적인 환율 환경과 유럽의 견조한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고, 비용 효율화 등으로 자동차 부문에서
영업이익률 목표인 8%~10%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시사점: 친환경차 공급 확대 정책
① 미국 내 경쟁 심화를 언급했다. 2015년 예상치 못한 중국 수요 감소의 여파로 완성차 업체들이 미국에서 경쟁적으로 신차를 출시하고 판촉을 강화하면서 경쟁이 심화 중이라분석했다. BMW도 재고가 많아 2분기까지 재고조정을 마무
리한다는 계획이다. SUV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라인업을 확대해 SUV 비중을 30%에서 40%로 늘릴 예정이다.
② 중국 시장은 성장률이 둔화되고 경쟁도 심화되었지만, 아직 잠재력이 크다고 언급했다. ③ 친환경차 공급을 늘린다. 각국 정부의 규제와 친환경차 지원 정책 등으로 관련 시장이 확대될 것이기에 유럽/중국 등에서 EV/PHEV/FCEV 등의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규제를 회피하고, 배터리 성능 등이 개선된 모델을 다수 개발중이라 밝혔다.
④ 차량 공유 서비스 등 디지털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