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 1..
1972년 작품...
말론브란도와 알파치노...그외..격안남..ㅡㅡa
이태리-시실리섬(촌구석ㅡㅡa) 출신의 이민자들이 미국 사회의 저변에서 살아 남기 위해 조직한 범죄 단체 '마피아'의 피비린내나는 싸움을 그린 대서사시. 마피아의 반대 협박으로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있었고 개봉 후 미국 범죄율이 늘어나게 했던 작품이라 한다. 특히, 마론 브란도는 영화계가 인종차별을 한다는 이유로 오스카상을 거부하고 속편 제작에 불참하여 시나리오를 전면 고치는 고역을 치뤘다. 제작비는 600만 달러(72년에 육백만 달러면...육백만불의 사나이를 살수 있네..오~나같음 영화안만든다..ㅡㅡa) 음음..다시 본론으로..ㅡㅡa
머 쓸지 또 까묵었네...ㅡㅡa
아 이넘의 돌머리..쩝..
어째튼 이 영화를 찍으면서 파라마운틴에서는 상당한 고역을 치뤘다..
마피아가 배후에서 조종하는 격렬한 반대와 방해에 시달려야 했다. 특히 뉴욕의 5대 마피아 패밀리 중 하나의 두목으로 유명한 조셉 콜럼보(Joseph Columbo: 이 작품이 그를 모델로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가 주도하는 이태리계 미국인 시민권 동맹(Italian-American Civil Rights League)이 가장 심했는데, 이 단체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대규모 반대 집회를 개최하여 60만 달러의 기금까지 모았다. 파라마운트 영화사의 모기업인 뉴욕의 걸프 앤드 웨스턴 사무실은, 폭탄 테러 위협으로 두 번이나 대피 소동을 벌였다. 마침내 파라마운트는 그들과 담판을 벌였고, 단호한 파라마운트의 태도 앞에 마침내 그들은 대본에서 '마피아(Mafia)'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다는 조건 하나로 물러나고 말았다. 그래서 <대부> 1편에서는 그대신 '패밀리(family)'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패밀리란 단어가 여기에서 더럽혀 진것일지도..ㅡㅡa
주된 줄거리는 비토 꼴레오네(말론브란도) 자기만의 사업방식으로 인해 피격을 당하게 되면서 3째아들인 마이클(알파치노)가 대부의 자리를 물려받게 되는 과정을 그린영화이다. 3시간짜리 영화를 넘간단히 요약한건가?..ㅡㅡa
마이클은 아버지의 사업에 관심이 없었지만 패밀리의 분위기에 의해 아버지의 자리에 앉게 되는데 여기서 마이클이 아버지의 사업은 구시대적이며 자기만의 사업을 꾸려나가게 된다. 부정부패가 섞여 있는 비 합법적인 패밀리를 합법적인 회사로 탈바꿈을 할려는게 마이클의 생각이다.
1편에서는 마이클이 대부가 되며 부인(올바른삶?)과의 단절으로 영화를 마치게 된다..
2부 1974년 작품..
로버트 드니로, 알 파치노..그외..역시 모름..ㅡㅡa
말론브란도는 1편에서 죽었고..ㅡㅡa 2부에선 비토 꼴레오네(로버트 드니로)의 젊은시절과 마이클이 패밀리를 위해 사업을 확장하며 가족애를 보여주는 부분같다. 패밀리란 마피아를 말할수도 있지만 마이클이 사랑하는 가족들을 생각하는 부분일수도 있다.
시실리에서 혼자 도망쳐나온 비토 그가 패밀리를 만들게 되는 과정과 마이클이 패밀리를 이끌어 나가는 모습들을 비교 할수 있다. 아버지의 생각과 자식의 생각..그리고 또한 마이클이 가족들과의 단절이렇게 해서 2부의 막을 닫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마이클이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결국은 가족들과 벽이 생기게 된다, 세상과의 단절을 말할수 있겠다.(음..두마리의 토끼는 잡을수 없는건가..ㅡㅡa)
3부 1990년 작품...
알파치노, 앤디 가르시아(엔드류 가르시아인가)..음..
16년 만에 다시 돌아온 대부 알파치노... 늙었다..ㅡㅡa
자신의 패밀리를 합법화 시켜 놓은 상태...
대부의 자리에 앉을때 자기가 원하는 패밀리를 만들어 놓으며, 부정(父情)을 표현해둔 영화 같다.(먼말인지 내가 써너커쩝..)
결론은 알파치노가 원한 패밀리를 만들어 놓으며 자기가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이뤄놓았지만 정작 그때에 가족들은 자신을 떠나게 된다. 누구를 위해 조직을 바꾸어 놓은 것일까...음...
지금껏 횡설 수설의 러끼가..끄적여 본글..^^;
여기까지 읽어 주시느라 수고 많았구염..
말이 필요 없이 다시 한번 보시길..
9시간..음..투자할만 하지용..ㅎ~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ms.naver.com%2FPicture%2FStill%2FA00%2FA0071-00.jpg)
첫댓글 알파치노를 스타의 대열에 올려 놓은 영화 였지.. 수없이 진행된 스크린 테스트에서 살아 남은 무명의 배우 알파치노.. 하여간에..멋진 톰슨 기관총과..클래식한 영상이 멋졌던..^^~ 하지만 마지막 3편은 수준 이하 였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군~ 크크~ 4편이 기획되어진다 하는데~ 기다려 보게나~
ㅋㅋ 알파치노라...96년 최고의 히트작 "히트"가 생각나는군.. 드니로와 알 파치노..도로가 식당에서의 대화..대화내용 잘 생각 안나는군..아무튼 인상적..
힛트...발킬머..멋지게 나왔지용..ㅎㅎ 드니로가 도망가길 바라면서 본영화인데..ㅡ.ㅜ
헐~ 왠일이래~? 이렇게 길게~? 옛날에 보다 말았는데...